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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라, 분진하는 연변의 발걸음 소리를!


날짜 2024-08-09 16:14:52

흐르는 세월은 흔적을 남기지 않지만 항상 잊을 수 없고 용기를 북돋아주며 분발하도록 재촉하는 그런 순간이 있다.
2015년 7월 16일이 바로 이렇게 연변인민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은 날이다.
그날, 습근평 총서기가 연변을 찾아 밭머리에, 생산작업장에, 대중 속에 심입해 사기를 진작시키는 간곡한 당부, 간절한 희망을 남겼고 지금까지도 우리의 귀가에 맴돌고 있다.
9년간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지침으로 안정 속에서 발전을 추구하는 사업의 총체적 기조를 견지하고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며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을 건설하는 목표와 위치를 확립하고 마음과 힘을 모아 실속 있는 사업으로 연변을 발전시키는 데 주력했다.
9년간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학습, 관철하는 것을 사업, 창업의 거대한 열정으로 전환시키고 성당위의 ‘1주 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을 깊이있게 시달했으며 내수확대와 공급측 구조개혁의 심화를 일괄적으로 추진하고 신형 도시화와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일괄적으로 추진하며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의 안전을 일괄적으로 추진하는 등 난관을 돌파하며 분발해 앞으로 나아갔다.
9년간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과학적으로 실천하고 대상건설, 투자유치를 강력하게 추진했으며 현대화 산업체계를 적극 구축하고 개발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했으며 민생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고 개선했으며 연변의 도약, 추월이 더 큰 돌파를 실현하도록 다그쳐 추동했다.
확고한 발걸음으로 민족의 새 터전 함께 구축
우리 나라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와 가장 큰 조선족집거지역인 연변은 창립 이래 확고부동하게 민족사업을 제반 사업, 전략적 임무, 기초성 사업, 생명선 공정으로 삼아 련속 5차례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집단으로 선정되였다.
“초요사회의 전면 실현에는 그 누구도 빠져서는 안되며 그 어느 민족도 빠져서는 안된다.” 이는 2015년 습근평 총서기가 연변을 시찰할 때 내비친 여러 민족 인민들이 함께 전면적인 초요사회를 실현할 데 대한 아름다운 기대이며 연변 민족단결진보사업의 가속화, 승격에 대한 채찍질과 격려이다.
9년간 연변은 기치선명하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전 주 새시대 민족사업과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았다. 특히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단결진보의 승격판을 구축할 데 관한 중공연변주위의 결정>이 출범되면서 우리 주는 령혼주조 에너지 부여를 인솔로, 문화침윤을 근본으로, 흥변부민을 지탱으로, 상호융화를 기초로, 변강 안정과 공고화를 보장으로 하는 ‘5대 공정’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10대 행동’을 서둘러 추진했으며 민족단결진보사업이 시종 구체적인 분야에 시달되고 선두를 달리도록 확보해 ‘옛 모범’에서 ‘새로운 전형’으로의 력사적인 도약을 실현했다.
‘다섯가지 편입’ 사업 기제를 세분화해 실시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당의 건설과 의식형태 사업 책임제에 포함시키고 정치고찰, 순시순찰, 업적평가에 포함시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리론학습의 ‘제1정치의제’, 간부훈련의 ‘제1정치과정’, 직책리행의 ‘제1정치책임’, 사업검수의 ‘제1정치표준’으로 삼아 광범한 간부, 대중이 고도의 정치자각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화민족공동체 건설을 서둘러 추진해 우리 주의 민족단결진보사업이 시종 정확한 방향을 따라 전진하도록 확보했다.
자각적으로 립법사업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에 초점을 맞추고 민주법제에 취약점이 존재하는 구체적인 실천을 진지하게 점검하며 연변의 현행 관련 법규항목과 결의결정에 대해 집중심사를 하고 장절설치, 조항순서, 조문내용 등 면에서 개정, 보충, 보완해 제반 내용이 헌법규정에 부합되고 중앙정신에 부합되며 연변의 특징을 구현하고 실제문제를 해결하도록 확보하는 등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뒤받침해줄 법규체계를 일층 보완해 민족단결진보의 승격판을 구축하는 데 법제보장을 제공했다.
