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해도, ‘장인정신’으로 약품품질 수호
날짜 2024-08-05 17:16:11
“검사연구개발중심 화학실험실은 기업의 품질 통제 부문입니다. 업무 직책은 약품생산의 첫 관문부터 환자 약 사용의 마지막 관문까지 약품의 모든 생명 주기에 일관돼있기에 엄밀함과 드높은 책임감을 수요로 합니다.”

2004년,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에 발을 들인 번해도는 약품품질 검사와 인연을 맺었다. 시종 약품 안전 보장이라는 사명을 아로새기고 뛰여난 전문기술과 끊임없는 혁신 추구로 ‘장인정신’의 진정한 의미를 해석해오며 동료들의 존경과 업계의 인정을 받았다.
화학실험실은 약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직책을 짊어지고 있으며 모든 단계의 검사는 매우 높은 정확도와 전문성을 요구한다. 약품검사공으로서 번해도는 약품원료, 보조재료, 중약재, 중간제품, 완제품 검사와 견본품 안정성 시험 등 검사업무를 완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생산 과정의 청정도까지 확보해야 한다. 번해도는 항상 가장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며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으로 팀원들이 임무를 완수하도록 이끌었다. 그가 책임진 실험실은 기업의 원활한 생산을 보장하고 생산 및 운영 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
번해도의 업무는 실험실 안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였다. 20년간 포장재료 심사원으로부터 주사약제 기술원, 화학실험원, 화학검사실 주임에 이르기까지 번해도는 엄격하고 세심한 업무 태도로 기술 연구와 혁신 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다. 그는 길림성과학기술청 응용기술류 프로젝트인 ‘주사용 리보핵산Ⅱ’연구에 참여해 약품품질 통제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 원 제품품질표준의 토대에서 제품간의 차이를 통제하는 활력측정 검측방법을 제기하고 제품의 안전성 지표를 통제하는 세균내 독소 검사방법을 연구해냈다. 동시에 기술난제를 돌파해 제품의 용매에 잔류되여있는 에탄올, 클로로포름, 페놀의 검측방법을 확정해냈다. 이 검사방법들은 약품품질의 통제에 널리 응용되여 제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관건적인 역할을 했다. ‘주사용 리보핵산Ⅱ 연구개발 프로젝트’는 2015년 길림성과학기술성과로 확정되였다.
번해도는 선후로 연길시로력모범, 연변주로력모범으로 선정되였다. 기업에서는 로력모범의 본보기 역할을 일층 발휘시키고저 그의 이름으로 명명된 ‘번해도 로력모범혁신작업실’을 설립했다. 번해도는 책임자로서 대담하게 실천하고 과감하게 혁신했다. 기업에서는 2010년부터 3기 첨단 제약단지 대상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8년간의 기술혁신과 건설 끝에 근 10개의 생산라인을 추가하고 여러가지 새로운 품종을 도입했으며 6차례의 GMP(약품 생산 품질관리 규범)인증 검사를 통과했다. 번해도는 실험실 팀원들과 함께 대량의 품질관리 문서를 작성하고 설비 확인, 약품생산공예와 설비세척 검증에 필요한 모든 검사를 완수함과 동시에 모든 신제품에 대한 검사방법을 검증해냈다. 이들은 기업의 기술 전환 및 승격과 관련 인증이 순조롭게 통과되는 데 탁월한 기여를 했다.

그는 작업실 팀원들을 단합, 인솔해 신제품의 개발을 가속화했을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건설도 추진하여 과학연구 성과의 전환을 앞당겼다. 그들은 에너지 절약 관리, 최적화 운행, 설비 개조 등 면에서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고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작업실은 선후로 연길시, 연변주, 길림성으로부터 로력모범혁신작업실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번해도는 줄곧 약품검사의 제1선을 고수하며 시종 지식에 대한 갈망과 기술에 대한 추구를 유지하고 있다. 그의 눈빛은 확고하고 손끝의 업무는 세밀하고도 정확하다. “매 종류의 약, 매 한알의 약이 안전하고 믿음직하고 시름 놓이도록 해야 한다.”는 습근평 총서기의 부탁을 전진의 동력으로 삼고 약품품질을 수호하는 최전선에서 전공과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번해도는 태산처럼 무거운 약 한알의 무게를 깊이 실감하면서 맡은바 책임을 묵묵히 실천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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