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해 솟았네 천리변강 비추네…”
지난 8월 14일 오전, 따스한 해살 아래 흥겨운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는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 뢰봉광장에서 여러 민족 주민들은 로인절맞이 경축활동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떡 만들기, 만두 빚기 등 체험행사와 다양한 취미성 시합도 펼쳐져 광장은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소리가 넘쳐흘렀고 사람들의 마음은 한결 더 가까워졌다.
민족단결진보 사업에서 앞장서 달리고 있는 연길시 북산가두는 다년간의 노력을 통해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연길시내 동북부에 위치한 북산가두에는 한족, 조선족, 만족, 회족 등 14개 민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총 인구는 10만 7414명으로 그중 소수민족이 52.4%를 차지한다. 최근년간 북산가두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주선을 단단히 틀어쥐고 구역의 실제 상황에 비추어 11개 사회구역을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호 상감식 사회구역으로 전면 건설하여 민족단결 및 진보 사업을 효과적으로 시달했다.
사회구역은 여러가지 다채로운 문체활동으로 주민들의 사회구역 생활에 이채를 돋구어주었다. 단산사회구역 로년대학에는 다양한 강의실들이 설치되였는데 날마다 사회구역 주민들의 웃음소리로 가득찬다. “저희는 매일 이곳에 모여 2~3시간씩 함께 춤을 춥니다. 가끔 패션쇼를 열기도 하는데 이곳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군 합니다.” 밝은 색상의 무용복을 입은 사회구역 주민 구춘영(70세)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일련의 활동들은 사회구역 주민들의 정신문화생활은 물론 이웃간의 정도 돈독히 해준다고 했다.
주민들이 집 밖으로 걸어나와 마음의 문을 열고 사회구역 생활을 즐기도록 하기 위해 북산가두는 2006년부터 18회 련속 ‘이웃절’ 주제 계렬활동을 전개해 여러 민족이 함께 살고 함께 배우며 함께 건설하고 함께 누리며 함께 사업하고 함께 즐기는 ‘상호 상감식’ 행복사회구역을 전면적으로 건설했다. ‘이웃절’활동은 해마다 특별한 주제를 둘러싸고 펼쳐지며 주 및 시의 지도자, 거리 주재 단위, 도급단위, ‘두가지 신’조직, 군대, 지방, 경찰과 군중 등 각계 인사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활동에서 여러 민족 주민들은 민족복장을 입고 홍색가요를 부르며 민족무용을 추고 변화와 발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웃 관계를 증진시키고 사회구역 분위기를 더욱 화목하게 만든다.
북산가두 단홍사회구역에는 ‘시간은행’이라는 자원봉사팀이 활약하고 있다. 사회구역 주민들로 구성된 이 팀은 사회구역의 록화미화 작업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관할구역의 80세 이상 독거로인과 짝을 무었다.
팔순을 넘긴 조선족 로인 안혜숙은 자녀가 오래동안 해외에 거주하는 원인으로 홀로 생활하고 있었다. 이 사실을 접한 자원봉사자 손계금은 기타 자원봉사자들을 이끌고 정기적으로 로인에게 음식을 보내주고 집안청소를 해주며 로인을 모시고 산책도 하고 해볕쪼임도 하며 자상히 보살펴주었다. 손계금은 “시간은행은 ‘타임캡슐’과도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늙는 날이 오기 마련인데 오늘 저희가 바친 사랑은 이웃을 위해서이자 래일의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고 말했다. 사심없이 헌신하고 서로 돕는 정신은 사회구역의 민족단결 분위기를 점점 더 짙게 만들고 있다.
여러 민족 군중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에 대해 몸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북산가두의 각 사회구역 당군중봉사소는 일련의 시각적 홍보 개체를 만들었다. 건물 외벽에 민족단결의 상징, 요소 및 선전 슬로건을 교묘하게 융합하고 민족단결을 주제로 벽, 회의정원 및 선전회랑과 같은 특색 있는 구역을 설계했다. 이런 조치와 ‘다방면 통합’을 통해 사회구역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 여러 민족 군중의 마음속에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울 수 있도록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리론 선전강연은 당이 군중과 련계하고 사상을 전달하는 중요한 뉴대이다. 북산가두의 각 사회구역은 가두의 당사업 간부와 당원골간들을 포함한 ‘붉은 석류’ 리론 선전강연단을 설립했다. 그들은 온돌에서 강의하고 직접 방문해서 강의하는 등 방식을 통해 정기적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 당의 리론과 정책을 선전했다. 강연단 성원들은 소박한 언어를 사용해 리론지식을 생활과 밀접한, 리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전환함으로써 주민들이 즐겨 듣고 알아들을 수 있으며 수확이 있도록 선전했다.
