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운명공동체 향한 대국의 담당


날짜 2021-01-08 09:40:06 조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우리 나라는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저력을 남김없이 보여줌과 동시에 대국으로서의 국제적인 담당도 충분히 실천해보였다.
전염병은 멈출 줄 모르고 세계 각지에서 계속 전파되고 있다. 전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하루빨리 돌려세우기 위하여 중국은 나름 대로 국제기구 및 각 나라들과 바이러스 예방, 퇴치 경험을 공유하였고 주동적으로 국제협력을 강화해 세계방역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특히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전파와 만연을 방지하기 위해 중국은 책임 있는 대국의 역할을 전세계에 여실히 보여주었다.
“중국은 세계를 위해 시간을 쟁취했다.”, “중국의 대응조치는 칭찬받을 만하다.”,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새로운 기준을 확립했다.”, “중국의 노력이 없었다면 전세계 환자수는 이보다 훨씬 많았을 것이다.”…중국에 대한 외신들의 객관적이고도 적절한 평가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된 이래 우리 나라는 강대한 ‘중국의 정신’과 ‘중국의 력량’에 힘입어 신속하게 일련의 유력한 조치를 취하여 바이러스의 전파와 만연을 막기 위한 튼튼한 방어선을 구축했다. 또한 국민의 생명안전을 책임지려는 강렬한 의지와 전세계 보건위생 사업에 대국의 담당을 다하려는 일관된 태도를 보였다. 중국은 바이러스 전염원을 통제하고 전파경로를 차단하면서 ‘조기발견, 조기보고, 조기격리, 조기치료’의 ‘네가지 조기(四个早期)’와 ‘환자집중, 전문가집중, 자원집중, 집중치료’의 ‘네가지 집중’ 치료방침을 활용, 견지했다.
전염병 전파의 련결고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례없이 보기 드문 예방과 치료 조치를 취했다. 적지 않은 조치들은 심지어 <국제위생조례>의 표준이나 기준치보다도 훨씬 높게 적용됐다. 주지하다싶이 호북성은 GDP가 4조원을 훌쩍 넘는 경제대성이고 무한시는 상주인구가 1000만명을 넘는 대도시이다. 이런 대도시에 대해 봉쇄 및 출입제한 조치를 취함에는 어마어마한 대가가 동반했다. 그러나 중국은 책임 있는 대국으로서 무한시에 대한 봉쇄와 차단에 성공했다. 이는 인류 운명공동체를 실현해야 한다는 리념하에 14억 국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은 물론 전세계 공공보건위생 사업에도 상응한 담당을 짊어져야 한다는 사명감을 저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대내적으로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대외적으로는 바이러스의 수출을 막아야 한다.”는 중국의 거국적 노력은 이미 국제사회의 대폭적인 찬사를 받았다. WHO(세계위생조직)는 “중국의 조치는 더 큰 세계적인 재난을 피면할 수 있게 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였고 국제 항바이러스연구학회 의장 요한네츠는 “중국이 취한 일련의 과단성 있는 조치가 전염병의 만연을 효과적으로 억제했기에 국제사회로 하여금 공공위생이라는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귀중한 시간을 쟁취하였다.”고 평가했다. 일련의 성과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은 물론 중국 정부의 강대한 조직능력과 동원능력을 전세계에 널리 과시하였다.
단합된 력량과 통일적인 움직임으로 바이러스 예방, 통제를 실시했던 우리의 전략은 정확하고 효과적이였음을 증명했다. 전면적이고 엄격하며 철저했던 중국의 조치들은 점차 주변 국가들은 물론 전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되기도 하였다. 이런 조치들은 전염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국제사회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데 일조했다.
대국의 담당 일환으로 중국은 국내의 바이러스 예방, 통제 경험을 전세계에 공유하면서 국제적인 방역사업에 큰 기여를 하였다. 비록 개별적인 전염병 재발현상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중국에서의 바이러스 예방, 통제 사업은 이미 질적인 호전을 가져왔고 이젠 거의 전쟁의 막바지단계까지 이르렀다.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되여서부터 중국은 공개적이고 투명하고 책임지는 태도로 WHO와 국제사회에 변화상황을 즉시적으로 통보하면서 활발한 정보교류를 진행하였고 WHO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무한에서 현지고찰을 진행하도록 조건을 마련해주었다.
