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의 연변은 풍작의 희열이 사방으로 전해진다.
이 희열은 지난 70년간, 특히 18차 당대회 이래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당의 령도하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광범위하게 래왕, 교류, 융합하고 심층적으로 함께 건설하며 치리하고 공유하며 손잡고 분진한 민족단결진보의 대풍작에서 비롯된 것이다.
한마음 한방향으로 발전의 청사진 그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은 국가 통일의 토대이고 민족단결의 근본이며 정신력량의 령혼이다.
“연변은 전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며 가장 큰 조선족 집거지로 련속 5차례 전국 ‘민족단결진보 모범집단’으로 선정되였다. 주선 의식을 확립하고 주선 요구를 관철하며 주선 책임을 시달하는 면에서 반드시 더 높은 기준, 더 엄격한 요구와 더 실제적인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주당위 리론학습중심조 2024년 제2차 집단(확대)학습회의에서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에 관해 전 주에 재차 동원령을 내렸다.
전 주 상하는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과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할 데 관한 중요론술을 깊이 관철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의 정치적 각오, 사상적 각오와 행동적 각오를 한층 강화했으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라는 주선을 단단히 둘러싸고 연변 민족단결진보의 승격판을 다그쳐 구축했다.
우리 주는 ‘사상을 단련해 동력을 부여’하는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정치적 인솔을 꾸준히 강화하여 민족단결진보 사업이 시종 정확한 방향을 향해 나아가도록 보장했다.
‘4가지 제일’을 견지했다. 확고부동하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리론학습의 ‘첫번째 정치의제’, 간부양성의 ‘첫번째 정치수업’, 직책을 리행하는 ‘첫번째 정치책임’, 사업을 점검하는 ‘첫번째 정치기준’으로 간주하고 제반 사업이 주선에 초점을 모으고 힘을 가하도록 추동했다.
주당위 주요 지도자가 팀을 이끌고 ‘4대 지도부’ 성원,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와 각 현(시) 당위, 정부 및 관련 부문의 주요 책임자 200여명을 조직하여 북경 민족문화궁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문물고서적관을 참관하면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력사 경위를 깊이 터득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정치적 책임감, 력사적 사명감과 사업의 절박감을 일층 강화했다.
주 ‘4대 지도부’를 조직해 내몽골, 신강 등지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성공적인 방법과 유익한 경험을 학습, 고찰하여 연변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는 데 참고, 경험을 제공했다.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과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할 데 관한 중요론술, 최신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주당위와 현(시) 당위 상무위원회 회의, 리론학습중심조 학습의 가장 중요한 의제에 포함시키고 당원, 간부의 년도 학습양성 내용, 간부학원 양성의 필수 수업, 간부 평가, 심사의 중요 기준에 포함시켜 정치적 토대를 일층 확고히 다졌다. 올 들어 전 주 각급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하는 양성반을 33차례 개강하고 연 4883명을 양성에 참가시켰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1핵 8익’ 전역체험구를 건설했다. 전 주 ‘네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력사자원을 충분히 발굴하고 연변박물관을 ‘1핵’으로, 현(시) 전시관을 ‘8익’으로 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전역체험구를 건설했다. ‘1핵’을 정교하게 구축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는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새롭게 전시를 배치한 연변박물관은 9개월간의 윤색을 거쳐 9월 3일 정식으로 개방했다. ‘중화문명 동쪽 변강의 서광’, ‘산해관을 넘고 강을 건너 함께 터전 건설’, ‘피흘려 싸우며 함께 적과 맞서’, ‘민속문화 함께 빛 발해’, ‘한마음으로 당을 향하고 휘황 이어’ 등 5개 주요전시를 통해 ‘중화민족은 한가족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 위대한 실천의 연변 화폭을 생동하게 펼쳐보였다. ‘8익’의 특색을 살리는 데 공을 들였는바 ‘한개 현 한개 브랜드, 한개 구역 한개 특색’ 사업사로에 따라 ‘한개 익마다 한개 주제’를 설치하는 것을 견지하고 8개 현(시)의 력사인문과 홍색자원 등에 립각해 과학적으로 ‘전승 융합’, ‘력사 터득’, ‘단결 융합’, ‘래왕, 교류, 융합’ 등 8개 주제를 확정하고 전시 배치, 전시관 건설, 해설내용 작성 등 사업을 협동적으로 추진하면서 교양실천기지가 여러 민족이 래왕, 교류, 융합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연변 민족단결진보 사업 성과를 전시하는 중요 창구이자 단결, 분진의 힘을 응집하는 중요한 진지로 부상하게 했다.
문화침윤으로 공유의 정신적 터전 구축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는 중화민족의 뿌리이자 령혼이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문화적 근원이자 사상의 원천이다.
