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주당위는 습근평 총서기 연변시찰 5돐 기념 좌담회를 소집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연변을 시찰할 때 한 간곡한 부탁을 되새기고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단결, 분투하여 발전을 다그치도록 격려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전금진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 주 상하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전례없는 분투태세와 영원히 태만하지 않는 정신상태로 목표를 확고히 고수하고 재출발하여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의 연변문장을 힘써 써내고 우수한 성적으로 습근평 총서기의 연변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보답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 강방이 회의를 사회하고 주당위,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정부, 주정협 지도자, 주 직속,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관련 부문과 단위 주요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회의참가자들은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길에서의 행복한 연변군중들>을 제목으로 한 습근평 총서기 연변시찰 5돐 기념 전 주 미술서예 촬영시사 작품전을 참관하고 습근평 총서기 연변시찰 기록 홍보영상 <잊을 수 없는 그날>을 관람했다. 이어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 길림오동약업그룹주식유한회사, 화룡시당위, 주발전및개혁위원회, 주농업농촌국, 주구빈개발판공실 등 단위, 부문의 책임자들이 선후로 발언했다. 이들은 부탁을 명기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분발하며 총서기의 관심을 전진하는 동력으로 전환시키고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실제행동으로 전환시켜 연변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전금진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5년 전의 오늘은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마음에 새기고 영원히 잊지 못할 날이였다. 습근평 총서기가 연변을 찾아 시찰, 지도한 것은 변강 민족지역 발전에 대한 고도의 중시와 여러 민족 인민들에 대한 깊은 사랑과 친절한 배려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이는 연변 발전사의 중요한 리정표적 의의가 있는 대사이다. 총서기가 연변의 사업에 대해 한 중요지시는 연변이 새로운 력사적 기점에서 개혁발전을 추동하는 데에 새로운 사명을 부여하고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주었으며 새로운 좌표를 확정해주었는바 우리들이 전진하는 행동방향과 근본준거로 되였다. 5년간 우리는 총서기의 부탁을 명기하고 더욱 견결한 태도, 더욱 유력한 조치, 더욱 착실한 작풍으로 빈곤해탈 난관공략을 추동하여 결정적 승리를 거두었다. 개발개방은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고 민족단결은 새로운 국면을 개척했으며 민생복지는 새로운 제고를 실현했고 당의 건설은 새로운 강화를 가져왔으며 연변대지는 인심을 고무격려하는 천지개벽의 거대한 변화가 발생했다. 이 성과는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의 전방위적인 착지와 창조적 전환의 결과이자 전 주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간부들이 완강하게 싸우고 다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5년간의 생동한 실천은 우리들로 하여금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는 마음과 정신력을 모으는 사상무기로서 날따라 강대한 진리를 분출하고 난관을 돌파하고 승리를 거두는 과학적인 방법으로서 날따라 강대한 실천의 힘을 방출하며 분발정진하는 등대로서 날따라 강대한 정치력량을 뿜어내고 있음을 깊이 인식토록 했다. 우리는 반드시 정력을 유지하고 시종 총서기가 가리키는 정확한 방향을 따라 전진하며 매 하나의 임무, 요구가 모두 에누리없이 실제에 시달되도록 확보하여 하루빨리 전국, 전 성과 나란히 초요사회를 전면 실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전금진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발전은 무한하고 분투는 영원해야 한다. 당면 연변은 발전의 관건적 단계에 처해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결전과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결승의 임무를 완수해야 하고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위해 첫걸음을 잘 떼야 한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연변시찰 5돐을 새로운 기점으로 삼고 습근평새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과 19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관철하며 연변사업에 대한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시달하는 것을 가장 큰 동력으로 삼고 ‘네가지 의식’을 일층 증강하며 ‘네가지 자신감’을 견정히 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며 안정 속에서 발전하는 사업 총기조를 견지하고 새 발전 리념을 견지하며 고품질 발전의 근본 요구를 단단히 파악하고 ‘세가지 다섯’ 발전 전략을 깊이 실시해야 한다. ‘여섯가지 안정’ 사업을 착실히 잘하고 ‘여섯가지 보장’ 임무를 전면 시달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 전염병 예방, 통제의 인민전쟁, 총력전, 저격전과 3대 난관공략전에서 견결히 싸워 이기고 전심전력으로 연변의 사업을 더욱 잘 추진해야 한다. 길림성 개발개방의 교두보, 동북진흥의 성장극, 전국 민족단결 진보의 모범주, 대 두만강지역 국제화 중심도시를 힘껏 구축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의 새로운 려정에서 연변의 기여를 해야 한다. “초요사회 실현에 있어 하나도 빠뜨려서는 안되고 어느 소수민족도 빠뜨려서는 안된다.”는 부탁을 시종 명기하고 발전이라는 가장 중요한 임무를 긴밀히 틀어쥐고 빈곤해탈 성과를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공고화해야 한다. 대상건설을 전력 다그치고 록색전환 발전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며 향촌진흥 전략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변강 민족지역 특색이 있는 고품질 발전의 길을 힘써 개척해야 한다. “선도구를 동북지역 대외개방의 시범구로 건설해야 한다.”는 부탁을 시종 명기하고 ‘일대일로’에 깊이 융합되며 해양경제를 힘껏 발전시키고 대외통로를 다그쳐 원활하게 하며 지역합작을 힘써 심화함으로써 연변 개발개방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려야 한다. “민족단결을 강화하고 민족단결진보의 량호한 국면을 공고화해야 한다.”는 부탁을 시종 명기하고 한마음한뜻으로 곤난을 극복하고 서로 도우며 당의 민족정책을 모범적으로 관철, 집행하고 민족단결 선전교양과 건설 활동을 심화하며 우수한 민족문화를 힘써 번영, 발전시켜 민족단결 진보사업의 새로운 경계를 부단히 개척해야 한다. “경제, 사회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동하려면 관건은 각급 지도부가 간부군중들을 이끌고 함께 분투해야 한다.”는 부탁을 시종 명기하고 새시대 당의 건설의 총체적 요구를 전면 시달하며 당의 정치, 사상, 조직, 작풍, 규률과 제도 건설을 전면 강화하여 실제행동으로 새로운 기상, 새로운 담당, 새로운 업적을 보여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