그중 단진사회구역은 주내 첫패 당사교양시범사회구역으로서 당사 학습과 교양을 촉진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관련 선전교양 내용을 통합해 ‘붉은 석류 당학교’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당사 학습과 교양의 승격을 촉진하고 새시대에서 홍색 유전자를 더욱 화려하게 빛냈다.
주민들은 각 사회구역 당원군중봉사역에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고 도움을 구할 수도 있다. 북산가두는 65개의 이웃 상호 지원점을 세우고 ‘숙청 언니 작업실’, ‘희서기 조정실’, ‘한마음 방’과 같은 의사 협상 장소를 설치해 사회구역 주민들이 직면한 크고 작은 문제, 급해하고 어려워하며 근심하고 바라는 문제 등 기층치리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지난해 단성위에 거주하는 주민 류모는 벽체침수로 인해 주택내벽 표면이 벗겨지는 문제에 부딪쳤다. 검사 결과 외벽의 케이블이 벽체를 손상시킨 것으로 밝혀졌는데 류모는 배상 문제에 직면해 단영사회구역 ‘숙청 언니 작업실’에 도움을 청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즉시 방문 조사를 통해 상황을 파악했고 신속하게 4개 운영업체의 책임자들과 련락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사업일군들은 ‘법률, 도리, 감정’의 세가지 각도로 관련자에게 류모의 어려움과 요구를 자세히 설명했다. 끊임없는 노력 끝에 류모는 운영업체와 조정 협의를 달성했다. 이 사례는 사회구역 조정 사업의 한개 축소판이지만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사회구역의 전문능력과 확고한 의지를 충분히 보여줄 수 있다.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민족단결진보촉진회는 전국 최초의 사회구역 민족단결진보촉진회로서 현재 17개의 문예단체를 보유하고 있다. 촉진회는 해마다 알심들여 활동 주제를 기획하고 각 문예단체가 창의성을 발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가해 여러 민족의 교류와 융합을 촉진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격려했다. 무대 우에서 여러 민족 당원과 군중은 민족악기 연주, 합창, 무용, 단막극, 랑송 등 다채로운 형식을 통해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전망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매 하나의 따스한 화폭들은 북산가두 여러 민족 주민들이 단결하고 서로 도우며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는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다. 이곳에서 그들은 ‘함께 한노래를 부르고 함께 한춤을 추며 함께 한밥상에서 식사하고 함께 한명절을 쇠’면서 문화와 마음의 깊은 조화를 이루었다. 활기가 넘치는 이 땅에 화려하게 피여난 민족단결의 꽃, 그 독특한 색채와 생명력은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8월 14일 오전, 따스한 해살 아래 흥겨운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는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 뢰봉광장에서 여러 민족 주민들은 로인절맞이 경축활동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떡 만들기, 만두 빚기 등 체험행사와 다양한 취미성 시합도 펼쳐져 광장은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소리가 넘쳐흘렀고 사람들의 마음은 한결 더 가까워졌다.
민족단결진보 사업에서 앞장서 달리고 있는 연길시 북산가두는 다년간의 노력을 통해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연길시내 동북부에 위치한 북산가두에는 한족, 조선족, 만족, 회족 등 14개 민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총 인구는 10만 7414명으로 그중 소수민족이 52.4%를 차지한다. 최근년간 북산가두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주선을 단단히 틀어쥐고 구역의 실제 상황에 비추어 11개 사회구역을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호 상감식 사회구역으로 전면 건설하여 민족단결 및 진보 사업을 효과적으로 시달했다.
사회구역은 여러가지 다채로운 문체활동으로 주민들의 사회구역 생활에 이채를 돋구어주었다. 단산사회구역 로년대학에는 다양한 강의실들이 설치되였는데 날마다 사회구역 주민들의 웃음소리로 가득찬다. “저희는 매일 이곳에 모여 2~3시간씩 함께 춤을 춥니다. 가끔 패션쇼를 열기도 하는데 이곳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군 합니다.” 밝은 색상의 무용복을 입은 사회구역 주민 구춘영(70세)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일련의 활동들은 사회구역 주민들의 정신문화생활은 물론 이웃간의 정도 돈독히 해준다고 했다.
주민들이 집 밖으로 걸어나와 마음의 문을 열고 사회구역 생활을 즐기도록 하기 위해 북산가두는 2006년부터 18회 련속 ‘이웃절’ 주제 계렬활동을 전개해 여러 민족이 함께 살고 함께 배우며 함께 건설하고 함께 누리며 함께 사업하고 함께 즐기는 ‘상호 상감식’ 행복사회구역을 전면적으로 건설했다. ‘이웃절’활동은 해마다 특별한 주제를 둘러싸고 펼쳐지며 주 및 시의 지도자, 거리 주재 단위, 도급단위, ‘두가지 신’조직, 군대, 지방, 경찰과 군중 등 각계 인사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활동에서 여러 민족 주민들은 민족복장을 입고 홍색가요를 부르며 민족무용을 추고 변화와 발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웃 관계를 증진시키고 사회구역 분위기를 더욱 화목하게 만든다.