중화문화와 여러 민족 문화의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우리 주는 문화침윤 프로젝트를 깊이 실시하여 여러 민족 대중의 중화문화에 대한 깊은 공감을 꾸준히 이끌어내고 문화적 자신감을 확고히 했으며 마음이 한곳으로 향하고 정신적으로 의지하는 정신적 터전을 구축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데 견고한 정신적, 문화적 토대를 다졌다.
‘5가지 문화 사업’으로 중화문화의 근원을 다졌다. 그 일환으로 중화문화 기호를 부각시켰다. 주당위 선전부는 주내 여러 공공장소, 시설의 분위기 조성 상황에 따라 야외 선전 구간을 확대했다. 중화문화 기호를 유원광장, 거리 소품 등 시설 설계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중화문화가 ‘형체’를 갖추고 눈에 보이게 했다. 명절문화의 내포를 풍부히 했는바 음력설 등 6개 중화 전통명절과 자치주 창립 등 3개 지역 명절의 문화 내포를 깊이 발굴해 전통명절과 현대 기념일이 여러 민족 대중의 마음을 잇는 뉴대 역할을 하게 했다. 일련의 문화정품 력작을 내놓았는바 대형 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을 창작, 연출해 지난 8월 17일 선보였다. 한편 연변 작가들의 제13회 전국소수민족문화창작 ‘준마상’ 응모를 적극 심사, 추천했는데 연변 작가 김영건이 창작한 〈류신동 산새는 겨울산에서 운다〉(조선문)가 시가상을 획득하고 정봉숙이 번역작품 〈위씨네 사당〉으로 번역상을 수상했다. 문물고적 발굴에도 공을 들여 《문물 속에서 연변 발견》 수첩을 작성했다. 무형문화유산 전승기지를 구축했는바 다섯번째 주급 대표적 전승 추천, 등록 사업을 펼쳤다. 제2회 동북3성 ‘가야금 예술’양성반을 개강하고 중국조선족민속원 등 중점 무형문화유산 체험기지의 승격을 강화했다.
‘3대 승격’을 마음속으로 리해하여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도덕소양 승격 행동을 실시했는바 주당위 선전부에서 도덕모범 및 훌륭한 이 전형 수립 및 추천, 학습 선전을 꾸준히 펼치면서 2024년 우리 주에서 3명이 중국 훌륭한 이 명단에 올랐다. ‘가정을 사랑하고 가정교양을 중시하며 새로운 기풍을 선도’ 주제 전시 공연을 펼쳐 가정의 미덕을 고양하고 가정교양의 리념을 전파했다. 새시대 훌륭한 소년의 전형을 적극 육성하여 14명의 학생과 1개 단체가 2024년도 길림성 ‘새시대 훌륭한 소년’으로 선정되였다. 사회풍조 승격 행동을 실시했는바 ‘례의 연변’ 도덕 브랜드를 담체로 교통, 관광, 식사, 교정, 창구, 향촌기풍 등 6개 면에 모를 박고 ‘100일 동안 교통법규 위반하지 않기’, 문명 식사 제창, 문명 관광 체험, 문명 향풍 추동 등 시리즈 활동을 폭넓게 전개했다. 이외 84개 행정촌과 29개 학교를 찾아 ‘아름다운 향촌 안전 출행’ 100개 촌, 100개 학교 진입 교통안전 선전활동을 펼치고 총 2만부의 선전문을 배포하여 교통안전 리념이 인심을 더 깊이 파고들게 했다. 문명건설 승격 행동을 실시했는바 길림성 문명도시 건설 사업의 요구를 참답게 시달하고 문명하지 못한 행위 단속 사업을 힘써 추진하여 도시 문명건설의 상시화, 정밀화 관리를 다그쳤다. ‘새시대 문명실천진지 건설을 강화할 데 관한 통지’를 제정, 발표했다. 과학리론 학습, 실천과 당의 정책 선전에 모를 박아 사회주의핵심가치관 육성 및 실천 등 5대 전문 봉사 류형과 기타 당의 소리를 많은 가정에 전달하고 친환경 보호, 향촌진흥 등 18개 실천 류형의 자원봉사 항목 9465개를 실시했다.
강연, 선전 교양으로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쳤다. 전 주 범위내에서 당정 지도간부, 전문가와 학자, ‘붉은 석류’ 3개 선전강연 대오를 조직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민족단결, 〈연변조선족자치주조례〉 등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기층 선전강연을 6000여차례 펼쳤는데 10만명에 달하는 대중이 그 혜택을 입었다. 이외 옴니미디어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시켜 민족단결, 대상건설, 산업발전 등 중점 분야를 둘러싸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새시대 새 로정 새 위업’, ‘길림에서 새해 맞이, 례의 연변’ 등 특별란을 개설하여 전방위적, 립체적인 주류 여론선전 태세를 형성했다.
