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일 저녁, 전국 민족단결진보 모범개인의 영예를 받아안은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당위 서기 왕숙청은 일정을 마치고 연길에 돌아왔다. 그는 설레는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고 10월 3일 기자와 만나 소감을 터놓았다.
“대회장에서 습근평 총서기의 말씀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는 조국이 민족단결진보 사업에서 거둔 위대한 성과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한명의 기층 사업일군으로서 작은 나사못이 되여 그 위대한 사업에 참가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됩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사명과 중임을 계속해 맡을 수 있게 되여 자신감과 열의가 가득차 오릅니다.” 표창대회외에도 왕숙청은 9월 28일에 열린 전국 소수민족 참관단 좌담회에 참가해 유일한 기층사회구역 대표로서 교류발언을 했다.
그는 좌담회에서 다년간 단영사회구역을 이끌고 굳건히 당을 따라 오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끊임없이 담체를 풍부히 하여 여러 민족 주민과 군중들을 위해 봉사하고 한때 ‘집이 허름하고 길이 파손되여 생활이 어렵고 가난하여 인심이 흩어졌던’ 단영사회구역을 ‘전국모범’으로 건설한 경험 그리고 여러 민족 군중들이 당의 은혜를 느끼고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르도록 인도하는 가운데 있었던 감동적인 이야기를 공유하여 회의에 참석한 각계 대표들의 인정을 받았다.
북경에 있는 동안 왕숙청은 줄곧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사람들에게 고향 연변의 풍속과 인정을 소개해주었고 여러 민족 군중들이 이 땅에서 서로 사랑하며 서로 돕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어 연변에 대한 많은 대표들의 동경을 불러일으켰다. 왕숙청이 꼬박 23년 동안 사회구역당위 서기직을 맡았다는 것을 듣고 한 대표는 “싫증이 나지 않습니까?”라고 물었다.
“군중사업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여러 민족 군중을 마음속에 두면 영원히 멈추지 못합니다.” 왕숙청의 확고한 답변은 대표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왕숙청은 “습근평 총서기는 ‘여러 민족의 전방위적인 상감식 발전을 추동하고 여러 민족의 래왕, 교류, 융합을 적극적으로 촉진해야 한다; 상호 상감식 사회구조와 사회구역 환경을 구축하고 여러 민족이 전방위적으로 상감하는 실천경로를 부단히 넓혀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했습니다. 이는 또한 저희가 향후 상호 상감식 사회구역을 진일보로 건설하는 방향과 준칙입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사회구역을 이끌고 습근평 총서기가 전국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참답게 관철, 시달할 것이며 관할구역의 자원우세를 깊이 발굴하고 선전 분위기를 조성하며 담체 활동을 풍부히 하고 진지건설을 강화하며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여러 민족의 전방위적의 상감식 발전을 실현하겠습니다.”고 표했다. “56개 민족이 하나로 뭉치면 중화민족공동체입니다!”라는 습근평 총서기의 말씀처럼 왕숙청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이 여러 민족 주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인도하면서 연변의 민족단결진보 사업에 응분의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