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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내 마음대로?


날짜 2020-09-11 14:18:51 조회


일전, 국내 유명 배우인 엽선(叶璇)이 식당에 갔다가 다른 상에서 남긴 음식을 갖다 먹은 사건이 화제가 됐다. 그녀는 “다른 사람이 먹다 남은 료리를 먹는 것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음식물을 절약하는 현상을 격려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남이 먹다 남은 음식을 먹는 것은 건강에 해롭기에 제창할 바가 못되지만 음식을 랑비하는 문제는 심사숙고가 필요하다면서 그녀가 많은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려줬다고 말했다.
몇년 전, 국내 모 기업의 주관(主管)과 몇몇 동료들이 독일 함부르그의 어느 한 중국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다. 식사가 끝나 결재를 하고 식당을 떠나려 할 때 몇몇 독일 할머니들이 길을 막아 나섰다. 료리를 너무 많이 남겼다는 게 리유였다. 중국인들은 “우리 돈으로 먹었는데 당신들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불만을 호소했다. 제보를 받고 달려온 집법인원은 과태료를 안기면서 “먹을 만큼 주문해야 한다. 돈은 당신의 것이지만 자원은 전사회의 것이다.”고 정중히 말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그릇비우기 행동(光盘行动)’이 전개되고 ‘절약을 제창하고 식품랑비를 반대할 데 관한 의견’이 출범됐다. 그리고 공무활동으로 인한 음식랑비를 두절할 데 관한 등 일련의 정책이 나오면서 랑비현상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 특히 인민대중의 의견이 거세였던 공금으로 먹고 마시는 랑비현상이 효과적으로 제지됐고 전사회적으로 절약을 제창하는 량호한 풍모가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음식랑비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정시해야 한다. 기업과 사업단위, 기관과 학교의 식당, 대형 음식점은 음식랑비의 중재지역이다. 2013년부터 2015년 사이 조사수치에 따르면 우리 나라 도시의 음식업계의 랑비량은 1700만톤 내지 1800만톤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3000만명 내지 5000만명 인구의 일년 식량에 해당된다. 중앙텔레비죤 보도에 따르면 우리가 매년 음식상에서 랑비하는 가치가 2000억원에 달하고 버려지는 음식물은 2억명의 일년 식량과 맞먹는다고 한다. 이 밖에 국가량식국의 조사수치에 따르면 해마다 생산한 량식중의 35%가 랑비되고 있다.
관념의 차원에서 보면 ‘내 돈을 내 마음대로 쓴다.’가 음식을 랑비하는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 사람마다 ‘돈은 내 것이지만 자원은 사회의 것’이라는 의식을 수립하면 랑비현상이 많이 줄어들 것이다. 재부를 지배하는 것은 공민의 권리이고 공공리익을 수호하는 것은 공민의 책임이다. 녀배우든 독일의 할머니들이든 모두가 공민의 책임을 부르짖고 있다. 친환경적이고 절약하는 생활방식을 인도하고 량식을 절약하는 행위가 공민의 자각적인 행동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그릇된 행위를 제거하자면 오직 인식의 제고로써는 힘들다. 반드시 기제나 법률적 보장이 필요하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에서 음식을 랑비하는 현상이 발견되면 누구든지 관련 기관에 제보할 수 있고 해당 인원은 반드시 처벌을 받게 돼있다. 이는 음식랑비 현상을 두절하자면 법치가 필요함을 명백히 시사하고 있다. 힘 있는 제도적 약속, 엄격한 제도 집행, 강유력한 감독검사, 엄격한 징벌기제 마련이 요청된다.
일전, 습근평 총서기는 음식물 랑비 행위를 제지할 데 관해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그는 음식물 랑비현상이 보기만 해도 몸서리치고 사람의 마음을 크게 아프게 한다면서 립법을 강화하고 감독관리를 강화하며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고 장기적인 기제를 건립하여 음식물 랑비 행위를 견결히 제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전교양을 강화하고 절약하는 습관을 양성하며 전사회적으로 랑비는 수치스럽고 절약은 영광스럽다는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를 제기했다.  
작가:정영철 편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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