흥변부민으로 행복의 바탕색이 더 빛나게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은 하나의 대가족이며 모든 식구가 행복한 생활을 누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연변에서 흥변부민은 하나의 혜민정책일 뿐만 아니라 전민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여러 민족 대중들은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과 추구를 둘러싸고 고품질 발전이라는 가장 중요한 임무에 초점을 맞추어 한마음한뜻으로 단결, 분진했다.
경제발전이 질 제고 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 ‘대상 제일’의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효과적인 투자로 전 주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했다.
의약, 설비, 식품 등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중점 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제조공장, 스마트제조 디지털화 작업장 대상을 계획했으며 대상비축고를 구축하고 설비갱신, 기술개조 대상 76개를 비축했는데 계획한 총투자가 93억 4400만원에 달한다. 현재까지 20개 기업에서 552대의 설비를 갱신했다. 디지털화 전환 로선을 확정하고 전 주에서 성급 제조업 스마트화 개조와 디지털화 전환승격 대상 29개를 신청했다. 올 상반기, 전 주 지역생산총액은 427억 4000만원에 달해 동기 대비 5.7% 증가하고 완수한 고정자산 투자는 동기 대비 14.4% 증가, 전 성 평균수준을 8.8%포인트 초과하면서 성장률이 전 성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착공, 재착공한 5000만원 이상 대상이 285개로 착공, 재착공률이 98.3%에 달했다.
생태환경을 일층 개선했다. ‘두가지 산’ 리념을 충실하게 실천하고 동북범표범국가공원 브랜드를 힘써 구축했으며 훈춘시동북범표범 과학보급교양 및 자원 전시 시설 대상을 다그쳐 추동하면서 현재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이 개관했다. 10년 길림 록화 미화 생태보호 복구 계획과 천연림보호 프로젝트를 깊이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올해 전 주 조림 계획면적 17만 6000무 가운데서 16만 7000무를 수행했다. 이 밖에 농림 특색산업 발전에 힘을 기울이고 축산업, 인삼중약재, 목이버섯 식양용균, 수산물, 민속식품, 림산 및 향촌관광 ‘6+1’ 특색농업산업 군체 규모를 확대하여 여러 민족 대중들이 함께 친환경 생태 사업이 가져다준 복지를 누리게 했다.
향촌에 더 살기 적합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했다. 연변주 변경촌 건설 3년 행동을 깊이 추동하고 ‘민영기업 변강 진입’, ‘1만개 기업 1만개 촌 흥기’ 등 행동을 빌어 변경현(시)이 기업과 접목,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도록 추동하고 촌과 기업의 협력을 심화했으며 변경무역, 변경관광과 농특산물가공 등 특색산업을 힘써 발전시켰다. 2024년 전 주 변경촌의 건설, 지속건설 농업산업 대상은 59개에 달하고 1월부터 5월까지 변경 현(시) 수출입총액은 46억 6000만원으로 전체의 83.5%를 차지했다.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적극 다그치고 43개 성급 ‘100개 시범촌’을 쟁취한 한편 기반시설 건설을 강화하고 변경촌 ‘네가지 좋은 농촌도로’ 건설을 펼쳐 도로 97킬로메터를 새로 깔거나 보수했다. 농촌화장실 개조 사업 또한 참답게 추진했는바 연길시, 룡정시, 화룡시, 안도현에서 개조에 착수하고 기타 현(시)에서 빠른 시일내에 륙속 착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식용수 공급, 오수 처리’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하면서 2023년 착공한 205개 촌 가운데서 128개 촌이 공사를 마치고 기타 77개 촌에서 년내에 완공할 전망이다.
민생복지에 더 든든한 보장을 마련했다. 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은 왕청현공공실천양성기지, 도문시공공실천양성기지 등 2개 대상을 승격해 여러 민족 적령 로력에 대한 직업양성의 전면 피복을 추동했다. 주위생건강위원회는 학교와 지역의 협력을 심화하고 길림대학 관련 병원과 협력 기틀협의를 체결했다. 올해 길림대학 관련 병원은 루계로 진찰전문가 연 320명을 파견해 연 5800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주민정국은 사회복리 보장을 꾸준히 강화하면서 올 들어 도시농촌 최저생활보장, 극빈군체 부양자금 2억 1000만원을 지급하여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중 6만 8000명이 혜택을 입게 했으며 고아와 부양자가 없는 아동을 위해 생활비 371만원을 지급하여 549명의 아동에게 혜택이 미치게 했다. 한편 주당위 통전부는 여러 류형의 성급 자금 390만원을 쟁취하고 주민정국은 성급 양로봉사 보조금 1561만원을 쟁취하여 ‘동심원의 집’ 시범지와 전 주 로인식사보조 장소 건설을 다그쳤다. 또한 주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참답게 추진하고 도로 소통 프로젝트를 힘써 실시했다. 현재까지 연길시는 록화 미화 대상 39개를 다그쳐 실시했는데 계획한 총투자는 78억 5700만원에 달한다.