거주생활, 사업학습, 문화오락 등 일상적인 부분부터 착수하고 취업, 교육, 의료 등 민생문제 해결에서부터 시작해 여러 민족 대중이 공동으로 거주하고 학습하며 공동으로 건설하고 공유하며 공동으로 사업하고 즐길 수 있는 사회조건을 창조하는 것을 견지했다.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일핵팔익’전역체험구 건설 실시방안”을 제정하고 첫패의 9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이 동시에 운행을 시작했으며 112개 학교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시범학교’로 명명되고 100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호 상감식 시범사회구역이 평가, 검수를 통과했으며 첫패의 관광으로 ‘래왕, 교류, 융합’ 촉진 시범기지에 간판을 수여했다. 연변의 민족단결진보사업은 보다 형태가 있고 체득이 있으며 효과적인 시달을 실현했다. 이는 여러 민족이 공간, 문화, 경제, 사회, 심리 등 면에서의 포괄적인 상감을 추동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민족이 리상, 신념, 감성, 문화적으로 단결, 통일될 수 있도록 촉진해 여러 민족 대중이 석류씨처럼 단단히 뭉쳐 손잡고 한마음으로 민족단결진보의 ‘정신적 터전’을 구축하게 했다.
빠르면서도 안정적으로 발전의 새 경주로 선점
신형 농업이 전답에서 작업장까지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고’ 신흥 대상의 ‘불길’이 농촌에서 도시로 번지고 있다. 신질생산력이 다양한 산업이 발전의 새 경주로를 선점하는 데 에너지를 부여하고 있다.
길림오동약업그룹 연길주식유한회사의 진렬실에 들어서면 구전한 제형, 다양한 품종의 신약이 서로 다른 각도에서 기업의 과학창조 수준을 보여준다. “이것은 국가 기본 약물이자 림상적으로 부족한 품종이다.” 이 기업 생산부 총경리 우해도는 ‘주사용 블레오마이신 A5 염산염’을 들고 이같이 소개했다. 2015년 7월 16일, 습근평 총서기가 기업을 찾아 생물제약의 최전방 동태를 추적하고 기술개발 협력을 강화하며 과학기술함량과 부가가치가 더 높은 제품을 개발해내는 데 공들여 인류의 질병 난제를 공략하고 대중의 신체건강을 수호하는 데 더 많은 기여를 해주기를 격려했다. 이는 총서기가 인민대중의 신체건강, 약물사용 안전에 대한 깊은 걱정이며 동시에 기업, 산업 발전에 대한 간절한 희망으로 기업에 강력한 발전동력을 불어넣었다. 그해에 이 기업은 1억여원을 투입해 국가 1류 항종양 신약인 ‘주사용 보안마이신 염산염’과 국가 기본 약물 및 림상 부족 품종인 ‘주사용 블레오마이신 A5 염산염’을 도입해 두개의 고신기술 전용 생산라인을 설계, 신축했다. 한때 림상에서 사라졌던 가격이 저렴하고 부작용이 적은 이 구명약을 국내의 많은 관련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했는데 통계에 따르면 ‘블레오마이신’이 다시 출시된 이래 매년 평균 10만개씩 판매되고 있다.
‘블레오마이신’에서 출발한 이 기업의 혁신의 길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 9년 동안 선후하여 10억원을 투입해 9개의 제형, 14개 생산라인의 전자동화 업그레이드를 완수하고 원자재와 용해제 투입, 발효 추출, 약품 생산, 제품 검사 전 과정의 업그레이드를 실현해 국가급 첨단기술기업, 길림성 의약업계의 중점 기간기업 반렬에 올랐다.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는 전 주 산업 대상 질적 업그레이드의 전략적 지침이자 동력 엔진이 되였다.
총서기의 지시에 따라 최근년간 우리 주는 산업발전의 새로운 추세를 파악하고 새로운 분야와 새로운 경주로에 초점을 맞춰 산업사슬 ‘이중사슬장’ 제도를 혁신적으로 실시하고 ‘10대 산업 군집’을 중심으로 신질생산력 육성, 산업사슬 확장, 부가가치 제고에서 돌파를 추구하고 사슬로 ‘세’를 모으고 혁신으로 ‘에너지’를 모아 신에너지, 신소재, 신형 에너지 저장, 생물제약, 의료미용 등 ‘5신 산업’ 체계를 구축했다.
