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로씨야, 조선 세 나라의 접경지대에 위치해있는 훈춘시는 우리 나라가 동북아를 향해 개방하는 중요한 ‘창구’이다. 이곳에서 여러 민족은 형제의 정을 돈독히 하고 서로 방조하면서 석류씨처럼 단단히 뭉쳐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건설하고 있다.
훈춘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주당위 제12기 제6차 전원회의 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할 데 관한 중공연변주위 결정>과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10대 행동’ 사업방안”에 착안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전 시 새시대 민족사업을 비롯한 여러 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관련 임무들을 실효성이 있게 추진함으로써 민족단결진보의 승격판을 만들고 민족단결의 새 업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9월 12일, ‘여러 민족 단결 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하자’ 집중조사연구 취재팀은 훈춘시에서 구체적인 정황을 알아보았다.
견학중심 건설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취재팀이 훈춘시에서 처음 찾은 곳은 양포만족향 양목림자촌에 위치한 민족문화원이다. 이 문화원에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이 건설되여있는데 약 3900평방메터의 면적에 광장과 전시관 두 구역으로 나눠 조성되였다.
견학중심 광장에는 국무원으로부터 일곱번째 전국 중점문물보호단위로 명명된 살기성 옛터 문화벽을 포함해 양포만족향의 지리적 표식인 백복도, 토템 기둥, 효현황후 조각상 등이 세워져있었다.
력사적 분위기가 짙은 조형물들을 감상하면서 전시관 내부로 들어서면 만족의 주요 력사인물과 전통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자료들과 여러 물품, 발해국시기 삼족 철가마, 북송시기 백옥그릇, 동하국시기 도금 거울 등 이 지역에서 출토한 문물 400여점 및 우수한 만족 전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활쏘기 구역과 전지 구역도 따로 마련되여 독특한 민족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여러가지 기능을 고루 갖추고 있는 이 견학중심은 많은 력사인물과 문물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통해 여러 민족들이 래왕, 교류, 융합하면서 다원적이고 일체화된 중화민족 력사가 형성되였다는 것을 잘 보여줬으며 여러 민족 대중을 인도해 정확한 중화민족 력사관을 견지하고 중화민족에 대한 공동인식과 긍지감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2023년부터 현재까지 전 주 조직위원양성 현장학습, 전 주 ‘천명 촌서기’ 양성활동, 룡정시 향, 진 책임자 현장학습 등 100여차례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주제 당일 활동이 이곳에서 전개되였으며 연인수로 7000여명이 참여했다.
훈춘시에서는 현장조사를 하고 여러번 연구, 토론을 통해 전 시에 이같은 주급 견학중심 5개를 마련했는데 견학중심에 대한 내부배치와 해설원고를 여러번 규범화하고 견학중심이 내포한 중화문화, 중국공산당 력사, 민족단결 등 자원들을 깊이 발굴해 설계방안을 개선함으로써 량호한 효과를 거뒀다. 올해 5월까지 전 시 5개 주급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은 모두 현판해 운영에 돌입했으며 이미 10여차례 체험학습활동을 전개했다.
특색수업으로 학생들에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심어줘
훈춘시제2실험소학교에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학생들의 수업과 교정 문화, 실천 활동 등 여러 과정에 결부해 민족단결진보의 꽃이 교정에 만개하도록 했다.
현재 이 학교에는 10개 민족의 학생 3000여명과 190여명의 교직원이 있는데 취재 당일 학교 1층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체험관’에서는 여러명의 학생이 선생님의 지도하에 한창 도자기 만들기 수업중이였다.
학생들은 선생님이 가르쳐준 대로 민족단결을 상징하는 붉은 석류를 만들고 있었는데 먼저 석류 껍질을 만들고 그 안에 여러 민족을 상징하는 석류씨를 알알이 빚어넣고 빨갛게 색칠을 했다. 학생들의 작은 손끝에서 하나 또 하나의 붉은 석류가 만들어졌다.
이 밖에 학교에서는 민족특색 음식 만들기, 컴퓨터 프로그램 작성, 주산 암산 수업 등 수십개 특색수업을 개설해 여러 민족 학생들이 특색수업과 실천활동에 참여하는 가운데서 재능을 키울 뿐만 아니라 고락을 함께 하고 영욕을 함께 하며 생사를 함께 하고 운명을 함께 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했다.
6학년 9학급 계진우 학생은 “학교의 여러 수업을 통해 여러 민족에 대한 지식들을 많이 학습했으며 중화민족은 다원적이고 일체화된 대가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였습니다. 여러가지 수업중에서 나는 도자기 만들기 수업을 특히 좋아합니다. 이 수업은 중화민족의 전통문화를 더 잘 료해하고 발양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훈춘시에서는 또 사상정치 과목을 착안점으로 애국주의, 민족정신, 혁명전통, 민주법치를 교육과 교수의 전 과정에 결부시켰으며 민족단결 전문주제 강좌, 반회, 강연시합, 글짓기 시합, 지식경연, 경전 랑독 등을 조직해 광범한 청소년들이 새시대 민족단결 사업의 촉진자, 실천자, 수호자로 되도록 인도했다.