상감 융합으로 조화로운 전경 함께 그려내
공통성을 증진하고 차이성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중요한 원칙을 확고히 파악하기 위해 우리 주는 상감 융합 프로젝트를 깊이 실시하여 여러 민족이 공간, 문화, 경제, 사회, 심리 등 면에서 전방위적으로 상감되도록 추동했다.
100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호 상감식 사회구역을 건설했다. 주당위 조직부는 주당위 통전부와 협력해 ‘함께 거주하고 학습하며 함께 건설하고 공유하며 함께 사업하고 즐기며’, ‘함께 한노래를 부르고 함께 한춤을 추며 함께 한밥상에서 식사하고 함께 한명절을 쇠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당건설 인솔로 기층치리를 강화하는 효과를 심화하고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의 경험을 제때에 총화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호 상감식 사회구역 건설을 전면 추동했다. 전 주 189개 사회구역은 모두 민족단결진보 촉진회를 설립하고 사회구역 통전위원을 두었으며 이웃돕기소조 1663개를 뭇고 모범 사회구역, 건물, 가정, 개인 등 선진전형 1142건을 수립했으며 196개의 ‘붉은 석류’ 선전강연단을 구성해 선전강연, 학습 등 2244차례의 활동을 조직하고 다양한 명절 경축, 문예공연을 2723차례 펼쳤다.
112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 선행학교를 건설했다. 주교육국은 전단계 고찰, 학습 상황과 결부해 관련 방안을 제정하고 ‘다섯가지를 구비한 교정’을 문화건설의 기본요구로 삼았으며 2만여부의 표어, 도안, 선전화첩을 설치했다. ‘한개 학교 한개 브랜드’ 교정문화 조성을 목표로 문화회랑, 교정 경관 300여개를 건설하고 ‘중화는 일맥상통, 한마음으로 꿈 구축’, ‘장인정신으로 꿈 좇아’ 등 주제문화 특색 브랜드 100여개를 구축했다. 주내 112개 ‘중화민족공동체 확고히 수립 교양 선행학교’는 모두 선행학교의 기준에 도달했다.
30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을 건설했다. 주당위 통전부는 주도, 총괄 역할을 발휘하고 현(시)의 추천, 주급 심사, 현장 조사연구 등 형식을 빌어 주 및 각 현(시) 박물관, 전시관, 소년궁 등 문화장소에 의거, 촌(사회구역) 종합봉사중심, 주제광장, 애국주의교양기지 등 다양한 공공시설과 풍경구, 명소 등 자원을 총괄하여 홍색 견학, 중화문화 견학, 민족단결 견학 등 견학 주제를 과학적으로 확정하고 운영이 성숙되고 기능이 완비된 30개 장소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으로 승격시켰다. 또한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 건설 시행 방안’을 발포하고 사업전문소조를 무어 각 현(시)의 구체적인 사업방안, 계획, 설계와 전시 배치, 해설사 작성 등 사업을 지도하고 독촉했다. 한편 ‘홍색 발자취 탐방’, ‘국학 예술 체험’ 등 5가지 류형, 20여개 정품 체험학습 과정을 설계, 개발하여 여러 민족 청소년들이 학습 과정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게 했다. 현재 30개 견학중심은 모두 현판하고 루계로 연 13만명의 수강생을 접대했다.
30개 관광으로 ‘래왕, 교류, 융합’ 촉진 기지를 건설했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과 주민족사무위원회는 A급 관광풍경구 질 승격과 문화박람 장소의 전시 승격을 중점으로 ‘연변주 관광으로 여러 민족의 래왕, 교류, 융합 촉진 계획 실시방안’을 제정하고 당학교, 지방지 등 부문과 협력해 해설사 업그레이드 사업 전문반을 설립하고 30개 관광으로 ‘래왕, 교류, 융합’ 촉진 기지의 해설사를 집중적으로 수정, 규범화하고 내용을 업그레이드했다.
새시대, 새 로정에서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 굳게 뭉쳐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석류씨마냥 한데 뭉쳐 분발, 진취하고 전진하면서 연변 민족단결진보의 다채로운 새 화폭을 꾸준히 그려내고 있다.
