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은 “인민을 위해 집권하고 인민에 의거하여 집권하는 제반 제도를 건전히 해야 한다.”고 제기하였다. 이는 당의 령도 견지, 인민의 권리 행사와 의법치국의 유기적인 통일을 당의 국정운영에 시달시키는 구체적인 구현이다. 이는 우리가 당의 집권목적과 집권방식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종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며 당이 집권하는 계급적 토대를 끊임없이 공고히 하는 동시에 당이 집권하는 군중적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데 유리하다.
습근평 총서기는 “인민은 공화국의 튼튼한 토대이고 인민은 우리 집권의 가장 큰 밑거름이다.”고 심각하게 밝혔다. 우리는 반드시 당과 인민군중과의 혈연적 련계를 시종 유지하고 인민을 위하고 인민에 긴밀히 의거하여 국정을 운영하여야 한다. 우리 당은 시종 당성과 인민성을 고도로 통일시키는 맑스주의 집권당이다. 당의 토대는 인민에게 있고 혈맥은 인민에게 있으며 힘도 인민에게 있다. 인민의 옹호와 지지는 당의 전도와 운명을 결정하는 근본적인 력량이다. 당의 가장 큰 정치적 우세는 군중과 밀접히 련계하는 것이고 당이 집권 후의 가장 큰 위험은 군중을 리탈하는 것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여야 한다. 우리 당이 장기적으로 집권하려면 반드시 시종 인민을 위해 당을 건설하고 인민을 위해 집권하며 인민에 의거하여 집권하여야 한다. 당이 군중과 밀접히 련계하는 제도를 견지, 보완하여야 하며 군중을 리탈하는 위험을 적극 방지하고 당이 시종 인민과 함께 생각하고 함께 행동하도록 확보하여야 한다. 시종 인민군중과 호흡을 같이하고 운명을 같이하며 마음을 같이해야 한다. 반드시 인민의 의견을 존중하고 인민의 지혜를 모으며 인민의 력량을 결집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는 것을 당의 국정운영의 모든 사업에 관통시켜야 한다. 정책을 제정함에 있어서 우선 군중의 념원을 료해하여야 하고 군중의 합리한 요구와 의견은 모두 충분히 받아들여 매 하나의 결책이 모두 민심과 민의를 충분히 구현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사업을 계획함에 있어서 인민을 스승으로 모셔야 한다. 군중의 개척정신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군중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과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제때에 인민군중의 실천 창조를 정책조치로 전환시켜야 한다. 사업의 시달을 추진하려면 군중을 광범위하게 발동하고 군중을 조직하여 인민군중의 력량을 민족부흥의 위업에 충분히 결집시켜야 한다. 개혁과 발전을 추진하려면 민생복지의 증진을 근본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인민이 바라는 것을 정치시행의 방향으로 삼으며 민생의 리익을 도모하고 민생의 근심을 덜어주어야 한다. 발전과정에서 민생의 부족점을 미봉하고 사회의 공평과 정의를 촉진하여야 한다. 그리고 군중 신변의 부패 및 작풍 문제를 적극 정돈하여 군중의 절실한 리익을 잘 수호하여야 한다. 개혁과 발전의 성과가 보다 많이, 보다 공평하게 전체 인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인민군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끊임없이 증강시켜야 한다.
당의 령도적 지위를 견지하는 것과 국가운영중 인민군중의 주체적 지위를 보장하는 것이 고도로 일치하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여야 한다. 인민군중을 떠나서 당은 원천이 없는 물과 뿌리가 없는 나무로 되여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업을 제대로 령도해나갈 수 없다. 당의 령도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가장 본질적인 특징이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의 가장 큰 우세이다. 인민이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민주정치의 근본적인 가치추구이다. 제도를 보완하여 국가운영중 인민군중의 주체적 지위를 보장하여야 하고 인민들이 여러가지 경로와 형식을 통하여 국가사무를 관리하고 경제문화 사업을 관리하며 사회사무를 관리하도록 담보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에게 시대는 출제자이고 우리는 수험자이며 인민은 채점인이라고 간곡하게 타일렀다. 당의 집권 효과는 결국 인민이 평가하여야 한다. 인민군중이 지도부와 지도간부 사업을 평가하는 관련 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하여야 하며 인민의 옹호 여부, 찬성 여부, 기쁨 여부, 동의 여부를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에서의 성패와 득실을 가늠하는 근본표준으로 삼아야 한다. 인민이 부여한 권력은 시종 인민의 행복을 도모하는 데 사용하도록 확보하여야 한다.
당의 군중로선은 우리 당의 생명선이고 근본적인 사업로선이며 또한 당의 령도사업의 정확한 방법이다. 과거나 현재나 미래를 막론하고 우리는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며 시종 군중을 위하고 군중을 신뢰하며 군중에 의거하고 군중을 인솔하여야 하며 계속하여 군중 속에서 나와 군중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견지하고 당의 정확한 주장을 군중의 자각적인 행동으로 전환시키며 당의 군중로선을 당의 국정운영의 전반 활동에 관철시켜야 한다. 군중로선을 견지함에 있어서 우리는 새시대 새로운 요구에 부응해야 하고 당원과 간부가 군중과 련계하는 제도를 보완해야 하며 전당이 군중과 련계하는 사상자각과 행동자각을 증강하도록 추진하여야 한다. 일상적으로 군중 속에 침투하고 기층에 침투하며 인민을 인솔하여 전진하고 인민에 의거하여 력사적 위업을 이룩하여야 한다. 특히 새시대 군중사업의 법칙과 특점을 깊이 연구하여 인터넷 시대 군중사업 기제를 혁신하고 전당이 당의 훌륭한 전통과 첨단기술 수단을 결합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정보기술을 운용하여 사회치리(治理)를 강화하고 개선해야 하며 군중을 위해 봉사하는 질과 효률을 높이고 인터넷 군중로선을 잘 걸어야 한다. 군중단체 조직은 당이 군중과 련계하는 중요한 뉴대이다. 반드시 광범위하게 련계하고 군중을 위해 봉사하는 군중단체 사업체계를 건전히 하여야 한다. 인민단체들이 정치성, 선진성, 군중성을 증강하도록 추동하고 각자가 련계하는 군중을 당의 두리에 굳게 단합시켜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르도록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