돈화시의 년간 10만세트 리튬전지 음극재 정제 도가니 대상 건설이 막바지에 들어섰다. 전기설비 설치가 끝나면서 련합조정, 련합시험과 시험생산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안도현이리장백산천연광천음료유한책임회사의 생산라인은 시간당 6만병의 광천수를 생산할 수 있으며 년간 생산량은 16만톤에 달한다. 안도취림광천수, 길림장백산통일기업광천수 등 기업이 국가급 및 성급 친환경제조시범기업에 입선했다.
연길고신구에 위치한 세포저장과 화장품원료 생산 등에 종사하는 카슨(길림)세포자원창고관리유한회사가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연길고신구 세포산업단지에는 이미 7개의 기업이 입주해 전 주 세포산업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비약적인 발전을 실현했다.
룡정시 동성용진 석정촌에서는 ‘선두기업+합작사+농가’ 위탁관리 대리사육 모델을 통해 품종번식, 사료 공급, 양식 비육, 도축가공, 시장판매를 통합한 고기소 전체 산업사슬 경영 모식을 발전시켰다.
연변 인삼거래시장에는 원삼, 림하삼, 야생산삼 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인삼샴푸, 인삼비누, 인삼피부보호제품 등 정밀가공제품, 인삼문화박물관, 견학기지 및 관광휴양쎈터는 물론 인삼랭동창고와 물류클라우드창고가 있어 1차 산업의 ‘기반’을 안정시키고 2차 산업의 ‘새로운 거점’을 형성하며 3차 산업의 ‘새로운 엔진’을 구축하는 농업 현대화의 새로운 길이 서서히 펼쳐지고 있다.
─전 주의 의약기업이 끊임없이 강대해져 집중약재재배, 신약 및 보건품 개발, 중약, 화학약이 일체화된 완전한 현대의약 산업사슬을 형성했다.
─장백산광천수, 인삼, 특색조미료, 농산물 가공 등 특색식품산업은 전문화, 표준화, 규모화 생산을 실현했고 인삼 심층가공 기술공예, 설비 및 관리 등 면은 이미 국제 선진, 국내 선두 수준에 도달했으며 인삼, 식약용균 전체 산업사슬의 생산액이 나란히 100억원을 돌파했다.
─전국방직복장산업지역협력발전대회를 성공적으로 주관하고 연변석현쌍록이 우리 나라 아세트산화급펄프공업화 개발의 공백을 메웠으며 장비제조 선두기업, 자동차, 농기계 등 혁신제조 능력이 끊임없이 증강되여 연변 ‘제조’가 ‘지능화 제조’로 전환되는 것을 추진했다.
현재 전 주에는 성급 기업기술쎈터가 35개, 성급 이상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신규화 중소기업이 64개 있으며 그중 국가급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신규화 ‘작은 거인’ 기업이 1개 있다. 전 주의 첨단기술기업이 84개로 발전하고 과학기술 작은 거인 기업이 51개로 발전해 주도산업, 우세산업, 전통산업, 신흥산업이 동시에 발전하고 다점 지탱하며 다업병진, 다원발전의 새로운 산업구도를 기본적으로 구축했다.
생태환경 승격해 아름답고 새로운 청사진 그려
근년에 ‘연변’은 각종 플랫폼에서 ‘열점’이 되였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또 오고 싶어하는 최적의 관광지로 되였다.
조국의 동북 변경에 위치해있는 연변에는 무엇 때문에 수천만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을가?
그것은 이곳은 하늘이 파랗고 산이 푸르며 물이 맑고 삼림 피복률이 80%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초목의 향이 짙은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이곳은 동식물 자원이 풍부하고 조화롭게 공생하는 생태환경으로 동북범, 표범, 꽃사슴, 메돼지, 노루 등 삼림정령의 행복의 락원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이곳은 문화특색이 뚜렷하고 인민이 열정적이며 록수청산을 금산은산으로 전환했을 뿐만 아니라 빙설천지까지 합세해 인터넷에서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근년에 우리 주는 습근평의 생태문명 사상과 길림시찰, 연변시찰시 습근평 총서기가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록수청산이 금산은산,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면서 지역 생태안전의 정치책임을 단호히 짊어졌다. 록색 생태 우세를 든든히 다지고 아름다운 중국 건설을 인솔로 오염감소, 탄소 배출량 감소, 록색확장, 성장을 공동 추진했으며 ‘생태립주’ 전략을 힘써 실시하는 등 길림성 생태문명 건설의 ‘선두병’이 되여 아름다운 중국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의 현대화를 다그치는 ‘연변버전’을 제공했다.