이 희열은 지난 70년간, 특히 18차 당대회 이래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당의 령도하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광범위하게 래왕, 교류, 융합하고 심층적으로 함께 건설하며 치리하고 공유하며 손잡고 분진한 민족단결진보의 대풍작에서 비롯된 것이다.
한마음 한방향으로 발전의 청사진 그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은 국가 통일의 토대이고 민족단결의 근본이며 정신력량의 령혼이다.
“연변은 전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며 가장 큰 조선족 집거지로 련속 5차례 전국 ‘민족단결진보 모범집단’으로 선정되였다. 주선 의식을 확립하고 주선 요구를 관철하며 주선 책임을 시달하는 면에서 반드시 더 높은 기준, 더 엄격한 요구와 더 실제적인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주당위 리론학습중심조 2024년 제2차 집단(확대)학습회의에서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에 관해 전 주에 재차 동원령을 내렸다.
전 주 상하는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과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할 데 관한 중요론술을 깊이 관철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의 정치적 각오, 사상적 각오와 행동적 각오를 한층 강화했으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라는 주선을 단단히 둘러싸고 연변 민족단결진보의 승격판을 다그쳐 구축했다.
우리 주는 ‘사상을 단련해 동력을 부여’하는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정치적 인솔을 꾸준히 강화하여 민족단결진보 사업이 시종 정확한 방향을 향해 나아가도록 보장했다.
‘4가지 제일’을 견지했다. 확고부동하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리론학습의 ‘첫번째 정치의제’, 간부양성의 ‘첫번째 정치수업’, 직책을 리행하는 ‘첫번째 정치책임’, 사업을 점검하는 ‘첫번째 정치기준’으로 간주하고 제반 사업이 주선에 초점을 모으고 힘을 가하도록 추동했다.
주당위 주요 지도자가 팀을 이끌고 ‘4대 지도부’ 성원,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와 각 현(시) 당위, 정부 및 관련 부문의 주요 책임자 200여명을 조직하여 북경 민족문화궁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문물고서적관을 참관하면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력사 경위를 깊이 터득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정치적 책임감, 력사적 사명감과 사업의 절박감을 일층 강화했다.
주 ‘4대 지도부’를 조직해 내몽골, 신강 등지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성공적인 방법과 유익한 경험을 학습, 고찰하여 연변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는 데 참고, 경험을 제공했다.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과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할 데 관한 중요론술, 최신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주당위와 현(시) 당위 상무위원회 회의, 리론학습중심조 학습의 가장 중요한 의제에 포함시키고 당원, 간부의 년도 학습양성 내용, 간부학원 양성의 필수 수업, 간부 평가, 심사의 중요 기준에 포함시켜 정치적 토대를 일층 확고히 다졌다. 올 들어 전 주 각급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하는 양성반을 33차례 개강하고 연 4883명을 양성에 참가시켰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1핵 8익’ 전역체험구를 건설했다. 전 주 ‘네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력사자원을 충분히 발굴하고 연변박물관을 ‘1핵’으로, 현(시) 전시관을 ‘8익’으로 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전역체험구를 건설했다. ‘1핵’을 정교하게 구축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는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새롭게 전시를 배치한 연변박물관은 9개월간의 윤색을 거쳐 9월 3일 정식으로 개방했다. ‘중화문명 동쪽 변강의 서광’, ‘산해관을 넘고 강을 건너 함께 터전 건설’, ‘피흘려 싸우며 함께 적과 맞서’, ‘민속문화 함께 빛 발해’, ‘한마음으로 당을 향하고 휘황 이어’ 등 5개 주요전시를 통해 ‘중화민족은 한가족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 위대한 실천의 연변 화폭을 생동하게 펼쳐보였다. ‘8익’의 특색을 살리는 데 공을 들였는바 ‘한개 현 한개 브랜드, 한개 구역 한개 특색’ 사업사로에 따라 ‘한개 익마다 한개 주제’를 설치하는 것을 견지하고 8개 현(시)의 력사인문과 홍색자원 등에 립각해 과학적으로 ‘전승 융합’, ‘력사 터득’, ‘단결 융합’, ‘래왕, 교류, 융합’ 등 8개 주제를 확정하고 전시 배치, 전시관 건설, 해설내용 작성 등 사업을 협동적으로 추진하면서 교양실천기지가 여러 민족이 래왕, 교류, 융합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연변 민족단결진보 사업 성과를 전시하는 중요 창구이자 단결, 분진의 힘을 응집하는 중요한 진지로 부상하게 했다.
문화침윤으로 공유의 정신적 터전 구축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는 중화민족의 뿌리이자 령혼이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문화적 근원이자 사상의 원천이다.
