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 전 제가 당지부 서기로 근무했을 때 촌방송에서 매일 <붉은 해 변강 비추네>를 틀었기에 매우 귀에 익습니다. 오늘 해란강반에 섰는데 노래에서 언급된 고장이 바로 이곳입니다.” 2015년 7월 16일, 습근평 총서기가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서 고찰할 때 이같이 말했다.
〈붉은 해 변강 비추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인기로 오늘날까지 널리 불리면서 연변대지에 뿌리박은 강렬하고도 두터운 애국의 소리, 인민의 마음, 민족정신을 노래하고 한세대 또 한세대 연변의 여러 민족 아들딸들이 당의 령도를 옹호하고 위대한 조국을 열애하며 단결, 분투해 변강을 건설하도록 격려하기도 한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창립된 이래 확고부동하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민족사업을 전반적 사업, 전략적 임무, 기본적 사업, 생명선 프로젝트로 간주하고 민족단결진보 건설의 ‘연변경험’과 ‘연변모델’을 구축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은 국가 통일의 토대이고 민족단결의 근본이며 정신력량의 령혼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을 잘하려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당의 민족사업의 주선으로 간주해야 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당의 민족사업과 민족지역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간주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우리 주는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과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관철, 시달하고 기치선명하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전 주 새시대 민족사업과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간주해 우리 주 민족단결진보 사업이 시종 실속 있게 펼쳐지고 앞장에 서도록 보장했다. 지난해 12월 17일 중공연변주위 12기 6차 전원회의가 소집된 가운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단결진보의 승격판을 구축할 데 관한 결정〉을 출범시키고 정신 단련, 동력 부여를 인솔로, 문화침윤을 근본으로, 흥변부민을 버팀목으로, 상감, 융합을 토대로, 변강 안정, 공고화를 보장으로 하는 ‘5대 프로젝트’를 전면 실시하고 ‘10대 행동’을 다그쳐 추진함으로써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기틀을 혁신적으로 구축했다.
현재 연변은 민족단결진보의 승격판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신 단련, 동력 부여 프로젝트로 민족단결진보사업이 시종 정확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보장
1500여건의 문물과 고적들이 ‘대통일’, ‘대융합’, ‘대단결’ 3개 구역으로 나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이 형성되고 발전한 력사화폭을 그려내 주 ‘당위, 인대, 정부, 정협 지도소조’ 성원, 주 직속 관련 부문과 각 현, 시 주요책임자 등 200여명으로 하여금 깊은 감동을 받고 전률을 느끼게 했다… 지난해말,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팀을 이끌고 북경민족문화궁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문물고서적관을 참관했다. 일행은 문물, 고적을 통해 여러 민족의 래왕, 교류, 융합의 눈부신 력사 이야기를 듣고 리해하고 중화민족의 운명과 함께 한 근원을 터득함으로써 연변대지에서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이야기를 더 잘 알리기 위해 힘을 축적했다.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강화하고 보완하는 것은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을 잘하는 근본적인 정치적 보장이다.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를 소집한 이래 우리 주는 ‘5가지 포함’ 사업기제를 세분화해 실시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당의 건설과 의식형태 사업 책임제에 포함시키고 정치고찰, 순시순찰, 정치 업적 심사에 포함시켰으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의식을 리론학습의 ‘첫번째 정치의제’, 간부양성의 ‘첫번째 정치과목’, 직책리행의 ‘첫번째 정치책임’, 검증사업의 ‘첫번째 정치기준’으로 간주하고 광범한 간부, 대중들이 높은 정치적 각오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교양, 인도함으로써 중화민족공동체 건설을 다그쳐 추동하고 우리 주 민족단결진보사업이 시종 정확한 방향을 따라 나아가도록 보장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소수민족전통체육 보호 및 발전 조례〉 등 4부의 법규를 표결하여 채택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로뻐스 려객운송 관리조례> 등 3부의 단행조례를 페지했다… 4월 2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법규 체계를 일층 보완했다. 년초부터 주인대 및 그 상무위원회는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깊이 관철, 시달하고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의 포치에 따라 중화민족의 공통성을 강화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증강하는 데 유리한지를 립법사업의 선차적인 고려사항으로 간주하고 우리 주의 현행 관련 법규항목과 결의, 결정을 집중적으로 심사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에 부합되지 않고 상위법의 관련 내용과 일치하지 않으며 현재 사업실제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적 조항을 정리해 장절 설치, 조항 순서, 조문 내용 등 면을 수정, 보충 및 보완하여 제반 내용이 헌법규정에 부합되고 중앙정신에 일치되며 연변특색을 구현하고 실제문제를 해결하도록 보장했다. 이는 주인대 상무위원회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에 관한 중앙과 성당위, 주당위의 사업요구를 전면 시달하고 자각적으로 립법사업의 초점을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데 두며 민주, 법치 면에 존재하는 단점을 참답게 검시한 구체적 실천으로서 민족단결진보의 승격판을 구축하는 데 법제 보장을 제공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새시대 민족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데 법치토대를 다졌다.
