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복지를 증진하는 것은 발전의 근본 목적
 
민생복지를 증진하는 것은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해 당을 건설하고 인민을 위해 집권하는 본질적 요구이다. 우리는 반드시 발전의 과정에서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경제발전은 민생을 개선하는 물질적 토대이며 경제발전을 떠나서 민생개선을 론하는 것은 원천이 없는 물과 같고 뿌리가 없는 나무와도 같다. 때문에 반드시 드팀없이 발전을 틀어쥐고 경제총량을 부단히 확대함으로써 개혁발전의 성과가 더욱 많이, 더욱 공평하게 광범한 인민군중들에게 돌아가게 해야 한다.
민생을 틀어쥐는 것은 발전을 틀어쥐는 것이다. 민생은 내수와 이어지고 발전과 이어진다. 경제, 사회 발전 사업을 잘함에 있어서 민생은 지남침이다. 민생을 지속적으로 부단히 개선하면 군중들의 뒤근심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민들이 생산을 발전시키는 적극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또한 사회 소비의 예기를 증진할 수 있고 내수를 확대할 수 있으며 새로운 경제성장점을 촉진시킴으로써 경제발전, 전환승격에 강력한 내생 동력을 제공할 수 있다.
 
인민대중이 가장 관심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리익문제를 단단히 틀어쥐여야
 
인민대중이 가장 관심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문제를 단단히 틀어쥐고 가장 관심이 필요한 군체를 파악해 더욱 높은 차원에서 어린이들에게 보육시설, 학생들에게는 교육시설, 근로자들에게는 일자리, 환자들에게는 의료시설, 어르신들에게는 양로시설, 서민들에게는 주거시설, 약자들에게는 구제시설을 마련해주는 등 면에서 새로운 진전을 부단히 가져옴으로써 인민대중이 더욱 많이, 더욱 직접적으로, 더욱 실제적인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
교육은 민족진흥, 사회진보의 중요한 초석이고 국가의 대계, 당의 대계이며 인민의 종합적 자질을 제고하고 인간의 전면 발전을 촉진하며 중화민족의 혁신, 창조 활력을 증강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데 결정적 의의를 갖고 있다. 교육사업을 우선 순위에 놓고 교육개혁을 심화하며 교육현대화를 다그치고 교육강국을 건설하며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을 운영해야 한다.
취업은 가장 큰 민생사업, 민심사업, 기초사업이다. 취업안정을 가장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취업우선 정책을 실시함으로써 더욱 높은 품질, 더욱 충분한 취업을 실현해야 한다.
수입분배는 민생의 원천이며 민생을 개선하고 발전의 성과를 인민이 공유하는 것을 실현하는 가장 중요하고 직접적인 방식이다. 로동에 따른 분배원칙을 견지하고 생산요소에 따라 분배하는 체제와 기제를 보완하여 소득이 보다 합리적이고 질서 있게 분배될 수 있도록 촉진하여야 한다.
사회보장은 사회의 안정기 역할을 발휘한다. 기초선 확보, 보장망 치밀화, 기제구축의 요구에 따라 국민 모두를 망라하고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며 권리와 책임이 명확하고 보장조치가 적절하며 지속가능한 다차원적인 사회보장 체계를 전면적으로 구축하여야 한다.
인민의 건강은 민족의 창성과 국가의 부강을 보여주는 중요한 표징이다. 의약위생체제 개혁을 심화하고 현대병원관리 제도를 건전히 하며 국민건강 정책을 보완하고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방식을 선도해야 한다.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에서 승리를 거두어야
 
