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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 연변 방방곡곡에서 나붓겨

― 연변주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간부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 실기
날짜 2020-07-20 09:33:41 조회


“889명에 달하는 각급 지도간부들이 일선에 배치되고 2만 872명의 기관간부들이 기층에 심입했으며 880명 ‘제1서기’, 촌주재 간부들이 농촌 전염병 퇴치 사업의 일선을 고수하였다.”

2020년 1월 29일, 무한시에서 연변에 반환한 인원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 확진환자 2명이 검출되였고 2월 7일에 이르러 확진환자는 5명으로 증가되였다. 전 주 각 현,시 문화, 관광, 경영 사업체에서 선후하여 영업을 중지하고 연길시아동도서관 등이 페관되였으며 주내 려객교통운수가 전부 정지되였다…
초연이 없는 한차례 가렬처절한 전투가 시작되였다. 이는 인민군중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수호하는 인민전쟁이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 동지는 1월 27일에 중요한 지시를 내려 “당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을 예방, 퇴치하는 준엄한 투쟁에서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간부들은 반드시 인민의 리익을 앞자리에 놓아야 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면서 광범한 인민군중들을 인솔하여 당중앙의 결책, 배치에 따라 과학적으로 예방, 치료하고 정확하게 처리하여야 하며 당기가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의 제1선에서 나붓기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연변주당위에서는 사상과 행동을 습근평 총서기의 지시정신에 결연히 통일시키고 당중앙과 국무원의 결책, 배치에 따라 신속하게 일련의 조치를 강구하였다.
주당위 조직부에서는 전염병 예방, 퇴치 사업을 잘할 데 관해 전 주 기층당조직의 전투보루 작용과 광범한 당원들의 솔선수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위험한 시기일수록 앞장서 용감히 투쟁하여 전염병 예방, 퇴치 전역의 승리를 거둘 것을 호소했다.

주급 지도간부들이 인차 일선에 달려가 지휘사업에 뛰여들었으며 각 현, 시 당과 정부 주요 지도간부들도 음력설휴가를 중지하고 일선에 돌아와 전염병 예방, 퇴치 사업을 지도, 배치하였다.
위생건강, 공업정보, 공안, 교통운수, 시장감독, 가두와 사회구역 등 각 부문과 단위의 당조직에서도 적극 호소에 응하여 신속한 행동을 시작했다. 우리 당의 정치우세, 조직우세를 발휘하고 군중과 밀접히 련계하는 우세를 전염병 예방, 퇴치 사업의 강대한 우세로 전환하는 계기였다. ‘신심을 확고히 하고 군중과 동고동락하며 과학적으로 전염병을 퇴치하고 정확하게 조치를 강구’하는 요구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면서 광범한 당원간부들은 전염병퇴치 제1선에 조직, 동원되여 각자 우세를 발휘하며 한마음한뜻으로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에 전력하기 시작했다. 매개 당지부가 견고한 전투보루로 되였다. 하나 또 하나 당원선봉초소가 가장 관건적이고 가장 위험한 곳에 설치되였고 하나 또 하나 당원돌격대가 전염병퇴치 일선에 배치되여 가장 위험한 작업을 도맡았다.

