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4일 오후, 주정협 주석 강방은 주정협 경제1조 토론석상에서 정협의 직능을 참답게 리행하고 주체역할을 착실히 발휘하여 직책의 고품질적 리행으로 고품질 발전에 봉사하고 정협사업의 새 국면을 개척할 것을 강조했다.
분조토론 현장에서 안국산, 동진국, 강휘, 사개성 위원은 각기 우리 주의 대외개방, 광천수산업, 대상건설, 관광업 발전 등 면에 건설적인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강방은 위원들의 건의를 귀담아 듣고 자세히 기록하면서 위원들과 함께 토론을 펼쳤다.
강방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한해 동안 주정협은 주당위의 굳건한 령도와 사회 각계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광범한 정협위원들을 조직하여 중심을 둘러싸고 제반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에 봉사했으며 전염병 등 불리한 요소의 영향 속에서 우리 주 경제, 사회의 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강방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 주정협의 사업임무는 이미 확정되였다.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 관철하는 것을 주당위 12기 4차 전원회의 정신을 시달하는 것과 결합시켜야 한다. 또 고품질 발전과 경제를 발전시킬 데 대한 과학적인 인식을 일층 심화하고 경제리론 학습을 강화하는 것으로 경제사업 능력을 키워야 한다.
우리 주의 경제발전 형세와 중점임무를 옳바르게 파악해야 한다. 자체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연길 록화 미화’ 행동과 ‘의료미용타운’ 등 중점사업 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건언헌책하고 힘을 보태며 제안, 사회 실태와 민의 정보 반영 등 형식으로 연변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데서 응분의 기여를 해야 한다.
수양을 쌓고 능력을 련마하는 데 힘을 기울여야 한다. 참정의정 능력과 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고 진정으로 ‘정협을 알고 협상에 익숙하며 의정에 능하고 규률을 지키며 규칙을 준수하고 품행을 중히 여겨야’ 한다.
정협조직은 위원과 위원기업을 방문하는 것을 통해 위원과 위원기업의 문제 해결을 돕고 정협을 ‘위원의 집’으로 조직, 건설해야 한다. 성, 현, 시 정협과의 련계를 강화해야 한다. 중대 조사연구 과제를 둘러싸고 주와 현, 시 정협에서 련동 조사연구를 펼치는 등 힘을 통합하고 지혜를 모아 정협의 조사연구 질과 건언 수준을 일층 제고해야 한다.
위원의 직책리행 정황에 대한 심사, 평가를 강화하여 위원의 직책 리행 적극성과 능동성을 끌어올려야 한다. ‘일이 있으면 상의하러 오세요’, ‘다섯가지 련합 다섯가지 촉진’ 등 활동을 광범위하게 펼침으로써 공동의식을 형성하고 력량을 모아 ‘흥변부민, 변방안정공고’와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데 정협의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