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 삼합진에서는 사업모식을 적극 혁신하고 촌기업련합당위를 설립해 ‘중심촌+후진촌+기업’ 모식의 당건설 융합발전을 추진해 경제,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빈곤해탈 성과를 공고히 하고 있다.
삼합진의 호적인구는 1921가구, 4079명이고 상주인구는 396가구, 794명이다. 상주인구가 호적인구의 20%도 안되고 젊은 로력이 대부분 외지로 나가 61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상주인구의 60.8%를 차지한다. 로령화가 심한 삼합진의 상황에 비추어 지난해 4월 삼합진 4개 촌은 연변가도생태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와 손잡고 촌기업련합당위를 설립하고 귀향창업 인재 류가승(刘加胜)을 촌기업련합당위 서기로 임명하여 삼합촌을 ‘중심촌’으로 하는 ‘중심촌+후진촌+기업’의 새로운 모식을 탐구하였다.
룡정시 삼합진 삼합촌에 위치한 삼합일품 소형 전원종합체 대상 기지에 들어서니 전원하우스에 있는 여러가지 열대나무와 실내에서 자란 무성한 식물들은 소형 열대우림을 방불케 했다.
촌기업련합당위 서기 류가승은 “이 곳은 민속, 음식, 어린이 놀이터, 과학지식보급, 농산물가공, 양식, 재배 등을 일체화했습니다. 우리는 삼합의 망강객, 천불지산, 한왕산, 변강관광의 풍경구와 결부하여 전역관광을 발전시키렵니다.”고 소개했다.삼합진 촌기업련합당위에서는 촌과 기업의 련합건설, 자원공유, 진지공동건설 우세를 충분히 리용해 전 진의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과 향촌진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촌기업련합당위에서는 삼합촌의 자원우세를 리용하여 삼합진의 첫 ‘전자상거래 시범촌’을 성공적으로 건설하였고 현지의 토산물과 특산물을 판매하여 촌집체 년수입을 5만원으로부터 20여만원으로 올려 촌민 경제수입을 눈에 띄게 높였다.
련합당위에서는 삼합진의 촌기업 모식에 따라 기업에서 경영을 주도하고 촌집체가 주식을 점하는 형식으로 연변초심생태농업유한회사를 설립했다. 또한 중심촌인 삼합촌에 과수벼전문합작사를 설립했고 농특산물 생산과 판매 등 과정에 나타나는 여러가지 문제를 통괄적으로 해결하여 지난 3년간 빈곤호들을 위해 150만원에 달하는 효익을 창출했다. “문제에 봉착하면 4개 촌과 기업에서 모여 함께 상의합니다. 우리는 매개 촌의 자원을 한데 모아 농촌의 재산권 제도개혁과 집체경제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기업의 경영모식에 따라 촌집체 경제를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최근년간 삼합진에서는 당건설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플랫폼을 구축하고 체계를 보완하여 전형을 수립하는 등 면에서 공을 들이고 적극적으로 인재를 유치해 전 진의 대중창업, 만중혁신의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귀향창업과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해주고 있습니다.” 류가승의 소개에 따르면 련합당위는 귀향창업 인재들에게 무료로 문전매장과 주택을 제공하는 등 정책들을 내왔다. 동시에 룡정시에서 처음으로 당원 창업교양실천기지를 건립하여 ‘지부+기업+군중’의 모식으로 공동 관리하고 공동 건설하는 량호한 국면을 형성하였다.
“저희 촌기업련합당위는 금후 삼합진의 특유한 자원과 지역위치 우세에 의탁해 농업산업화를 가속화하고 록색식품 재배업을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는 한편 송이버섯, 사과배 위주의 특산산업을 발전시키고 변경의 민속관광 산업과 변경무역을 발전시키는 데 더 집중하겠습니다.” 삼합진을 ‘조선족 특색이 있는 상업무역 물류 관광 향, 진’으로 적극 건설함으로써 촌집체 경제를 확실하게 증강시키고 나아가 삼합진의 전체 촌민들을 이끌어 공동치부를 실현하기 위해 삼합진 촌기업련합당위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