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 안명호진 소산촌 당지부 서기, 촌민위원회 주임 사학량
날짜 2024-08-05 17:17:19
321가구 1064명의 주민들이 모여 살고 있는 소산촌은 산 좋고 물 맑고 경치가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이곳은 한때 제반 시설이 박약하고 군중과 촌간부 사이의 모순이 두드러지며 마을 지도부가 산만해 발전이 느린 마을이였습니다.

2010년 기바꿈 선거에서 저는 촌서기로 당선됐고 어느덧 14년이 흘렀습니다. 촌집체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저희는 마을의 실정에 맞게 향촌 관광 발전에 힘썼습니다. 저는 재정 조달을 위해 가는 곳마다 소산촌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 발전 전망을 소개했습니다. 마침내 우리의 노력은 160만원이라는 첫번째 재정자금을 유치했고 다양한 관광코스를 소산촌에 정착시켰습니다. 《아름다운 향촌》 제작진이 소산촌에 와서 촬영한 후 CCTV에 방송되면서 소산촌의 지명도는 확연하게 높아졌고 관광객도 갈수록 많아졌습니다.
2017년, 촌민들이 모두 손잡고 부유해지도록 저는 앞장서 투자하면서 촌민들도 동참해 관광합작사를 설립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합작사는 682만원의 자금을 조달해 안명호 항구, 안명호 레저구 두 관광지의 공사를 순조롭게 착공할 수 있었습니다.

2018년부터 저희는 겨울철 고기잡이 작업을 시작해 빙설천지를 금산은산으로 만들었습니다. 오늘날 저희 마을을 다녀가는 관광객은 년간 연인수로 20만명이 넘고 촌집체 수입은 100만원에 달하며 합작사 관광 수입은 500만원에 달하고 농민 수입은 300만원이 증가됐습니다. 102가구가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잉여로력 100명을 안치해 촌집체가 부유해지고 합작사가 부유해지며 촌민이 부유해지는 3가지 부유 목표를 달성해 농민이 주식 투자자가 되여 창업의 꿈을 실현시켰습니다. 소산촌은 전국향촌진흥시범마을, 전국농촌관광중점마을 등 7개 국자호 영예를 획득했습니다.
소산촌의 미래를 내다보면 저희는 결심과 신심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전 촌의 당원간부와 광범한 촌민들이 소매를 걷어올리고 더욱 노력해 나아간다면 안명호반의 매력적이고 살기 좋은 소산촌은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건설될 것입니다.   
주당위 조직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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