중화문화와 여러 민족 문화의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우리 주는 문화침윤 프로젝트를 깊이 실시하여 여러 민족 대중의 중화문화에 대한 깊은 공감을 꾸준히 이끌어내고 문화적 자신감을 확고히 했으며 마음이 한곳으로 향하고 정신적으로 의지하는 정신적 터전을 구축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데 견고한 정신적, 문화적 토대를 다졌다.
‘5가지 문화 사업’으로 중화문화의 근원을 다졌다. 그 일환으로 중화문화 기호를 부각시켰다. 주당위 선전부는 주내 여러 공공장소, 시설의 분위기 조성 상황에 따라 야외 선전 구간을 확대했다. 중화문화 기호를 유원광장, 거리 소품 등 시설 설계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중화문화가 ‘형체’를 갖추고 눈에 보이게 했다. 명절문화의 내포를 풍부히 했는바 음력설 등 6개 중화 전통명절과 자치주 창립 등 3개 지역 명절의 문화 내포를 깊이 발굴해 전통명절과 현대 기념일이 여러 민족 대중의 마음을 잇는 뉴대 역할을 하게 했다. 일련의 문화정품 력작을 내놓았는바 대형 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을 창작, 연출해 지난 8월 17일 선보였다. 한편 연변 작가들의 제13회 전국소수민족문화창작 ‘준마상’ 응모를 적극 심사, 추천했는데 연변 작가 김영건이 창작한 〈류신동 산새는 겨울산에서 운다〉(조선문)가 시가상을 획득하고 정봉숙이 번역작품 〈위씨네 사당〉으로 번역상을 수상했다. 문물고적 발굴에도 공을 들여 《문물 속에서 연변 발견》 수첩을 작성했다. 무형문화유산 전승기지를 구축했는바 다섯번째 주급 대표적 전승 추천, 등록 사업을 펼쳤다. 제2회 동북3성 ‘가야금 예술’양성반을 개강하고 중국조선족민속원 등 중점 무형문화유산 체험기지의 승격을 강화했다.
‘3대 승격’을 마음속으로 리해하여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도덕소양 승격 행동을 실시했는바 주당위 선전부에서 도덕모범 및 훌륭한 이 전형 수립 및 추천, 학습 선전을 꾸준히 펼치면서 2024년 우리 주에서 3명이 중국 훌륭한 이 명단에 올랐다. ‘가정을 사랑하고 가정교양을 중시하며 새로운 기풍을 선도’ 주제 전시 공연을 펼쳐 가정의 미덕을 고양하고 가정교양의 리념을 전파했다. 새시대 훌륭한 소년의 전형을 적극 육성하여 14명의 학생과 1개 단체가 2024년도 길림성 ‘새시대 훌륭한 소년’으로 선정되였다. 사회풍조 승격 행동을 실시했는바 ‘례의 연변’ 도덕 브랜드를 담체로 교통, 관광, 식사, 교정, 창구, 향촌기풍 등 6개 면에 모를 박고 ‘100일 동안 교통법규 위반하지 않기’, 문명 식사 제창, 문명 관광 체험, 문명 향풍 추동 등 시리즈 활동을 폭넓게 전개했다. 이외 84개 행정촌과 29개 학교를 찾아 ‘아름다운 향촌 안전 출행’ 100개 촌, 100개 학교 진입 교통안전 선전활동을 펼치고 총 2만부의 선전문을 배포하여 교통안전 리념이 인심을 더 깊이 파고들게 했다. 문명건설 승격 행동을 실시했는바 길림성 문명도시 건설 사업의 요구를 참답게 시달하고 문명하지 못한 행위 단속 사업을 힘써 추진하여 도시 문명건설의 상시화, 정밀화 관리를 다그쳤다. ‘새시대 문명실천진지 건설을 강화할 데 관한 통지’를 제정, 발표했다. 과학리론 학습, 실천과 당의 정책 선전에 모를 박아 사회주의핵심가치관 육성 및 실천 등 5대 전문 봉사 류형과 기타 당의 소리를 많은 가정에 전달하고 친환경 보호, 향촌진흥 등 18개 실천 류형의 자원봉사 항목 9465개를 실시했다.
강연, 선전 교양으로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쳤다. 전 주 범위내에서 당정 지도간부, 전문가와 학자, ‘붉은 석류’ 3개 선전강연 대오를 조직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민족단결, 〈연변조선족자치주조례〉 등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기층 선전강연을 6000여차례 펼쳤는데 10만명에 달하는 대중이 그 혜택을 입었다. 이외 옴니미디어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시켜 민족단결, 대상건설, 산업발전 등 중점 분야를 둘러싸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새시대 새 로정 새 위업’, ‘길림에서 새해 맞이, 례의 연변’ 등 특별란을 개설하여 전방위적, 립체적인 주류 여론선전 태세를 형성했다.
