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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창구


날짜 2024-05-23 09:45:40

식수조림으로 생태장벽 튼튼히 구축
전 주 림업초원부문에서는 ‘록수청산이 곧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실천했으며 다년간 국토, 록화 사업을 과학적으로 펼쳤다. 이로써 산림, 초원 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질과 기능이 꾸준히 향상되였으며 연변의 도시와 농촌 록화 미화 수준이 크게 제고되여 생태환경이 더욱 아름다워졌다.
특히 지난해 우리 주는 생태복원을 주선으로 국토공간 록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연변의 록색, 생태 장벽을 견고하게 구축했다. 지난해 전 주에서 3529.56헥타르에 조림작업을 완수했는바 이는 ‘세번째 10년 록화, 길림대지 미화 행동’의 120.93%를 수행한 셈이다. 또 현급 및 이하 도로 록화 19.8킬로메터와 하천 록화 2킬로메터를 완수했으며 도시에서 추가 조성했거나 보완한 록지의 실제 면적은 48헥타르에 달했는바 이는 계획의 177.8%를 수행한 셈이다. 농촌 ‘록화 미화 행동’을 55차례 진행해 32.42헥타르의 록지를 추가 조성하거나 보완했는바 이는 년간 계획의 105.8%를 수행한 셈이다. 또한 ‘2023년 연변주 조림록화 활동월 실시방안’ 요구를 적극 시달해 의무식수기지 14곳을 구축했는데 총면적이 25.59헥타르에 달했다.

우리 주 다원화 양로봉사 모델 구축
근년에 우리 주는 인구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가전략에 따라 다원화 양로모식을 구축하고 양로에 적합한 도시를 건설하는 데 주력했다.
‘사회구역(촌)+집’ 모식으로 로후봉사 품질을 높였다. 지금까지 전 주는 총 4억 3000만원을 투입해 18개의 종합삽입식 사회구역재택양로봉사중심, 45개의 사회구역 로인식당과 급식소, 29개의 농촌복지중심과 380개의 농촌양로봉사단지 건설을 지원함으로써 사회구역(촌)의 종합 양로봉사기능을 강화했다. 총 1049가구의 극빈로인 가정의 로화 적응개조 작업을 완수하고 재택로인 방문 돌봄봉사를 실시했다.
‘부동산+양로+보험’ 모식으로 양로봉사의 새 국면을 개척했다. 외국 로무일군들의 귀향 양로문제에 대해 전 주는 7억 4800만원을 투입해 연변주만륭의료양생재활중심 등 10개 대상을 건설함으로써 건강양생양로 산업의 군집화 융합발전을 촉진했다.
‘려행거주+건강양생양로’ 모식으로 양로봉사 시장을 개척했다. 우리 주는 건강양생양 로 산업사슬 대상 전담반 기제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현재 관광 열기 상승세를 타고 ‘남인북양, 북약남치’ 려행거주 건강양생양로의 새로운 모식을 성공적으로 착지시킴으로써 초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훈춘철도통상구 1.4분기 수입화물 백만톤 돌파
올해 1.4분기 훈춘철도통상구의 수입 화물량이 백만톤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훈춘―로씨야 마하린노 철도는 길림성의 유일한 대 로씨야 화물운송 철도이며 ‘장길도’ 개발개방, ‘동북아’ 상호련통의 ‘해상 실크로드’ 교차점이다. 2023년 이래 훈춘철도통상구는 다품종 쌍방향 운송을 실현했고 훈춘에서 출발해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한국 부산을 경유해 우리 나라 상해로 가는 외국화물과 국내화물 동반운송 항로 및 훈춘에서 출발해 로씨야 슬라비안카를 경유해 녕파로 가는 내륙화물 대외운송 항로를 새로 개통했다. 현재 주요 수입품은 여전히 로씨야의 석탄이다.
보다 안정적이고 량질의 봉사를 제공하고 능률적인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훈춘출입경변방검사소는 근무 모식을 부단히 조정하고 근무순환제도를 과학적으로 건립하는 동시에 세관과 적극적으로 조률하고 있다. 동시에 로씨야 렬차의 출입국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상황에 대비해 동북아철도집단과 예보련락기제를 구축하여 출입국 직원, 화물 및 렬차운행 상황 등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즉시 도착, 즉시 확인, 즉시 방출하는 모식을 도입함으로써 국제 화물 렬차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행을 보장하는 전제에서 중로 화물렬차의 통관 능률을 대폭 높였다.

5.1절기간 우리 주 국내관광객, 국내관광수입 지표 전 성 3위 차지
5.1절기간 우리 주는 루계로 연 210만 7200명의 국내관광객을 접대하고 18억 8100만원의 국내관광 수입을 실현해 동기 대비 144.85%, 275.45% 성장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 두 지표는 모두 전 성 3위를 차지했다.
연길차무단에서는 일평균 50쌍의 려객렬차를 운행해 루적으로 연 21만 8000명의 려객, 일평균 연 4만 4000명을 수송해 동기 대비 22% 늘어났다. 도착한 관광객은 연 19만 9000명, 일평균 연 3만 9000명이 도착해 동기 대비 33% 늘어났다.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는 18갈래 항로를 운행했는데 루적으로 191회의 리착륙을 보장해 연 2만 3661명의 려객을 수송했다. 이는 동기 대비 각각 20.9%, 51.3% 늘어난 수준이다. 전 주 국가, 성급 간선도로의 일평균 차량 흐름량이 31만대에 달했고 주외에서 연변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일평균 3만 5000대에 달했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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