전문가들은 고찰을 마친 후 ‘중국-세계보건기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련합고찰보고’를 발표했는데 이는 중국과 WHO가 적극 협력한 중요한 성과이며 또한 세계에 중국의 경험을 공유한 중요한 표징이기도 하다. 고찰보고에 따르면 중국의 가장 과감하고 령활하며 적극적인 예방, 통제 조치는 전세계의 경험으로 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바이러스가 발견되자마자 중국은 정식으로 바이러스와의 준엄한 전쟁을 선포하였고 강대한 중국의 력량을 하나로 집중시켰다. 주동적인 림상관찰을 통하여 환자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빠른 진단과 함께 엄격한 격리를 시켰으며 환자와 밀접히 접촉한 사람들을 일일이 추적하여 집중적으로 격리시켰다. 또한 광범한 군중들로 하여금 자택격리와 집중격리를 실시하는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고 충분히 협조하도록 인도했다. 그렇게 이끌어낸 국민의 지지로 바이러스 퇴치 과정에서 발 빠른 진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  국제사회는 분분히 중국의 경험들을 려과없이 그대로 모방하였다.
중국의 예방, 통제 조치는 고도의 신축성을 갖고 있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고 또 신속하게 방안을 조정할 수도 있었다. 비록 각 지방에서 선후로 전염병사태가 발생하고 북쪽으로부터 남쪽으로, 연해도시로부터 편벽한 지역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환경과 장소에서의 전파양상은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국의 모든 지방에서 위험평가를 진행하도록 요구하였고 서로 다른 위험수위에 따른 차별화된 예방, 통제 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했다. 이는 예방, 통제 조치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대한 줄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그동안 중국은 가장 빠른 시간내에 바이러스인자를 측정하고 검측약물을 성공적으로 연구, 제조하였으며 치료방안을 연구, 확정하여 세계보건기구에 통보하였고 세계적인 과학연구기관과 수시로 정보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중국은 적극적으로 국제원조를 제공하였고 전세계 공공위생 안전을 수호함에 있어 대국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였다. 방역물자와 검측설비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전문가를 파견하기도 하면서 서로 돕고 고난을 함께 하는 대국의 품위와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사실 리상적인 국제사회의 미래상을 오래전부터 제기해왔는바 지속적으로 인류 운명공동체라는 미래의 비젼이 담긴 새로운 리념을 주장해왔다. 자국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에 대해 책임져야 할 뿐만 아니라 전세계 공공위생 사업에 대해서도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중국 정부와 민간조직은 국제사회와 공조하면서 국제원조는 물론 바이러스 퇴치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세계 공공위생 안전을 수호함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년간 중국은 국제기구, 국제평화유지군, 대외무상원조, 반테로조직 등 국제사무를 막론하고 줄곧 적극적인 자세로 국제사회와 공조하고 국제적인 책임을 분담해왔으며 중국의 속도와 중국의 력량으로 세계 각국의 존중을 받아왔다. 거듭되는 대외원조를 통하여 서로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류 운명공동체라는 중국의 리념을 세계 각국에 뿌리내리고 그 가지와 잎이 무성해지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염병 퇴치 사업에서도 중국은 힘이 닿을 수 있는 만큼 인도주의 원조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는 중국과 국제사회가 일심협력하여 난관을 헤쳐나가는 적극적인 멋진 모습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서로 돕고 도움받는 과정에 량성 순환이 형성되기도 하는데 이는 인류의 운명도 동고동락해야만 더 멋진 미래의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음을 미리 제시해주는 것 같다.
세계의 공공위생 안전은 전 인류가 직면한 공동한 도전으로서 어느 한 나라와 한 민족도 회피하거나 빠질 수 없다. 각국은 신속히 공동행동을 취하고 단결협력하여 바이러스의 전 지구적인 확산을 최종 차단해야 할 것이다. 이는 자국의 리익에 도움될 뿐만 아니라 곧 인류의 미래와 운명에도 도움되는 일이다. 중국과 국제사회가 손잡고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실천과정은 또 다른 의미에서 보면 인류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해가는 세계 각국의 노력과정 및 노력 끝에 이룩한 성과라고도 볼 수 있다. 
최근 우리 나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한 중국의 행동백서>를 발표하였다. 백서는 대국으로서의 중국이 시종일관하게 국제적인 책임을 다하고 있는 노력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일전에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생과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통제 과정은 인류가 동고동락하는 운명공동체임을 다시한번 보여준다. 경제의 글로벌화 시대에 이런 중대한 돌발사건이 결코 마지막 사건이 되지 않을 것이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련을 가져다주게 될 것이다. 국제사회는 반드시 인류 운명공동체 의식을 수립하고 서로 돕고 아끼면서 위험과 도전에 대항해야 하며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함께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의 인류 운명공동체 리념은 점차 전세계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될 것이고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도 최후의 승리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믿어마지 않는다.  
작가:남영호 편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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