병원은 당연히 전염병 퇴치 사업의 주요진지였다. 전 주 의료위생계통 당조직은 신속하게 인원배치, 약품과 위생물자 비축을 완성하였고 소독, 격리 및 인원보호 등 필요한 사업을 진척시켰다. 당원과 간부들을 골간으로 하는 의료대오가 어느새 의료구급사업 전문가팀으로 탈바꿈하여 시간과 경주하고 병마와 겨룸하면서 전 주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우리 주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의 중점병원인 연변대학부속병원에서는 전체 당원의료일군들이 가장 위험한 일선에 달려가기를 지원하였다. 중증간호병방 부간호장 한효연은 가장 위험한 격리병실에서 죽 사업해온 의료일군중의 한사람이다. “격리구역에 일단 들어서기만 하면 우리 의료일군들은 3시간씩 물 한모금 마실 사이 없이 바삐 돌아칩니다. 련이어 6시간씩 사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고 퇴원하는 걸 보면 모든 피로가 깨끗이 가셔지군 했습니다.”
2020년 1월 21일 20시, 우리 주 제일 첫 의심환자 검사표본이 주질병예방통제중심 미생물실험실에 전달되였다. 본격적인 표본검측 사업이 이때로부터 시작되였으며 이 실험실에서는 24시간 명령을 대기하였고 표본이 도착하는 즉시로 검측사업을 조직하여 가장 빠른 시간내에 검측결과를 내놓군 하였다.
2020년 1월 29일, 도문시에서 확진환자 1명이 나타났다. 도문시인민병원당총지 53명 당원이 앞장서 일선지원을 했고 그중 24명이 격리실에 배치되여 치료사업에 참여하였다. 감염질병과 간호장 포사군을 위수로 한 간호팀은 상론 끝에 일치한 합의를 보았다. “전염병 주의보가 해제되면 그때 다시 집에 돌아가 가정을 돌봅시다!”
사회구역도 전염병 퇴치 사업의 일선이였다. 수많은 사회구역 사업일군과 파견간부, 자원봉사자들도 신속하게 당기 아래 모여들었다.
연길시 공원가두 원휘사회구역은 오랜 주민구역이라 로년층 주민들이 상당히 많다. 당위 서기 겸 주민위원회 주임인 림송숙은 불편한 로인들에게 쌀, 밀가루, 기름, 소금, 장, 식초 등 생활필수품을 일일이 송달하느라 바빴고 동시에 당보, 당간행물 등 정신식량을 전해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로인들은 우리 당, 우리 정부가 시종 군중과 함께 있고 군중을 보호하는 데 전력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면서 더욱 안심하게 되였다.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서기 겸 주민위원회 주임 왕숙청은 지휘원인 동시에 보통 전사이기도 했다. 동맥수술을 금방 마친 그였지만 자기 건강은 고려할 사이 없이 주민과 군중들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앞자리에 놓고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을 거느리고 단 이틀 사이 관할구역내 3000여호, 6000여명에 대한 전염병 관련 조사사업을 완성하였다.
돈화시 민주가두 문화사회구역당위 서기 고정은 부친이 뇌출혈로 병석에 누워있고 자기 역시 갑상선암으로 불편한 데다 딸애가 당금 대학입시를 치르는 형편에서도 일단 ‘작은 집’을 포기하고 모두들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매일 사회구역에 붙어있으면서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을 주도하였다.
광범한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하루에만도 주민들과 수십차, 지어 수백차에 달하는 전화통화를 해야 했고 연장근무를 하느라 밤 늦게 귀가하기가 일쑤였다. 그러나 누구 하나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이 없고 통화비용 말을 꺼내는 사람도 없었다.
“우리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언제 전염병에 걸릴 위험을 고려할 겨를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맡은 임무를 거부하는 사업일군을 한명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사회구역 서기로서 참 감동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화룡시 문화가두 문혜사회구역 당총지 서기 겸 주민위원회 주임인 좌효걸이 격동의 눈물을 머금고 하는 말이다.
전염병 예방, 통제 일선은 바로 전선이다. 전 주 공안기관은 선후로 당원돌격대 16개 팀을 무어 7100여명 인민경찰 대오를 일선에 파견하여 협력조사, 정보 수집과 확인, 련동작전을 견지하는 동시에 전염병 관련 각종 위법범죄 행위를 법에 따라 타격하면서 사회안정을 수호하는 데 전력하였다.
전염병 퇴치 기간의 상품물가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시장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일선에서 분투하던 돈화시시장감독관리국 가격감독과 과장 방지천은 과로로 인해 심근경색이 발작하여 병원에 호송되기도 했다. 오른쪽 심근동맥이 99% 막힌 상태라 구급을 거쳐 겨우 위험에서 벗어난 그는 퇴원한 한주일 만에 다시 자기 사업터로 돌아왔다.
한곳에 곤난이 있으면 팔방에서 지원하는 것은 우리의 우량한 전통이다. 전 주 각급 기층당조직과 광범한 당원간부들은 호소에 적극 응해 지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공산당원으로서 이는 나의 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라에 곤난이 있을 때는 모든 사람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당의 지시에 따라 반드시 필요하는 곳으로 달려가렵니다!”, “싸움터에는 바로 우리 같은 전사들이 필요합니다. 아무 고려 없이 용감하게 돌진하겠습니다!”, “90후인 우리는 지난 사스 전염병 기간에는 보호를 받는 사람이였습니다. 지금 나는 간호사로 되였으니 나라의 곤난을 바로 자기의 곤난으로 생각하면서 전력을 다해 조국과 인민을 위해 봉사하렵니다!”
이는 호북 무한을 지원해나선 연변주당원의료팀 성원들이 출발 전에 웨친 장엄한 맹세이다. 전 주 6개 병원의 16명 당원의료일군들로 구성된 이 의료팀은 위험을 무릅쓰고 당시 형세가 가장 심각한 제1선 무한에 이르러 당지 의료일군들과 어깨 겯고 싸우면서 생명의 찬가를 울렸다. 관건시기에 앞장설 수 있고 위험한 관두에 일체를 불구하고 뛰여들 수 있는 중국공산당원의 본질을 우리 광범한 당원들은 행동으로 실행하였는바 그 초심과 사명을 자기 일터에서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 전염병과의 투쟁에서 우리 주에서는 도합 3904개 기층당조직의 5만 3000여명 당원이 일선에서 예방, 통제 사업에 종사하였고 림시당조직 172개를 설립하였고 당원돌격대, 지원대 도합 2576개 팀을 구성하였으며 당원책임초소, 선봉초소 5373개 설립하였다. 그사이 889명에 달하는 주, 현(시), 향(진) 3급 지도간부들이 일선에 배치되였고 2만 872명의 기관간부들이 기층에 심입하여 구체적인 사업에 종사하였으며 880명 ‘제1서기’, 촌주재 간부들이 농촌 전염병 퇴치 사업의 일선을 고수하였다. 동시에 126명 입당열성자가 산생하고 표현이 뚜렷한 75명 입당열성자들이 입당하였으며 38명에 달하는 간부들이 사업실적으로 승진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이 발생한 이래 우리 주에서는 도합 283만 8000원의 당비를 기층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에 투입하고 16만 3000여명 당원들이 자원적으로 1671만원을 퇴치사업에 지원하였으며 무려 5906만원어치에 달하는 물자를 전국 각지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에 지원하였다.
2020년 4월 9일, 우리 주 마지막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 환자가 치유되여 퇴원하면서 농업부문은 절차에 따라 봄갈이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하였고 8개 현, 시 공공교통과 현역려객운수 사업이 전부 회복되였으며 공업계통 역시 순서에 따라 생산을 회복하기 시작하였다.
인민군중이 한마음한뜻이 되면 이겨내지 못할 곤난이 없는 법이다. 붉은 당기의 인솔하에 연변주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간부들은 전염병 퇴치 사업의 기둥역할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인민군중들과 함께 전면적인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의 승리를 향해 돌진하였다. 이번 전염병 예방, 퇴치 사업에서 기층 당조직과 당원간부들은 실제행동으로 ‘초심’과 ‘사명’을 구현하였고 당과 전 주 인민군중들에게 합격된 시험지를 바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필자는 주당원교양중심 주임) 리혜숙 편역
작가:성정언 편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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