흥변부민으로 행복의 바탕색이 더 빛나게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은 하나의 대가족이며 모든 식구가 행복한 생활을 누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연변에서 흥변부민은 하나의 혜민정책일 뿐만 아니라 전민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여러 민족 대중들은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과 추구를 둘러싸고 고품질 발전이라는 가장 중요한 임무에 초점을 맞추어 한마음한뜻으로 단결, 분진했다.
경제발전이 질 제고 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 ‘대상 제일’의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효과적인 투자로 전 주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했다.
의약, 설비, 식품 등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중점 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제조공장, 스마트제조 디지털화 작업장 대상을 계획했으며 대상비축고를 구축하고 설비갱신, 기술개조 대상 76개를 비축했는데 계획한 총투자가 93억 4400만원에 달한다. 현재까지 20개 기업에서 552대의 설비를 갱신했다. 디지털화 전환 로선을 확정하고 전 주에서 성급 제조업 스마트화 개조와 디지털화 전환승격 대상 29개를 신청했다. 올 상반기, 전 주 지역생산총액은 427억 4000만원에 달해 동기 대비 5.7% 증가하고 완수한 고정자산 투자는 동기 대비 14.4% 증가, 전 성 평균수준을 8.8%포인트 초과하면서 성장률이 전 성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착공, 재착공한 5000만원 이상 대상이 285개로 착공, 재착공률이 98.3%에 달했다.
생태환경을 일층 개선했다. ‘두가지 산’ 리념을 충실하게 실천하고 동북범표범국가공원 브랜드를 힘써 구축했으며 훈춘시동북범표범 과학보급교양 및 자원 전시 시설 대상을 다그쳐 추동하면서 현재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이 개관했다. 10년 길림 록화 미화 생태보호 복구 계획과 천연림보호 프로젝트를 깊이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올해 전 주 조림 계획면적 17만 6000무 가운데서 16만 7000무를 수행했다. 이 밖에 농림 특색산업 발전에 힘을 기울이고 축산업, 인삼중약재, 목이버섯 식양용균, 수산물, 민속식품, 림산 및 향촌관광 ‘6+1’ 특색농업산업 군체 규모를 확대하여 여러 민족 대중들이 함께 친환경 생태 사업이 가져다준 복지를 누리게 했다.
향촌에 더 살기 적합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했다. 연변주 변경촌 건설 3년 행동을 깊이 추동하고 ‘민영기업 변강 진입’, ‘1만개 기업 1만개 촌 흥기’ 등 행동을 빌어 변경현(시)이 기업과 접목,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도록 추동하고 촌과 기업의 협력을 심화했으며 변경무역, 변경관광과 농특산물가공 등 특색산업을 힘써 발전시켰다. 2024년 전 주 변경촌의 건설, 지속건설 농업산업 대상은 59개에 달하고 1월부터 5월까지 변경 현(시) 수출입총액은 46억 6000만원으로 전체의 83.5%를 차지했다.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적극 다그치고 43개 성급 ‘100개 시범촌’을 쟁취한 한편 기반시설 건설을 강화하고 변경촌 ‘네가지 좋은 농촌도로’ 건설을 펼쳐 도로 97킬로메터를 새로 깔거나 보수했다. 농촌화장실 개조 사업 또한 참답게 추진했는바 연길시, 룡정시, 화룡시, 안도현에서 개조에 착수하고 기타 현(시)에서 빠른 시일내에 륙속 착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식용수 공급, 오수 처리’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하면서 2023년 착공한 205개 촌 가운데서 128개 촌이 공사를 마치고 기타 77개 촌에서 년내에 완공할 전망이다.
민생복지에 더 든든한 보장을 마련했다. 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은 왕청현공공실천양성기지, 도문시공공실천양성기지 등 2개 대상을 승격해 여러 민족 적령 로력에 대한 직업양성의 전면 피복을 추동했다. 주위생건강위원회는 학교와 지역의 협력을 심화하고 길림대학 관련 병원과 협력 기틀협의를 체결했다. 올해 길림대학 관련 병원은 루계로 진찰전문가 연 320명을 파견해 연 5800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주민정국은 사회복리 보장을 꾸준히 강화하면서 올 들어 도시농촌 최저생활보장, 극빈군체 부양자금 2억 1000만원을 지급하여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중 6만 8000명이 혜택을 입게 했으며 고아와 부양자가 없는 아동을 위해 생활비 371만원을 지급하여 549명의 아동에게 혜택이 미치게 했다. 한편 주당위 통전부는 여러 류형의 성급 자금 390만원을 쟁취하고 주민정국은 성급 양로봉사 보조금 1561만원을 쟁취하여 ‘동심원의 집’ 시범지와 전 주 로인식사보조 장소 건설을 다그쳤다. 또한 주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참답게 추진하고 도로 소통 프로젝트를 힘써 실시했다. 현재까지 연길시는 록화 미화 대상 39개를 다그쳐 실시했는데 계획한 총투자는 78억 5700만원에 달한다.