사회구역을 여러 민족 주민들 공동의 삶의 터전으로 건설
훈춘시 신안가두 장안사회구역에는 한족, 조선족, 만족, 몽골족, 회족, 쫭족 등 여러 민족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소수민족 비률이 55.6%에 달한다.
이 사회구역에서는 여러 민족 군중들이 전통적 특색이 있는 명절활동을 소집하는 것을 적극 지지하고 상시적으로 민족 문예공연, ‘붉은 석류’컵 취미 체육경기 등 활동을 조직해 부동한 민족의 군중들이 ‘함께 한노래를 부르고 함께 한춤을 추며 함께 한밥상에서 식사하고 함께 한명절을 쇠는’ 가운데서 서로에 대해 료해하고 마음의 거리를 줄이며 민족단결의식을 높이게 했다.
“장안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주민들을 열정적으로 대하고 주민들의 문제를 적극 해결해줍니다. 로인들이 활동실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제기하자 사회구역에서는 인츰 우리 로인들을 위해 무용, 탁구, 료리 등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줬습니다. 여러 민족 군중들은 활동실에 모여 타민족의 전통복장을 입고 춤도 배워보고 함께 운동도 하며 배추김치, 월병 등 민족특색의 음식들도 만들어 먹으면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해당 사회구역 주민 설수려의 말이다.
훈춘시에서는 장안사회구역을 비롯해 룡성사회구역, 영성사회구역 등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호 상감식 시범사회구역 13개를 건설했다.
이외에도 훈춘시에서는 연변대학과 손잡고 학교와 지역간의 협력을 강화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실천 시범기지를 건설하고 훈춘해양경제발전, 우수 문화 전승, 민족력사 발굴 등 내용을 구체적으로 추진했으며 민족단결을 주제로 한 보름경축활동을 조직하고 관련 주제로 문예공연, 시 창작 등 문화활동을 전개해 여러 민족 대중의 광범위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약 100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붉은 석류’ 선전대오를 꾸려 청명절과 ‘뢰봉 따라배우기’ 기념일 등 중요한 시점에 민족단결을 주제로 20여차례 선전활동을 조직하고 훈춘뉴스, 두만강신문, 훈춘융합미디어 앱(APP) 등 매체와 인터넷 플랫폼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관련 선전보도를 1500여차례 진행함으로써 전 시 범위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짙은 분위기를 형성했다. 올해 5월, 훈춘시는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전국 첫번째 15개 공동 현대화 시험지역중 하나로 확정되기도 했다.
훈춘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주당위 제12기 제6차 전원회의 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할 데 관한 중공연변주위 결정>과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10대 행동’ 사업방안”에 착안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전 시 새시대 민족사업을 비롯한 여러 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관련 임무들을 실효성이 있게 추진함으로써 민족단결진보의 승격판을 만들고 민족단결의 새 업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9월 12일, ‘여러 민족 단결 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하자’ 집중조사연구 취재팀은 훈춘시에서 구체적인 정황을 알아보았다.
견학중심 건설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취재팀이 훈춘시에서 처음 찾은 곳은 양포만족향 양목림자촌에 위치한 민족문화원이다. 이 문화원에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이 건설되여있는데 약 3900평방메터의 면적에 광장과 전시관 두 구역으로 나눠 조성되였다.
견학중심 광장에는 국무원으로부터 일곱번째 전국 중점문물보호단위로 명명된 살기성 옛터 문화벽을 포함해 양포만족향의 지리적 표식인 백복도, 토템 기둥, 효현황후 조각상 등이 세워져있었다.
력사적 분위기가 짙은 조형물들을 감상하면서 전시관 내부로 들어서면 만족의 주요 력사인물과 전통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자료들과 여러 물품, 발해국시기 삼족 철가마, 북송시기 백옥그릇, 동하국시기 도금 거울 등 이 지역에서 출토한 문물 400여점 및 우수한 만족 전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활쏘기 구역과 전지 구역도 따로 마련되여 독특한 민족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여러가지 기능을 고루 갖추고 있는 이 견학중심은 많은 력사인물과 문물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통해 여러 민족들이 래왕, 교류, 융합하면서 다원적이고 일체화된 중화민족 력사가 형성되였다는 것을 잘 보여줬으며 여러 민족 대중을 인도해 정확한 중화민족 력사관을 견지하고 중화민족에 대한 공동인식과 긍지감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2023년부터 현재까지 전 주 조직위원양성 현장학습, 전 주 ‘천명 촌서기’ 양성활동, 룡정시 향, 진 책임자 현장학습 등 100여차례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주제 당일 활동이 이곳에서 전개되였으며 연인수로 7000여명이 참여했다.