문화침윤 프로젝트로 중화민족 공유의 정신터전 구축
“기나긴 력사 속에서 농경 문명, 초원 문명, 해양 문명에는 끊임없이 중화민족의 특성과 천품이 주입되여 애국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위대한 민족정신을 함께 주조했습니다.” “실크로드는 동쪽으로 중국의 고도인 장안에서 시작되여 서쪽으로 지중해지역에 이르며 남쪽으로 인도 아대륙에 확대된 세계에서 로선이 가장 길고 영향력이 가장 큰 문화 로선입니다…” 연길시북산소학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체험관은 ‘중화의 맥 계승하고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을 주제로 문자, 사진, 멀티미디어와 AR, VR 등 다양한 형식으로 광범한 사생들에게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펼쳐보인다. 체험관을 거닐다 보면 상황화된 설계 속에서 몰입식 체험을 통해 중화민족의 광활한 강역, 파란만장한 력사, 뭇별처럼 빛나는 문화와 자강불식의 민족정신을 터득할 수 있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로 학생들에게 정신적 자양분을 공급하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으로 학생을 인솔하며 중화의 현대문명으로 학생을 육성한다. 북산소학교는 두터운 홍색문화의 소양을 구비한 백년된 학교로서 우리 주 시범학교 건설 사업에서 앞장서 시행하고 경로를 탐색하고 선두를 달리면서 주제가 선명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분위기로 넘치는 교정문화를 구축함으로써 ‘중화사랑’의 씨앗이 청소년들의 마음속 깊이 뿌리내리게 했다.
국가의 정신은 문화로 감화하고 문화로 단련해야 한다. “중화민족 대단결을 강화하는 데서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것은 문화공감을 증진해 중화민족 공유의 정신터전을 건설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적극 양성하는 것이다.” 우리 주는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부탁을 지침으로 문화침윤 프로젝트를 실시해 여러 민족이 공유하는 정신터전을 힘써 건설하고 있다.
‘문화 브랜드 구축, 대중문예대오 육성, 향토 예술인 발굴, 문화 선두주자 양성, 문예공연 배치’ 행동을 실시해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로 대중들의 마음을 적셨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힘써 고취하고 중화의 문화 기호를 부각시켜 명절문화의 내포를 풍부히 하고 문화 정품력작을 출시하고 문물 고적의 가치를 발굴하고 무형문화 전승기지를 구축했으며 공동체 리념을 유원광장, 문화회랑, 거리 미니 경관 건설에 삽입해 중화문화를 실경과 실물을 통해 충분히 전시하여 인심에 와닿게 하고 여러 민족 대중이 정확한 중화민족 력사관을 수립하고 중화민족의 공감대와 긍지를 증강하도록 인솔했다.