상감 융합으로 조화로운 전경 함께 그려내
공통성을 증진하고 차이성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중요한 원칙을 확고히 파악하기 위해 우리 주는 상감 융합 프로젝트를 깊이 실시하여 여러 민족이 공간, 문화, 경제, 사회, 심리 등 면에서 전방위적으로 상감되도록 추동했다.
100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호 상감식 사회구역을 건설했다. 주당위 조직부는 주당위 통전부와 협력해 ‘함께 거주하고 학습하며 함께 건설하고 공유하며 함께 사업하고 즐기며’, ‘함께 한노래를 부르고 함께 한춤을 추며 함께 한밥상에서 식사하고 함께 한명절을 쇠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당건설 인솔로 기층치리를 강화하는 효과를 심화하고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의 경험을 제때에 총화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호 상감식 사회구역 건설을 전면 추동했다. 전 주 189개 사회구역은 모두 민족단결진보 촉진회를 설립하고 사회구역 통전위원을 두었으며 이웃돕기소조 1663개를 뭇고 모범 사회구역, 건물, 가정, 개인 등 선진전형 1142건을 수립했으며 196개의 ‘붉은 석류’ 선전강연단을 구성해 선전강연, 학습 등 2244차례의 활동을 조직하고 다양한 명절 경축, 문예공연을 2723차례 펼쳤다.
112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 선행학교를 건설했다. 주교육국은 전단계 고찰, 학습 상황과 결부해 관련 방안을 제정하고 ‘다섯가지를 구비한 교정’을 문화건설의 기본요구로 삼았으며 2만여부의 표어, 도안, 선전화첩을 설치했다. ‘한개 학교 한개 브랜드’ 교정문화 조성을 목표로 문화회랑, 교정 경관 300여개를 건설하고 ‘중화는 일맥상통, 한마음으로 꿈 구축’, ‘장인정신으로 꿈 좇아’ 등 주제문화 특색 브랜드 100여개를 구축했다. 주내 112개 ‘중화민족공동체 확고히 수립 교양 선행학교’는 모두 선행학교의 기준에 도달했다.
30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을 건설했다. 주당위 통전부는 주도, 총괄 역할을 발휘하고 현(시)의 추천, 주급 심사, 현장 조사연구 등 형식을 빌어 주 및 각 현(시) 박물관, 전시관, 소년궁 등 문화장소에 의거, 촌(사회구역) 종합봉사중심, 주제광장, 애국주의교양기지 등 다양한 공공시설과 풍경구, 명소 등 자원을 총괄하여 홍색 견학, 중화문화 견학, 민족단결 견학 등 견학 주제를 과학적으로 확정하고 운영이 성숙되고 기능이 완비된 30개 장소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으로 승격시켰다. 또한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 건설 시행 방안’을 발포하고 사업전문소조를 무어 각 현(시)의 구체적인 사업방안, 계획, 설계와 전시 배치, 해설사 작성 등 사업을 지도하고 독촉했다. 한편 ‘홍색 발자취 탐방’, ‘국학 예술 체험’ 등 5가지 류형, 20여개 정품 체험학습 과정을 설계, 개발하여 여러 민족 청소년들이 학습 과정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게 했다. 현재 30개 견학중심은 모두 현판하고 루계로 연 13만명의 수강생을 접대했다.
30개 관광으로 ‘래왕, 교류, 융합’ 촉진 기지를 건설했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과 주민족사무위원회는 A급 관광풍경구 질 승격과 문화박람 장소의 전시 승격을 중점으로 ‘연변주 관광으로 여러 민족의 래왕, 교류, 융합 촉진 계획 실시방안’을 제정하고 당학교, 지방지 등 부문과 협력해 해설사 업그레이드 사업 전문반을 설립하고 30개 관광으로 ‘래왕, 교류, 융합’ 촉진 기지의 해설사를 집중적으로 수정, 규범화하고 내용을 업그레이드했다.
새시대, 새 로정에서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 굳게 뭉쳐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석류씨마냥 한데 뭉쳐 분발, 진취하고 전진하면서 연변 민족단결진보의 다채로운 새 화폭을 꾸준히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