훈춘시에서는 현장조사를 하고 여러번 연구, 토론을 통해 전 시에 이같은 주급 견학중심 5개를 마련했는데 견학중심에 대한 내부배치와 해설원고를 여러번 규범화하고 견학중심이 내포한 중화문화, 중국공산당 력사, 민족단결 등 자원들을 깊이 발굴해 설계방안을 개선함으로써 량호한 효과를 거뒀다. 올해 5월까지 전 시 5개 주급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은 모두 현판해 운영에 돌입했으며 이미 10여차례 체험학습활동을 전개했다.
특색수업으로 학생들에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심어줘
훈춘시제2실험소학교에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학생들의 수업과 교정 문화, 실천 활동 등 여러 과정에 결부해 민족단결진보의 꽃이 교정에 만개하도록 했다.
현재 이 학교에는 10개 민족의 학생 3000여명과 190여명의 교직원이 있는데 취재 당일 학교 1층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체험관’에서는 여러명의 학생이 선생님의 지도하에 한창 도자기 만들기 수업중이였다.
학생들은 선생님이 가르쳐준 대로 민족단결을 상징하는 붉은 석류를 만들고 있었는데 먼저 석류 껍질을 만들고 그 안에 여러 민족을 상징하는 석류씨를 알알이 빚어넣고 빨갛게 색칠을 했다. 학생들의 작은 손끝에서 하나 또 하나의 붉은 석류가 만들어졌다.
이 밖에 학교에서는 민족특색 음식 만들기, 컴퓨터 프로그램 작성, 주산 암산 수업 등 수십개 특색수업을 개설해 여러 민족 학생들이 특색수업과 실천활동에 참여하는 가운데서 재능을 키울 뿐만 아니라 고락을 함께 하고 영욕을 함께 하며 생사를 함께 하고 운명을 함께 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했다.
6학년 9학급 계진우 학생은 “학교의 여러 수업을 통해 여러 민족에 대한 지식들을 많이 학습했으며 중화민족은 다원적이고 일체화된 대가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였습니다. 여러가지 수업중에서 나는 도자기 만들기 수업을 특히 좋아합니다. 이 수업은 중화민족의 전통문화를 더 잘 료해하고 발양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훈춘시에서는 또 사상정치 과목을 착안점으로 애국주의, 민족정신, 혁명전통, 민주법치를 교육과 교수의 전 과정에 결부시켰으며 민족단결 전문주제 강좌, 반회, 강연시합, 글짓기 시합, 지식경연, 경전 랑독 등을 조직해 광범한 청소년들이 새시대 민족단결 사업의 촉진자, 실천자, 수호자로 되도록 인도했다.
사회구역을 여러 민족 주민들 공동의 삶의 터전으로 건설
훈춘시 신안가두 장안사회구역에는 한족, 조선족, 만족, 몽골족, 회족, 쫭족 등 여러 민족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소수민족 비률이 55.6%에 달한다.
이 사회구역에서는 여러 민족 군중들이 전통적 특색이 있는 명절활동을 소집하는 것을 적극 지지하고 상시적으로 민족 문예공연, ‘붉은 석류’컵 취미 체육경기 등 활동을 조직해 부동한 민족의 군중들이 ‘함께 한노래를 부르고 함께 한춤을 추며 함께 한밥상에서 식사하고 함께 한명절을 쇠는’ 가운데서 서로에 대해 료해하고 마음의 거리를 줄이며 민족단결의식을 높이게 했다.
“장안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주민들을 열정적으로 대하고 주민들의 문제를 적극 해결해줍니다. 로인들이 활동실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제기하자 사회구역에서는 인츰 우리 로인들을 위해 무용, 탁구, 료리 등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줬습니다. 여러 민족 군중들은 활동실에 모여 타민족의 전통복장을 입고 춤도 배워보고 함께 운동도 하며 배추김치, 월병 등 민족특색의 음식들도 만들어 먹으면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해당 사회구역 주민 설수려의 말이다.
훈춘시에서는 장안사회구역을 비롯해 룡성사회구역, 영성사회구역 등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호 상감식 시범사회구역 13개를 건설했다.
이외에도 훈춘시에서는 연변대학과 손잡고 학교와 지역간의 협력을 강화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실천 시범기지를 건설하고 훈춘해양경제발전, 우수 문화 전승, 민족력사 발굴 등 내용을 구체적으로 추진했으며 민족단결을 주제로 한 보름경축활동을 조직하고 관련 주제로 문예공연, 시 창작 등 문화활동을 전개해 여러 민족 대중의 광범위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약 100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붉은 석류’ 선전대오를 꾸려 청명절과 ‘뢰봉 따라배우기’ 기념일 등 중요한 시점에 민족단결을 주제로 20여차례 선전활동을 조직하고 훈춘뉴스, 두만강신문, 훈춘융합미디어 앱(APP) 등 매체와 인터넷 플랫폼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관련 선전보도를 1500여차례 진행함으로써 전 시 범위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짙은 분위기를 형성했다. 올해 5월, 훈춘시는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전국 첫번째 15개 공동 현대화 시험지역중 하나로 확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