지역의 특색문화를 전승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선전교양을 강화했다.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브랜드 건설을 부각시키고 백년 당사, 동북항일련군 력사 등 력사적 사실에 내재된 ‘네가지 공동’ 력사관과 ‘네가지 함께’ 공동체 리념을 깊이 발굴했으며 중화민족공동체 이야기, 연변 홍색이야기, 민족단결진보 이야기, 빈곤해탈 난관공략 이야기를 잘 전했으며 1800여명의 당정 지도간부, 전문가, 학자, 기층 ‘붉은 석류’ 등 ‘세개 대오’를 구성해 3000여차례의 선전강연 활동을 펼쳤는데 9만여명이 그 혜택을 입었다. 한편 1000만원에 달하는 전문 자금을 설치해 조선족, 만족 등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보호를 강화함으로써 무형문화유산이 보호 과정에서 전승되고 전승 과정에서 발전하도록 추동했다.
국가 통용 언어, 문자를 보급해 문화적 공감의 토대를 단단히 다졌다. 우리 주는 국가 통일편찬 교재의 전면적인 보급을 실현했는데 이는 국가에서 요구한 2025년보다 한해 앞당겨진 셈이다. 2026년에는 전국 민족지역에서 가장 먼저 의무교육 단계에서 국가 통용 언어, 문자로 된 교수를 전면 보급하게 되는데 이는 원래 계획한 2028년보다 두 해 앞당긴 셈으로 여러 민족 청소년들이 국가 통용 언어, 문자를 능숙하게 장악하고 사용하도록 보장하게 된다.
‘학령전 아동 같은 언어로 말하기(童语童音)’ 계획을 참답게 실시하고 ‘작은 손으로 큰 손을 당기는’ 역할을 발휘해 보통말 사용이 모든 가정에 확장되게 함으로써 언어소통으로 마음이 통하고 운명이 련결되게 했다.
흥변부민 프로젝트로 여러 민족의 공동 발전, 공동 부유 추진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은 지난날 편벽하고 페쇄된 국가급 빈곤촌이였다.
최근년간 광동촌은 총서기의 간곡한 부탁을 품은 채 총서기가 가리킨 방향에 따라 걸으면서 진흥의 길을 정확하게 확정한 후 나날이 발전하고 해마다 면모를 일신했다.
“깨끗한 실내 화장실을 사용하고 평판 좋은 유기벼재배 가공이라는 지주산업을 가지게 되였으며 촌민들의 년수입이 해마다 상승하고 생활수준이 날따라 향상되면서 살길을 찾아 타지로 향했던 촌민들이 촌에 돌아오고 전원생활을 동경하는 관광객들이 촌을 방문하고 있으며 발전추세를 보아낸 외지인들이 촌에 정착하고 있다…” 촌에서 발생한 변화를 헤아리며 자신감을 드러내는 광동촌당지부 서기 김헌의 말에는 벅찬 감동이 묻어났다.
발전은 민족지역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만능열쇠로 우리 주는 흥변부민 프로젝트를 실시하면서 경제건설이라는 중점 사업과 고품질 발전이라는 가장 중요한 임무에 초점을 맞추고 모든 개혁에 ‘세가지 의의’를 부여해 변강지역의 번영, 발전을 추동했다.
꾸준히 경제 동력과 활력 문제 해결을 주요 방향으로 간주했다. 우리 주는 천혜의 자원, 발전 조건과 비교 우세에 립각해 부동의 ‘대상 제일’을 견지하면서 연길공항 이전, 훈춘─방천 고속도로, 화룡 명암수리중추 등 중요한 기반시설 대상을 다그쳐 추동하고 ‘산수 에너지축적 삼협’ 공사 등 중대 산업 대상을 힘써 추동함으로써 고품질 대상으로 고품질 발전을 지탱했다. ‘산업사슬에 따른 계획, 선두기업의 견인, 산업의 육성장대, 산업의 군집발전’ 사로에 따라 연초, 에너지 광산, 방직의류, 목제품가공 등 전통산업을 개조, 승격하고 의약, 문화관광, 민족식품, 다국전자상거래 등 특색 우세 산업을 장대시켰으며 양수에너지축적, 신형 에너지저장, 생물제약, 신재료, 의료미용 등 ‘5가지 신형 산업’을 적극 육성해 새로운 분야를 선점하고 새로운 경주로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며 신질생산력을 발전시킴으로써 특색 우세를 구비한 산업체계를 힘써 구축했다.