—4년 련속(2019년-2022년) 성내 오염방지 난관공략전 효과 평가 우수 등급으로 평의되였으며 공기질 종합지수가 4년 련속(2020년-2023년) 전 성 1위를 차지했고 2023년 우수 수질 비률이 95.8%로 ‘14.5’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전 주 8개 현(시)이 전부 성급 생태문명 시범현(시)으로 되였고 돈화시, 훈춘시는 국가생태문명 건설 시범구로 선정되였으며 돈화시, 룡정시는 성급 ‘록수청산은 금산은산’ 실천혁신기지로 되였다.
—2024년, 연변은 전국 기후 적응형 도시 건설 시범도시로 선정되였고 생태환경분야에서 장려 및 표창을 받았으며 물 환경 관리의 전형적인 경험이 전국에서 표창을 받으면서 전국에 보급되였다.
—발전방식의 친환경 저탄소 전환을 추진하고 탄소를 금으로 바꾸는 새로운 경로를 적극 모색했으며 CCER 선도 인도(远期交割) 방식으로 성내 첫 CCER 선도 인도 수익을 실현했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내 야생 동북호랑이, 동북표범 개체종수는 각기 70마리와 80마리로 증가했고 모두 번식의 절정기와 개체군의 급속한 성장기에 이르렀으며 생물다양성 보호 효과가 두드러졌다.
이 록수청산의 천혜의 땅을 금산은산으로 전환시키고 빙설천지가 뜨거운 열기를 띠게 하기 위해 우리 주는 생태, 민속, 변경, 홍색 등 자원우세를 충분히 발굴하여 ‘음식, 주거, 려행, 쇼핑, 오락’ 등 전 산업라인을 개통했으며 ‘관광+’, ‘+관광’에 초점을 맞추고 ‘조선족문화+지역특색+몰입식 정경화’ 관광모식을 승격했으며 음식체험, 문화오락, 레저운동, 견학관광, 야간경제 등 전 구역, 일년 사계절, 전반 업태, 전반 요소를 아우르는 문화관광의 새로운 업태, 새로운 장면, 새로운 놀이방식을 발전시켰는바 연변특색이 짙은 변경 풍정의 도시 IP를 형성했다.
화룡시 광동촌은 국가문화관광부의 문화관광 향촌진흥 추진 우수사례에 선정되였고 중국조선족민속원은 Qunar사이트(去哪儿)의 전국 인기 ‘몰입식’ 명승지 순위 10위권에 올랐으며 돈화 륙정산문화관광단지는 MTA(迈点研究院) 2024년 3월 5A급 명승지 브랜드 전파력 100위권에 올랐고 안도현, 훈춘시는 2024년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현역 순위에 올랐다.
연길 버드와이저맥주 축제, 중국 조선족 의상 대회, 훈춘 킹크랩 축제 등 축제 행사는 ‘달마다 축제가 있고 사계절 활동이 있는’ 연변의 문화관광 소비 브랜드를 구축했고 연변은 중국의 아름다운 생활 도시인 전국 10대 매력 탐방 도시, 년간 아름다운 활력의 도시로 선정되였으며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중국에서 가장 큰 잠재력을 보유한 문화관광 도시로 선정되였다.
연변대학 앞을 찾아 인터넷 인기 탄막벽과 함께 사진을 찍고 연길에서 하루 동안 조선족 공주로 변신하며 로리커에 가 설경을 감상하고 한총령에 가 단풍을 보며 방천에 가 삼국을 바라보는 등 관광 코스가 인터넷을 통해 일파만파 퍼지면서 연변은 대중평가(大众点评) 2024년 ‘필수탐방순위’에 올랐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5월 1일 련휴기간, 동북지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목적지는 연길시였고 훈춘시, 도문시, 돈화시는 각기 동북지역 인기 목적지 TOP20 순위에 올랐으며 훈춘시와 연길시는 동북지역의 인기 지역 순위가 급상승해 나란히 TOP10에 들었다.