초요사회의 실현여부는 대중이 관건이기에 빈곤군중이 빈곤에서 벗어났는가를 보아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은 이미 결승전 관건 단계에 들어섰다. 반드시 사기를 진작하고 완강히 싸움으로써 전면 승리를 거둘 때까지 절대 철수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반드시 더욱 큰 결심, 더욱 명확한 구상, 더욱 정확한 조치, 더욱 높은 강도로 일치단결하여 2020년에 이르러 우리 나라 현행 표준하의 농촌빈곤인구의 빈곤퇴치를 실현하고 빈곤현이 모두 빈곤에서 벗어나고 지역성 전체 빈곤을 해결함으로써 빈곤인구와 빈곤지역이 진정한 빈곤에서 벗어나고 빈곤에서 진정 해탈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빈곤해탈에서 중점은 정밀화이고 승패를 결정하는 것도 정밀화이다. 부축대상의 정밀화, 대상배치의 정밀화, 자금사용의 정밀화, 조치시달의 정밀화, 빈곤촌 파견간부 정밀화, 빈곤해탈 승패의 정밀화에 중시를 돌리며 사람과 지역에 따라 정책을 펼치고 빈곤원인에 따라 정책을 펼치며 빈곤류형에 따라 정책을 펼쳐야 한다. ‘다섯가지 대책을 통한 빈곤해탈’ 즉 생산을 발전시켜 일부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고 한패를 타지역으로의 이주를 통해 일부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며 생태보상으로 일부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고 교육을 발전시켜 일부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며 사회보장 정책을 통해 일부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해야 한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반드시 확고한 자신감을 갖고 과감히 책임지는 정신으로 빈곤해탈 직책을 떠메고 빈곤해탈 임무를 잘 틀어쥐여야 한다. 특히 빈곤해탈 임무가 과중한 지역의 당위와 정부는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을 첫째가는 민생프로젝트로 삼고 틀어쥐여야 하며 부문별로 층층이 책임을 내리고 압력을 전달해야 한다.

 함께 건설하고 함께 다스리며 함께 공유하는 사회운영 구도를 구축해야
 
사회운영 수준을 강화하고 혁신하면서 사회운영 구조의 합리화, 사회운영 방식의 과학화, 사회운영 과정의 민주화를 점차적으로 실현함으로써 국정운영의 현대화 진척을 힘써 추진해야 한다.
새시대 사회운영을 진일보 틀어쥐고 혁신하려면 반드시 문제의 해결을 목표로 삼고 전문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운영, 종합운영, 의법운영, 원천운영을 결부시키면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운영의 길을 드팀없이 견지함으로써 함께 건설하고 함께 다스리며 함께 공유하는 사회운영 구도를 구축하고 사람마다 책임이 있고 사람마다 책임을 다하는 사회운영 공동체를 형성해야 한다.
사회운영을 강화하고 혁신함에 있어서 관건은 체제혁신이고 핵심은 사람이다. 사람과 사람의 조화로운 공존이 있어야만 사회가 안정적이고 질서가 있다. 인민의 근본리익을 좌표로 삼고 사회운영제도 건설을 강화하며 당위원회가 령도하고 정부가 책임지며 사회가 협력하고 공중이 참여하며 법치로 보장되는 사회관리 체제를 보완하여 사회관리의 사회화, 법치화, 지능화, 전문화 수준을 높여야 한다. 사회모순 예방해소 기제에 대한 건설을 강화하고 법치, 민주, 협상의 방법으로 인민내부의 모순을 정확하게 처리해야 한다. 안전발전 리념을 수립하고 생명지상, 안전제일의 사상을 고양하며 공공안전 체계를 건전히 하고 다각도, 립체화의 공공안전망을 형성해야 한다. 사회치안 종합 운영을 강화하고 사회치안 예방, 통제 체계를 구축하며 높은 수준의 평안중국을 건설해야 한다. 사회심리 서비스체계와 소통기제, 위험간섭 기제를 건전히 하고 자존과 자신, 리성과 평온, 친선과 우호적인 사회심태를 구축해야 한다. 안정수호와 권익보호, 활력과 질서의 관계를 정확히 처리하고 일체 적극적인 요소를 전부 불러일으킴으로써 사회가 생기와 활력으로 차넘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이고 질서적이도록 확보해야 한다.   

장설화 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