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으로 승낙을 지켜온 ‘철인’

― 19차 당대회 대표, 왕청현공안국 교통경찰대대 도시지역중대 지도원 최광일
날짜 2020-01-10 16:11:56 조회


“경찰복을 처음 입었던 그날, 저는 평생 경찰관으로 멋지게 살겠다고 저의 아버지와 약속했습니다. 지금까지 항상 입고 있는 경찰복과 달고 있는 경찰휘장의 무게를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왕청현공안국 교통경찰대대 도시지역중대 지도원 최광일은 자신 있게 말했다.
동료들 눈에는 열정과 담력이 차넘치는 동지, 군중들 눈에는 일심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든든한 경찰, 지도자 눈에는 최선을 다해 일하고 사심없이 기여하는 좋은 간부로 절찬을 받고 있는 최광일은 경찰사업에 몸담근 20여년간, 선후로 개인 1등공 1차, 3등공 1차를 수여받았고 전국 공안계통 1급영웅모범, 전국 제5회 군중이 열애하는 인민경찰, 시대의 모범 등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순경, 간수소 경찰, 파출소 경찰, 공안교통경찰 등 거의 모든 공안사업터를 거쳐오면서 자기 일터에 대한 사랑을 다져왔다는 최광일, “자기 사업조차 열애하지 않는 사람은 존엄이 없는 사람입니다.”라는 말을 시종 입버릇처럼 한다.
매번 긴급하고 중대한 임무가 내려질 때마다 그는 주동적으로 중임을 떠메고 앞장서 뛰여들었다.
간수소에서 사업할 때 도주범을 나포하기 위해 최광일은 앞장서서 깊은 산속까지 추적하여 임무에 참여한 전우와 함께 성공적으로 도주범을 잡아 주변 인민군중의 안전을 수호하였다.
밀수타격대대 부대장을 맡았을 때 최광일은 대원들을 이끌고 깊은 산에서 매복작전을 통해 밀수차량 50여대를 수색 차단하여 근 천만여원의 경제손실을 만회했다. 현소재지에서 멀리 떨어진 동광파출소에서 소장대리를 맡은 기간 일손이 부족하자 그는 아예 파출소를 집 삼아 반년 넘도록 거주하면서 사업에 몰두해 선진파출소로 부상시켰다. 교통경찰대대 배초구중대에서 중대장을 맡았을 때 그는 관할구역 특히 만천성관광구역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일 순찰 시간을 4시간씩 연장하여 위험도로 구간 조사를 강화하여 그해 관할구역 교통사고 발생률을 40%나 낮추었다. 교통대대에서 감찰사업을 하는 기간 그는 압력을 이겨내고 근무모식을 혁신하면서 전 현의 교통관리 수준을 한층 더 제고시켰다.

2012년 섣달 그믐날 전날, 역주행하는 택시 한대를 발견한 최광일은 신속하게 긴급정지시키고 검문했다. “설맞이 준비를 하려고 돈 벌러 나왔는데 한번만 봐주세요.” 운전기사는 간곡히 부탁하였지만 최광일은 여전히 200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그 일이 있은 후 그는 이 운전기사의 가족이 병상에 누워있고 생활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점심시간에 300원어치의 설맞이 용품을 사서 그의 집을 찾아갔다.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알지만 위법행위는 반드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저의 작은 성의입니다.” 운전기사는 최광일의 말에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최광일은 솔직하고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경찰복이 모자라 하는 젊은 경찰들을 보면 그는 늘 자신에게 차례진 새 경찰복을 젊은이들에게 선물하고 자신은 낡은 경찰복을 입군 한다. 여름철 날씨가 무더울 때면 경찰들이 무더위에 지칠가 최광일은 장모에게 부탁하여 시원한 녹두국을 만들어 매개 근무점에 보내주기도 하고 혹시 경찰들이 앓아눕기라도 하면 친형제마냥 주동적으로 까근하게 돌봐주기도 한다.
2012년, 왕청현은 부분적 도로를 보수하면서 교통압력이 전례없이 커졌다. 중대 지도원직을 맡은 최광일은 매일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면서 모든 정력을 사업에 몰부었는바 매일 10킬로메터 거리를 도보로 걸으면서 근무하는 건 례상사였다. 무쇠로 만든 사람도 한계는 있는 법, 과도한 피로로 최광일은 세번이나 사업터에 쓰러져 동료들에 의해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병이 조금 호전되기만 하면 즉시 일터에 돌아와 동료들과 어깨겯고 교통질서를 유지했다.
2012년 8월, 최광일은 재차 병이 재발하여 검사한 결과 뇨독증으로 확진되였다. 동시에 엄중한 당뇨병이 검진되였기에 의사는 신장의식수술을 할 수 없고 혈액투석으로 생명을 유지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질병은 두렵지 않습니다. 가장 두려운 것은 일터를 떠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최광일의 병세는 공안국 지도층과 광범한 경찰들의 마음을 조이였다. 진단서를 받은 뒤였지만 그는 여전히 매일 아침 7시 출근을 견지하였다.

최광일의 사적은 전국인민을 감동시켰다. 절강대학 부속 제1병원은 2015년 4월과 9월에 성공적으로 그를 위해 관상동맥우회로이식술과 신장이식수술을 하였다. 치료 재활방안에 따르면 그는 최소 1년 반이 걸려야 다시 정상적으로 일을 시작할 수 있었지만 기어코 병원측을 설득하고 앞당겨 퇴원수속을 밟았다.
2016년 7월 14일, 최광일은 다시 일터로 복귀했다. 차량 번호판을 걸지 않거나 위조 번호판을 거는 등 교통 위법행위를 엄밀히 조사하기 위해 그는 대원들을 이끌고 한주일 동안 연장근무하여 번호판을 걸지 않은 위법행위 7건, 위조 번호판을 거는 위법행위 11건을 조사처리했다. 2016년 10월, 왕청현 도시구역에서는 대면적으로 지하도관개조 시공을 진행해 부분적 도로구간이 막히는 현상이 생겼다. 이 소식을 접한 최광일은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일선으로 뛰여들어 직접 나서서 교통지휘를 했다. 그의 완강한 정신력의 호소하에 장기간 병 때문에 출근 못하던 몇명 경찰도 저마다 자진하여 출근하기 시작했고 젊은 경찰들의 사업열정도 훨씬 제고되였다.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아로새기면서 자신의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여 실제행동으로 조직과 사회에 보답하고 진흥 발전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겠습니다.” 인민경찰이라는 이름으로 인민과 경찰휘장에 부끄럼 없도록 최광일은 지금 이 순간도 자신의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면서 승낙을 지켜나가고 있다.  
작가:엄현수 편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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