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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동향
촬영으로 연변특색 살리는 청년
깊이있는 선률의 민속전통음악과 단아한 춤사위가 어우러지는 <연변조선족민속문화쇼> 영상이 틱톡에서 많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올해 2월에 연길 왕훙벽 주변에서 펼쳐
책향기에 정 담아 더욱 윤택한 도시로…
화룡시 문화거리에 위치한 화룡시도서관, 지난 3월 28일,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을 맞아 부쩍 바빠졌다는 하숙매(51세) 관장을 만났다. 화룡시문화관에서 화룡시도서관으로
고품질 발전리념과 당건설로 기업 발전 이끈다
일전,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성공과 자기개발’ 계렬활동으로 최근 몇년간 성공적인 운영모식으로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길림룽마트상업
색바래지 않는 퇴직 인생
20여년간 자비로 10여만원을 들여가면서 로전사 400여명을 찾아 방문하고 혁명영렬 선진사적 3800여건을 수집, 정리한 서숙자(71세) 로인은 연길시 ‘로전사의 집&rsq
공사현장에 피여난 한떨기 꽃
“고향인민의 기대와 중탁에 부응하고 인대대표의 사명과 직책을 명기하여 적극적으로 건언헌책하고 고향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입니다.” 제14기 전
슛 날리는 그녀들
축구? 우리도 해보고 싶다. 하고 싶으면 해야지! 열정과 실행력 최고치의 녀성들이 축구로 뭉쳤다. 주내 최초의 녀성축구클럽인 ‘아트사커(艺术足球)’는 지난
청년, 더 향기로운 래일 위해 뭉쳐
약속 목적지에 따라 어느 커피숍으로 정할 지가 고민될 정도로 수부도시 연길시는 전에 비해 커피숍수가 엄청나게 증가했다. 전염병 예방, 통제 기간 여러 업종의 점포수가
80후 그녀의 좌충우돌 창업기
성공의 관건은 갖춰진 조건보다도 역경 속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력이다. 평범한 가정주부로부터 운전수양성중심 교장이 되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지만 씩씩하게
뢰봉정신을 실천하는 사람들
해마다 청명이나 추석이 되면 주덕해기념비와 28명 렬사순난지에는 가슴에 흰꽃을 달고 정중히 추모행사를 올리는 로인들을 보게 된다. 그들이 바로 연길로인뢰봉반의 자원
전력 다해 군중들에게 ‘광명’을…
파란색 헬멧을 쓰고 솜옷 갑옷을 입은 특별한 로동자들이 있다. 그들은 추위가 혹독한 겨울이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이든 도랑을 건너고 림해를 가로질러가며
“인민을 위한 대표로 되렵니다”
"촌민들이 저를 믿고 촌당지부 서기, 촌민위원회 주임으로 선택해줬는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행동
당을 따른 인생에 퇴직은 없어
“나는 국가의 양성을 받은 사범학생이였습니다. 당과 국가가 나를 량질의 교육을 받고 인민교원으로 되도록 이끌었습니다.”
지난 8월 31일, 당에 대한 깊은 고
렌즈에 담긴 홍색기억
6년째 로전사들을 찾아 피어린 투쟁이야기를 듣고 로전사들의 모습을 렌즈에 담는 기록자가 있다. 바로 연길시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 부주임 리장삼(67세)이다.
지난 7월 1
안전한 오늘, 행복한 래일
새벽 4시 30분, 신학수(58세)는 출근준비에 나선다. 통근차로 차대에 도착하여 간단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면 5시가 넘는다. 뻐스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청소를 마친 그
새시대 젊은이들 사명과 직책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경축 대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100년 이래 중국공산당의 인솔하에 수많은 중국청년들은 당과 인민의 사업을 위해
책임과 담당 실천하는 청춘들
이른 봄의 기운이 무색하게 코로나19가 평화롭던 도시를 또 한번 느닷없이 뒤흔들어놓았다.
지난 3월초, 훈춘에서부터 시작된 전염병사태가 재빨리 번지며 연길에도 확진
쨍하고 해 뜰 날
코로나19라는 반갑지 않은 불청객으로 교정도 봉페식 관리에 들어갔고 캠퍼스 안에 어쩔 수 없이 ‘갇혀’버린 우리는 차츰 초기의 불안함과 답답함 속에서 헤
젊은 패기로 청춘의 기백 과시
“새시대 청년으로서 우리는 모름지기 사명감과 의무감을 가져야 합니다.”
5.4청년절이 다가올 무렵 공청단연변주위 통일전선사업부 부부장 김명길(30세)이 기
방역일선서 혼신의 힘을
“신체가 좋은 저를 보내주세요. 꼭 임무를 원만히 완수하겠습니다.”
지난 3월, 코로나19라는 불청객이 다시한번 찾아왔다. 갑자기 밀려오는 위급한 형세에 주
12년간 삼림 지켜온 수호자
가파로운 산 한가운데로 오르니 나무들로 둘러싸인 전망탑이 바람에 가볍게 흔들린다. 해발 626메터에 달하는 왕청 춘양림산작업소 텔레비죤탑 산 우에 세워진 28.3메터
음달진 구석에 온정 전해
룡정좋은사람자원봉사자협회 부분적 회원들.
‘기여, 우애, 협조, 진보’의 취지로 룡정좋은사람자원봉사자협회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상관없이 골목골목을
백성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벼 재배현장을 살피고 있는 최국철(가운데 사람).
화룡시주택및도시향촌건설국 당조서기이며 국장인 최국철은 2001년에 사업에 참가한 이래 화룡시 남평진 부진장, 숭선
해란강반에 꽃피운 청춘
“아바이, 짜이쨔마(在家吗)?”
“양아재 왔구만, 날래 들어오.”
“네, 아바이, 래일 유람객들이 마을을 찾게 되는데 춤을 준비해야겠습니다.&
당당히 성공한 녀강자로 우뚝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을 단연히 사직하고 창업의 길을 선택한 그녀, 비범한 담략과 견강한 의지로 새시대 녀성의 본보기로 거듭났다. 자존, 자신, 자립, 자강한 새시대
커피 한잔의 가치를 더하다
향긋한 커피 한잔에는 보이지 않는 많은 것들이 조화롭게 어루러져있다. 바리스타의 정성이 어린 커피와 유유히 흐르는 음악, 은은한 조명이 깔린 커피숍 특유의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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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치 않은 초심으로 당
돌아보니 내가 입당한 지도 어느새 17년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햇내기 교원으부터 기관단위 당사업일군으로 성장해오면서 나는 ...
형제민족 이웃정
화룡시 광명가두 해란사회구역, 6층으로 된 아빠트단지 11동이 정연하게 자리 잡고 있다. 이 동네에는 여러 민족 주민이 함께 어...
“에루화 어절시구 장고
2022년은 20차 당대회가 소집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이하며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와 새로운 로정을 향해 매진한 ...
고향은 나를 작가로 성
지난해는 자치주 창립 70돐 되는 해였다. 자치주의 번영과 발전 속에서 함께 숨 쉬면서 분투해온 자신을 돌이켜보면 가슴이 설레...
主管:中共延边州委组织部 主办: 中共延边州委组织部 出版:支部生活杂志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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