북산가두 단홍사회구역에는 ‘시간은행’이라는 자원봉사팀이 활약하고 있다. 사회구역 주민들로 구성된 이 팀은 사회구역의 록화미화 작업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관할구역의 80세 이상 독거로인과 짝을 무었다.
팔순을 넘긴 조선족 로인 안혜숙은 자녀가 오래동안 해외에 거주하는 원인으로 홀로 생활하고 있었다. 이 사실을 접한 자원봉사자 손계금은 기타 자원봉사자들을 이끌고 정기적으로 로인에게 음식을 보내주고 집안청소를 해주며 로인을 모시고 산책도 하고 해볕쪼임도 하며 자상히 보살펴주었다. 손계금은 “시간은행은 ‘타임캡슐’과도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늙는 날이 오기 마련인데 오늘 저희가 바친 사랑은 이웃을 위해서이자 래일의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고 말했다. 사심없이 헌신하고 서로 돕는 정신은 사회구역의 민족단결 분위기를 점점 더 짙게 만들고 있다.
여러 민족 군중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에 대해 몸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북산가두의 각 사회구역 당군중봉사소는 일련의 시각적 홍보 개체를 만들었다. 건물 외벽에 민족단결의 상징, 요소 및 선전 슬로건을 교묘하게 융합하고 민족단결을 주제로 벽, 회의정원 및 선전회랑과 같은 특색 있는 구역을 설계했다. 이런 조치와 ‘다방면 통합’을 통해 사회구역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 여러 민족 군중의 마음속에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울 수 있도록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리론 선전강연은 당이 군중과 련계하고 사상을 전달하는 중요한 뉴대이다. 북산가두의 각 사회구역은 가두의 당사업 간부와 당원골간들을 포함한 ‘붉은 석류’ 리론 선전강연단을 설립했다. 그들은 온돌에서 강의하고 직접 방문해서 강의하는 등 방식을 통해 정기적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 당의 리론과 정책을 선전했다. 강연단 성원들은 소박한 언어를 사용해 리론지식을 생활과 밀접한, 리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전환함으로써 주민들이 즐겨 듣고 알아들을 수 있으며 수확이 있도록 선전했다.
그중 단진사회구역은 주내 첫패 당사교양시범사회구역으로서 당사 학습과 교양을 촉진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관련 선전교양 내용을 통합해 ‘붉은 석류 당학교’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당사 학습과 교양의 승격을 촉진하고 새시대에서 홍색 유전자를 더욱 화려하게 빛냈다.
주민들은 각 사회구역 당원군중봉사역에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고 도움을 구할 수도 있다. 북산가두는 65개의 이웃 상호 지원점을 세우고 ‘숙청 언니 작업실’, ‘희서기 조정실’, ‘한마음 방’과 같은 의사 협상 장소를 설치해 사회구역 주민들이 직면한 크고 작은 문제, 급해하고 어려워하며 근심하고 바라는 문제 등 기층치리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지난해 단성위에 거주하는 주민 류모는 벽체침수로 인해 주택내벽 표면이 벗겨지는 문제에 부딪쳤다. 검사 결과 외벽의 케이블이 벽체를 손상시킨 것으로 밝혀졌는데 류모는 배상 문제에 직면해 단영사회구역 ‘숙청 언니 작업실’에 도움을 청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즉시 방문 조사를 통해 상황을 파악했고 신속하게 4개 운영업체의 책임자들과 련락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사업일군들은 ‘법률, 도리, 감정’의 세가지 각도로 관련자에게 류모의 어려움과 요구를 자세히 설명했다. 끊임없는 노력 끝에 류모는 운영업체와 조정 협의를 달성했다. 이 사례는 사회구역 조정 사업의 한개 축소판이지만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사회구역의 전문능력과 확고한 의지를 충분히 보여줄 수 있다.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민족단결진보촉진회는 전국 최초의 사회구역 민족단결진보촉진회로서 현재 17개의 문예단체를 보유하고 있다. 촉진회는 해마다 알심들여 활동 주제를 기획하고 각 문예단체가 창의성을 발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가해 여러 민족의 교류와 융합을 촉진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격려했다. 무대 우에서 여러 민족 당원과 군중은 민족악기 연주, 합창, 무용, 단막극, 랑송 등 다채로운 형식을 통해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전망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매 하나의 따스한 화폭들은 북산가두 여러 민족 주민들이 단결하고 서로 도우며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는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다. 이곳에서 그들은 ‘함께 한노래를 부르고 함께 한춤을 추며 함께 한밥상에서 식사하고 함께 한명절을 쇠’면서 문화와 마음의 깊은 조화를 이루었다. 활기가 넘치는 이 땅에 화려하게 피여난 민족단결의 꽃, 그 독특한 색채와 생명력은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