오늘날 연변은 ‘인터넷 인기’ 도시로부터 ‘장기적인 인기’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민생 개선해 행복한 새 생활 향해 활보
연변에 사는 것은 어떤 느낌인가?
왕청현 배초구진 중안촌에서 로인들은 게이트볼 경기를 마치고 경기장에 앉아 경기상황을 교류하고 있다. 웃는 얼굴에서 만년을 편안하게 누리는 만족이 피여나고 있다.
하루 일과를 마친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사회구역 주민들이 집을 나와 삼공원에서 시원하게 여가를 즐기고 있다. 그림 같은 경관과 실북 나들 듯 오가는 관광객들을 보며 나누는 담소에서 고향에 대한 뿌듯함이 묻어난다.
훈춘시 룡원동거리에서 아이가 집 앞의 공립유치원에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아이 엄마 리모는 가볍게 출근길에 오른다. 가까운 곳에서 등원할 수 있다는 점이 그녀를 매우 편안하게 한다.
룡정시 로투구진 분투촌에서 촌민 정숙금이 정원 경제 보조금을 들고 집 마당에서 잘 자라는 채소를 보며 매우 만족스러워하며 감탄했다. “오늘날의 생활은 정말 너무 행복하다!”
비록 대답은 천차만별이지만 행간에는 똑같은 행복과 만족이 묻어있다.
이 행복은 당과 국가가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집권리념을 견지하는 데 뿌리를 두고 있다. 이 만족은 주당위, 주정부의 인민만족을 취지로 단점을 보완하고 민생을 개선하며 대중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증진하고 정성을 다하며 힘써 민생실사를 잘 처리해온 데서 비롯되였다.
지속적으로 개선된 민생보장은 행복의 토대를 튼튼히 다졌다. 최근 3년간 우리 주는 근 1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교육대상을 신축, 개축, 확장 건설했는데 그 건축면적이 90여만평방메터에 달했다. 132개의 농촌의무교육학교에서 계획에 따라 영양개선계획을 실시해 해마다 2만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고 있다. 27개의 취학전교육대단지, 38개의 의무교육 ‘대학구’를 구성하고 5개의 량질의 일반고등학교가 9개의 취약한 고등학교에 대한 위탁관리와 지원을 전개하게 했으며 7개의 직업교육전문집단군체를 설립해 더욱 공평하고 질 높은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2023년, 연변의 대학교 재학생은 만명당 208명에 달했다. 의료련합체와 현역의료공동체 건설을 추진하고 연변대학부속병원과 13개 현급 병원이 협력지도 관계를 구축해 만명당 보유 병원병상수와 위생기술일군수를 각각 53개와 81명에 도달시켰다. 전 주의 녀성, 아동 건강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여 건강 도시 지수가 길림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도시와 농촌의 최저생활보장, 고아 및 아동 양육, 장애인 ‘두가지 보조금’, 자선구조 등 보장이 강력하고 효과적이다.
도시와 농촌의 환경이 나날이 향상되면서 행복의 차원이 넓어졌다. 전 주의 힘을 들여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실시해 2023년에만 유원지, 광장 45개를 개조하고 정품거리 18개를 록화했으며 3개 도시출입구에서 록화경관건설공사를 완수하고 전 주의 도시 건설 구역에 111.8헥타르의 록지를 새로 조성해 도시 품위와 형상을 향상시켰다. 농촌급수와 오수처리시설 건설을 중점으로 ‘화장실혁명’을 심화해 건설조건에 부합되는 촌에 24시간 급수와 오수처리관망이 전면적으로 보급되게 했다. ‘백촌시범’, ‘아름다운 천개 촌’ 건설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8가지 철거’ 등 특별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했으며 향촌쓰레기 처리, 미화량화록화 등 부대시설을 서둘러 보완해 전 주의 절반 이상의 촌을 아름다운 향촌으로 건설하고 농촌주민의 인당 가처분소득을 1만 7224원으로 증가시켰다.
들으라, 분진하는 연변의 발걸음 소리를! 연변인민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아로새기며 더욱 아름다울 래일을 향해 활보하고 있다!   
출처: 연변일보
작가:소옥민 편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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