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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중국•산뜻한 연변’, 더욱 빛나는 연변 알려


날짜 2020-04-14 15:32:05 조회

지난해 11월, 12월 2부에 나누어 CCTV-2 재정채널 <중국매력도시> 프로그램에서 연변이 방송된 가운데 연변홍보팀이 우리 주 220만 군중을 대표해 연변을 추천하고 소개했다.
중앙텔레비죤이라는 플랫폼을 빌어 우리 주는 해내외 시청자들에게 연변의 도시건설 성과, 우월한 생태환경, 수려한 자연풍경, 자랑스러운 민속문화, 연변인민의 적극 향상하는 활기찬 정신면모 등을 다양한 각도로 전시함으로써 문화와 관광 산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우리 주의 지명도를 전면 제고시켰다. <중국매력도시> 프로에서 박학수 부주장이 ‘슈퍼가이드’의 신분으로 자원소개, 미식전시, 도시명함 등 코너별로 연변의 매력을 소개한 뒤를 이어 우리 주의 료식업계, 풍경구와 명소, 무형문화재에 등재된 춤과 노래의 내용을 프로에 담아 산뜻하고 아름다운 연변의 이미지를 충분히 선보였다.

홍보팀은 4가지 ‘선(鲜)’으로 연변을 소개해 성공적으로 해내외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주의 전역관광 홍보에도 큰 힘을 실어주었다. 프로그램 제작진측에 전달된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매우 뜨거웠다. 11월 17일, 제1부가 방송된 후 중앙텔레비죤 빅데이터의 통계에 따르면 당일 시청률은 연인수로 481만명에 달했고 신화넷, 인민넷 등 150개 사이트에서 5,0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많은 시청자들이 연변의 독특한 민족풍정, 특색 음식과 복장, 연변대표단의 이채로운 공연 등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연변에 직접 가 보고 싶다.”는 의향을 내비쳤다.
지난해 년말에 있은 2019 <매력도시> 문화관광 매력순위 발표회에서 우리 주는 ‘2019 매력도시•도시련맹’ 칭호와 ‘년도매력 문화관광 빈곤층부축 도시’상을 수여받았으며 중국조선족 특색 랭면은 ‘년도매력 특색미식상’을 수여받았다. 도시문화관광포럼에서 박학수 부주장은 우리 주를 대표해 ‘2019 매력도시•도시련맹’ 성원도시들과 관광투자, 개발, 생산, 가공 등 면에서의 협력을 일층 추진하고 함께 연변에 와 공동으로 창조, 건설하며 번영하고 발전해 공동상생하는 목적을 이루자는 메시지도 전했다.

시간을 거슬러 지난 2018년 2월 2일, 전 주 ‘관광흥주’ 동원대회가 연길에서 소집되면서 주당위와 주정부에서는 ‘관광흥주’ 전략을 제출하였다. 회의는 전 주의 력량을 결집해 ‘관광흥주’ 전략을 전면 실시하고 관광업을 우리 주 경제발전의 새로운 엔진으로 구축하여 ‘관광흥주’로 록색전환 발전을 추동할 것을 요구했다. ‘관광흥주’ 전략이 실시된 이래 우리 주 풍경구 곳곳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전역관광이 전 주 경제의 더욱 량호하고 더욱 빠른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우리 주 전역관광 발전의 주력군이다. 관광흥주 전략이 전면적으로 가동되면서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관광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 ‘아름다운 중국•산뜻한 연변’ 브랜드를 전면으로 홍보했다.
우리 주는 장백산 자원과 동북호랑이표범 국가공원(东北虎豹国家公园)을 주체로 하는 생태관광 브랜드를 중점적으로 출범시키고 훈춘 방천, 중조 변경선을 주선으로 한 변경관광 브랜드, 륙정산, 모드모아 등 풍경구를 주체로 한 레저관광 브랜드 그리고 스키, 빙설, 온천을 위주로 하는 동계관광 브랜드, ‘해란강변 벼꽃향기’를 주제로 하는 농촌관광 브랜드, ‘붉은 해 변강 비추네’를 주제로 한 홍색관광 브랜드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브랜드로 연변관광의 지명도와 호감도를 극대화했다.
특히는 고속철도의 개통을 기점으로 하여 지난 몇해간 국경절 황금련휴기를 맞으며 연변은 해내외에서 대거 몰려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또 한번 새로운 호황기를 맞이했다. 지난해 국경절 련휴기간 연변은 해내외 관광객 연인수로 320만 2,000명을 접대하였는데 전해 동기 대비 29.15% 증가했고 관광수입은 24억 5,800만원에 달해 전해 동기 대비 27.44% 증가했다. 연변은 수려한 자연경치와 감칠맛 나는 민족음식, 짙은 민속풍습, 살맛 나는 풍토인정으로 대량의 관광객들을 흡인하는 한편 ‘새 중국 창건 70돐 맞이’를 주제로 한 경축행사, 명절맞이 민속행사를 펼치고 다국관광, 향촌관광, 레저관광, 홍색관광 등 다양한 테마를 내세워 연변을 찾은 관광객들과 연변인민들의 명절 여가 생활을 풍부히 해주었다. 고속도로의 무료통행과 고속철, 항공을 비롯한 교통운수 시설의 편리함도 많은 관광객들을 흡인할 수 있는 원인중의 하나로 작용했다.

관광은 문화와 갈라놓을 수 없다. 문화는 관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고 관광목적지를 알리고 지역의 이미지를 창조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원천으로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우리 주 문화관광자원의 우세에 립각하여 문화와 관광의 융합이라는 이 큰 문장을 잘 엮어 산업, 상품, 기제 융합에 공을 들이고 ‘문화+’, ‘관광+’ 전략을 깊이 실시하며 문화관광 융합발전의 대국면을 이끌어내는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주최한 ‘2019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무용)양성반’이 연길에서 개강했는데 연변의 전통무용 전승과 보급에 큰 힘을 실어주어 관광사업에 든든한 문화적 보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양성반은 전국 각지 조선족 군중예술관, 문화관 등 단위들에서 학원을 모집해 중국조선족전통무용후비인재를 양성하고 전국 각지의 민족문화 대융합을 추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문화와 관광의 융합이 한층 더 심입되면서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공공문화자원과 영화관, 상가 등 휴가공간들이 사람들의 주목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발을 맞추어 명절기간 전 주 각지에서 문화함의가 짙은 관광행사들이 펼쳐져 시민들의 긍정을 받고 있다. ‘문화+관광’ 상품의 풍부화, 다양화는 관광시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였고 ‘아름다운 중국•산뜻한 연변’ 브랜드를 홍보하고 우리 고향 연변을 해내외에 홍보하는 데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박봉 국장은 “2018년이 관광흥주의 시작점이라면 지난해는 관광흥주의 추진점이고 올해는 관광흥주의 상승점입니다. 주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관광업 발전을 중점고리로 대상건설, 산업건설, 브랜드건설을 틀어쥐고 진정으로 관광업을 전 주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기간산업으로 구축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아름답고 산뜻한 연변, 더욱 빛나는 연변의 미래가 기대된다.  
작가:엄현수 편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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