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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건설로 기업의 건전한 발전 추진


날짜 2022-08-11 10:49:52 조회


연길백화청사주식유한회사당위는 당건설을 줄곧 기업발전의 ‘뿌리’와 ‘령혼’으로 삼고 당건설 사업과 기업경영을 함께 강구하고 배치함으로써 당건설로 기업발전을 적극 촉진하고 있다.
1950년에 설립된 연길백화청사주식유한회사는 72년의 발전력사를 가지고 있다. 이 기업은 1988년에 당위원회를 설립해 현재 13개 당지부와 201명의 당원이 있으며 주내에 총 39만 2000평방메터의 영업면적, 19개 경영지점에 도합 6400여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다.
기업당위에서는 시종 ‘당건설로 제반 사업을 이끌어 융합발전하고 봉사경영하는’ 리념으로 당건설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기업 내부에는 ‘당원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군중들이 인정하며 경영지도부가 만족하는’ 당건설 사업모식이 형성되였다. 기업당위에서는 기업당군중활동중심을 세우고 13개 지부당원활동실, 76개 일선당원 시범일터, 10개 당원당직 일터를 설치했으며 주제당수업, 당원선진사적보고회 및 ‘7.1’대합창 등 주제교양 실천활동을 조직함으로써 종업원의 응집력과 귀속감을 일층 높였다. 또한 렴결교양 문화진지를 구축하고 선진당지부, 우수당원과 당원업무골간에 대한 표창, 장려와 선전강도를 높여 ‘실제적으로 일해 선봉이 되는’ 분위기를 조성해 기업 당조직의 영향력을 효과적으로 제고했다.
현재 기업의 관리인원중에서 중청년이 차지하는 비률이 90% 이상이고 중, 고층 관리인원중 당원이 95%를 차지한다. 이 기업에서는 당원의 핵심지위를 뚜렷하게 하고 종업원을 채용하고 인재를 선발하는 기제를 완벽히 했다.
 

청년골간들을 조직해 상해에서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 참관.

연길백화청사주식유한회사당위 서기 두우란은 “최근 몇년간 인건비가 오르고 수익이 적어져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종업원의 대우를 보장해주고 리익을 제고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조치를 강구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압력이 더해질 때에도 인원과 일터를 줄이지 않음으로써 종업원들의 소득을 보장하고 가정생활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힘써주었다.”고 설명했다.
연길백화청사주식유한회사는 민족단결 브랜드, 민생발전 브랜드, 빈곤해탈 난관공략 브랜드 등을 구축해 당건설과 기업의 공동발전을 추진하도록 했다.
연길시민속악기연구소(연길백화청사민족악기유한회사)는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보호단위이며 연변조선족악기 지정 생산기업이다. 이 연구소는 2010년에 자금, 작업장, 설비가 부족한 곤경에 빠져 생산경영을 이어가기 어려웠다. 연길백화청사에서는 이 상황을 료해한 후 연구소에 30만원의 발전기금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기술개조와 생산능력 확대에 사용하도록 하는 한편 물류단지에 1572평방메터의 작업장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12년 동안 루계로 240여만원의 임대료를 면제해주었다.
 

초요사회 전면 건설 중앙매체 취재단이 연길시민속악기공장 취재.

지난 7월 20일, 연길시민속악기연구소 법인대표 조기덕은 “연길백화청사의 도움으로 연구소는 경영난에서 벗어나 생산경영에 뚜렷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생산품은 전국 각지에 널리 팔리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에도 생산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면서 연길백화청사의 도움은 조선족 악기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해주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에 따르면 공장 면적이 원래의 500평방메터에서 현재의 1572평방메터로 늘어났고 생산 품종도 20종에서 80종으로 증가했으며 년간 생산량은 5000건에서 1만건으로 증가하고 년간 생산액은 8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연길백화청사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연길백화청사는 민생용품을 조달하고 시장공급을 보장하며 시장가격을 안정시키는 등 사회적 역할을 어김없이 수행하면서 시민들의 일상생활 수요를 만족시켰다. 코로나19 사태 이래 연길백화청사는 연길시 각 가두, 사회구역과 마을에 도합 52만 6000원에 달하는 물품과 지원금을 기부했으며 올해 3월에는 연길시 6개 가두와 연변제2고급중학교에 15만 8000원어치의 응급물자를 기부함으로써 방역일선에 응급물자가 부족한 곤난을 완화시켰다. 그리고 올해 4월, 장춘시 남관구에 2만 7000상자의 채소와 지역특산물을 긴급 조달하고 5월, 6월에는 도문시에 5만 4465상자의 채소, 과일과 입쌀 등 민생물품을 조달했다.
 

연길시 전염병 예방, 통제 일선에 50만원 기부.

빈곤마을의 농부산물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경영하여 빈곤해탈 난관공략전과 향촌진흥에 조력했다. 이 기업에서는 주내 18개 체인슈퍼마켓에 빈곤층부축 전문 판매대를 설치해 30여개 촌집체 및 농업합작사와 경영협력을 맺고 입쌀, 고기, 닭알, 채소와 과일 등 436종의 농산물과 특산물을 받아들여 농민들을 도와 판로를 열어주고 수입을 늘여주었다.
이 기업은 선후하여 ‘전국민족단결진보 모범집단’, ‘전국 5.1로동상장’, ‘전국 3.8붉은기집단’, ‘전국 취업 및 사회보장 선진민영기업’, ‘길림성 선진창조 우수쟁취 선진기층당조직’과 ‘주 빈곤해탈 난관공략전 돌출기여상’ 등 100여개 굵직한 영예를 받아안았다.
연길백화청사주식유한회사 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두우란은 “저희 기업 당위에서는 당건설로 제반 사업을 이끌고 당사 학습, 교양을 추진하며 우수한 경영업적으로 자치주 창립 70돐과 20차 당대회 소집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가:김설 편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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