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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창구


날짜 2023-04-10 15:56:21

연길 커피소비열기 랭킹 전국 현급 도시중 1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2월 전국 3선, 4선 도시의 커피 주문 증가률이 104.19%에 달해 1선, 2선 도시를 넘어선 가운데 연길의 커피소비열기 랭킹에서 전국 현급 도시중 1위를 차지했다.
연길은 큰 길가는 물론 작은 골목길까지 커피숍이 즐비하다. 상주인구가 근 69만명인 연길에서 1000여집의 커피숍이 자리잡고 있다. 이는 1만명당 커피숍 보유량이 3.16집인 상해와 비교했을 때 4배 높은 수치이다. 연길은 ‘커피숍으로 꿰여진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음력설기간 연길관광붐이 일면서 연변대학 정문 앞에서 ‘대학성 왕훙벽’을 배경으로 ‘연길’ 로고가 찍힌 커피 한잔을 들고 사진을 찍는 것은 관광객들의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가 되였다. ‘왕훙’ 커피에 상업기회를 발견한 대학가 부근 크고 작은 카페에서는 모두 ‘연길’ 로고 커피를 출시하면서 관광객들의 주문량이 폭주했다.
‘연길’이라는 도시이름이 새겨진 커피 컵홀더 원조 커피숍인 파도커피에서는 올해 설 기간 관광객들이 한시간 이상 줄을 서서 대기할 정도로 붐볐고 하루에 1200잔 좌우를 팔게 되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관광시장 활성화로 커피주문량이 폭주할 수 있었던 것은 연길에 이미 커피문화가 활성화되였고 커피시장이 다양화를 이루었으며 거리마다 커피숍이 즐비하게 자리잡은 것이 기반으로 되였기에 가능한 일이였다.
 
우리  8 관광대상 집중 착공
 
3월 20일, 2023년 길림성관광대상 봄철집중착공(연변분회장) 및 연길관당온천호텔 착공식이 연길에서 펼쳐졌다. 이날 우리 주와 성에서 동시에 8개 관광대상이 착공되였다.
연변은 관광산업을 경제성장의 새 동력을 육성하는 ‘10대 우세 산업군`체’에 포함시켜 대상을 축적하고 연변의 관광업을 ‘천억원’급 산업으로 육성시키게 된다.
2023년 우리 주는 중점 관광대상 20개를 실시하게 된다. 그중 신규 착공대상이 7개, 추가 건설대상이 13개에 달한다. 투자규모를 보면 총투자가 1억원이 넘는 대상이 14개, 대상 총투자액은 52억 4600만원으로 올해 21억 1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 착공되는 대상은 삼림생태, 문화관광통합, 야간경제, 향촌관광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데 공공문화봉사질 제고와 특색관광상품 배치를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우리 주와 성에서 동시에 집중 착공한 대상은 8개, 23억 5700만원이 투입된다. 그중 공룡왕국 종합개발 2기 대상인 연길관당온천호텔 대상은 성정부에서 책임, 관리하는 중점대상으로 올해 5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안으로 건물주체 건설을 마치고 내부 인테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훈춘 고성촌 사찰유적 ‘전국 10 고고학  발견 입선
 
3월 28일, 국가문물국에서 ‘2022년도 전국 10대 고고학 새 발견’을 발표한 가운데 훈춘 고성촌 사찰유적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훈춘시 고성촌 사찰유적은 훈춘시 삼가자만족향 고성촌 동쪽, 두만강 지류인 훈춘하 충적평원에 위치해있다. 유적의 서쪽으로 약 100메터 떨어진 곳은 당나라 발해국시기(698년—926년) 성터인 온특혁부성이고 서북쪽으로 약 4킬로메터 떨어진 곳에는 당나라 발해국 도성의 옛터인 동경팔련성이 자리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국가문물국의 지지하에 길림성문물고고학연구소와 훈춘시문물관리소는 고성촌의 사찰유적에 대해 련속 7년 동안 고고학발굴을 실시했다. 현재 발굴된 총면적은 6000여평방메터에 달하고 번호를 매긴 문물은 1만 6306점이 된다.
고성촌 사찰유적의 발굴은 남북조, 수당 시기 중원문화의 영향을 받은 변강지역의 불교문화의 전래와 발전 과정을 보여주면서 고구려, 발해국 불교물질문화의 과정과 영향을 분석하는 데 중요한 의거를 제공했으며 아울러 중국의 통일 다민족 국가 형성 과정을 실증하는 데 중요한 가치가 있다.
 
연변팀 12 선수 영입
 
3월 29일, 연변룡정팀이 12명 선수를 영입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이중에는 한명의 외적 선수외 손군, 김태연, 한광휘, 동가림 등 연변팬들에게 익숙히 알려진 선수들도 대거 포함됐다.
외적 선수는 까메룬 용병 로베, 속도가 빠르고 돌파능력이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서 지난해까지 자국 리그를 뛰다가 올 시즌 연변룡정팀에 입단했다. 갑급리그는 3명의 용병을 등록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영입한 첫 외적 선수이다.
김태연은 연길에서 태여났지만 지금까지 연변팀에서 뛴 적은 없다. 료녕축구학교를 졸업하고 당시 료녕팀에서 뛰다가 2017년부터 북경국안에서 뛰면서 박성, 지충국과 함께 연변 삼총사로 불리기도 했다.
한광휘는 일찍 연변부덕시절에 활약했던 선수이며 동가림 역시 연변부덕시절 연변팬들에게 익숙히 알려진 골키퍼이다.
이외 이번에 영입한 선수들로 원 연변북국팀의 마동남, 소주동오팀에서 뛰던 천창걸, 무한장강팀에서 뛰던 리달, 무석오구팀에서 온 주병욱, 북경북체대팀의 황위, 호북청년성팀의 루룽카이주(鲁茸锴翥,장족) 등이 있다. 이중 천창걸은 연변 출신의 조선족선수이다.
연변룡정팀은 총 12명 선수를 새로 영입하여 각 포지션별 실력을 대대적으로 강화했다. 여기에 지금은 은퇴하고 감독진에 돌아온 최민, 최인 등 ‘로장’들까지 지금의 연변룡정팀에는 일찍 연변축구를 빛냈던 얼굴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작가: 편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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