현재위치: 지부생활 >> 전역관광

천혜의 청정지역서 삼복더위 식힌다


날짜 2019-08-08 10:32:44 조회


한낮의 더위가 섭씨 30도를 웃도는 여름, 시원한 계곡에 발 담그고 물에 잠가두었던 수박 한쪼각을 깨여물면 머리끝까지 몰려왔던 짜증나는 더위가 한순간에 날아갈 것만 같은 상상을 해보게 된다.
7월 9일, 훈춘시 대황구생태관광구에서 이런 시원한 상상이 현실로 되는 행운을 갖게 됐다. 연길에서 2시간 반 남짓이 차로 달려 요즘 인기를 모으고 있는 훈춘매력계곡에 도착했다. 산줄기에서 흘러내리는 여러 갈래 계곡이 여러개 작은 폭포를 이뤘다. 폭포는 떨어지는 꽃잎과 나무잎을 머금고 청아한 듯 맑은 기운을 감돌며 흘러내렸다. 그야말로 선경이 따로 없다. 곳곳마다 자연의 원초적인 매력이 묻어났다. 속세를 벗어난 무릉도원이 여기로구나라는 생각이 금방 들면서 대자연의 무궁무진한 마력에 또 한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시원한 숲속의 나무그늘 아래에서 청량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찰랑거리는 물소리를 듣는 순간 소소한 행복이 몸소 가슴속에 채워진다. 산 아래부터 산정까지 약 1600메터, 높이는 약 600메터이다. 멀지도, 높지도, 가파롭지도 않은 등산로정이다. 도중엔 문화조각원, 장수샘물, 주목풍경구, 여러개 폭포를 볼 수 있고 시원한 샘물까지 맛볼 수 있어서 눈과 입이 다 즐겁다.


산정에서 소리높이 쏟아져내리는 천산폭포에 다달아 널직한 바위 우에 앉아 산자락을 굽이치는 계곡물을 바라보느라면 신선이 된 기분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곳, 여기에서 청정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고마움으로 맑은 추억이 만들어진다.




2016년 7월, 훈춘림구 대황구매력계곡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훈춘계곡은 훈춘시 도시구역과 직선거리가 42킬로메터, 훈춘시에서 출발해 영안진을 지나 대황구림장작업소에 이르는 로정은 56.7킬로메터에 달한다. 그리고 밀강향을 지나 대황구림산작업소에 이르는 로정은 70.3킬로메터에 달한다. 이곳의 삼림피복률은 98.7%, 음이온 개수가 4만 3000개, 공기질이 5A급 풍경구인 장가계와 삼아와 비할 수 있을 정도이다.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자연풍경을 볼 수 있는외에 홍색관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대황구는 길림성에서 명명한 성급 문물보호단위와 성급 당사교양기지이다. 철도부 부장을 담임했던 훈춘현당위 제1임서기 류건장, 모택동 주석 보위참모와 주은래 총리의 부관으로 지냈던 장택민, 동만지구 항일련군장령 후국충 등 인물들이 이곳에서 용솟음쳐나왔다. 특수한 인문환경이 독특한 브랜드가치와 교양가치를 품고 있다.


대황구당사교양기지에는 훈춘시당위 탄생 유적지, 13렬사유적지, 황구쏘베트정부유적지, 위만군기의유적지, 북일학교유적지, 투도령군사준비회의유적지, 병기공장유적지, 복장과 병원유적지 등이 포함돼있다.




2004년, 훈춘시 당위와 정부는 자금을 투입해 청수동현당위탄생지기념비, 900평방메터 면적의 기념광장, 220평방메터 면적의 훈춘당사전람관을 건설했다.  
작가:정영철 김철 편집: 사진:

핫 클릭

  1. 1 빛과 얼음의 축제, 추위 속에서 따뜻한 추억 쌓다빛과 얼음의 축제, 추위 속에서 따뜻한 추억 쌓다
  2. 2 선경대에 찾아온 봄... 조금은 거칠지만 아름답다선경대에 찾아온 봄... 조금은 거칠지만 아름답다
  3. 3 장백산대관동문화원에서 보고 듣고…장백산대관동문화원에서 보고 듣고…
  4. 4 전통과 문화가 숨 쉬는 동네전통과 문화가 숨 쉬는 동네
  5. 5 천혜의 청정지역서 삼복더위 식힌다천혜의 청정지역서 삼복더위 식힌다
  6. 6 ‘북국의 강남’에서 여름을 즐기다‘북국의 강남’에서 여름을 즐기다
  7. 7 연변의 맛 그리고 세계의 맛연변의 맛 그리고 세계의 맛
  8. 8 관광열에 조화되는 우리의 문화색조는?관광열에 조화되는 우리의 문화색조는?

칼럼

主管:中共延边州委组织部 主办: 中共延边州委组织部 出版: 中共延边州委支部生活杂志社
地址:吉林省延吉市天池路4258号 邮编:133000 电话: 0433-2513269 E-mail: ybzbsh@163.com
吉ICP备:17002320号 技术支持:ppbb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