꾸준히 ‘공심촌(空心村)’문제 해결을 표지성 프로젝트로 간주했다. 국가사무위원회와 전국공상업련합회에서 조직한 ‘민영기업 변강행’, ‘1만개 기업으로 1만개 촌 흥기’ 행동을 계기로 변경촌 3년 건설 행동을 실시하고 향촌진흥 련결 자금 6억원을 적극 쟁취해 ‘농촌화장실 혁명’과 농촌 물공급, 오수처리 시설 건설에 돌렸으며 9500만원의 산업발전 부축자금을 설치해 우세 자원, 사회자본과 산업대상이 변경 현역, 접점 향진에 쏠리게 함으로써 특색 산업사슬이 변경 향촌으로 연장되도록 추동했다. 아울러 실제 상황에 따라 연변입쌀, 연변소, 인삼중약재, 식용균 등 특색산업과 향촌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고 촌민들의 근처 취업을 다그쳤다.
‘변경촌 인구 안정을 촉진하는 정책 조치’를 깊이있게 실시하고 변경 주민 보조, 인구생육보조 등 보조를 강화해 변경 안정, 공고 전문일터, 공익성 일터 채용, 대학졸업생 변경 지원 및 외부인원 정착 등 사업을 잘 펼쳐 변경촌에 인기를 집중시켰다.
꾸준히 민생 개선을 제반 사업의 ‘지남침’으로 간주했다. 인민 중심의 사업방향을 확고히 하고 민생 프로젝트와 혜민실사를 힘써 실시해 민생 최저선을 단단히 수호했으며 대중들의 수입증가 경로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공공봉사의 균형적인 발전을 착실하게 추동했으며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심층적으로 추진하고 민생 ‘난제’ 해결을 사회 진보를 촉진하고 민족단결을 증진하는 ‘버팀목’으로 되게끔 하여 여러 민족 대중이 돈주머니가 더 두둑해지고 뒤심이 더 든든해지고 함께 고품질 생활을 누리게 했다.
상감, 융합 프로젝트로 여러 민족의 광범위한 래왕, 교류와 융합 추동
지난 4월 14일,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홍색타운 등 우리 주에서 첫번째로 되는 9개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견학중심이 동시에 현판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정신적 령혼을 응집하는 데 힘을 모았다. 4월 30일, 연길시북산소학교 등 112개 학교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시범학교’로 명명되여 ‘네가지 공동’ 리념이 청소년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했다. 4월말, 100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호 상감식 시범 사회구역은 평가와 검수를 거쳐 전 주 189개 사회구역의 여러 민족 대중들이 ‘세가지를 공동으로 하고 네가지를 함께 하는’ ‘대가족(一池春水)’ 모식을 열었다. 5월 6일, 우리 주에서 관광으로 ‘래왕, 교류, 융합’을 촉진하는 첫번째 시범기지 현판식이 열렸는데 시범기지로 확정된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 등 11개 명소가 전 주 관광으로 ‘래왕, 교류, 융합’을 촉진하는 기지건설 사업 진척을 이끌었다…
년초부터 우리 주는 높은 수준으로 포치하고 높은 능률로 추동했으며 거주환경, 사업과 학습, 문화오락 등 일상적인 부분으로부터 착수하고 취업, 교육, 의료 등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데서 시작해 여러 민족 대중이 함께 거주하고 학습하고 함께 건설하고 공유하며 함께 사업하고 즐기는 사회 조건을 마련해 민족이 공간, 문화, 경제, 사회, 심리 등 면에서 전방위적으로 융합하도록 추동했다. 이로써 여러 민족이 리상, 신념, 정감, 문화에서의 단결, 통일을 촉진하고 ‘서로 떠날 수 없는’ 상감, 융합 구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켰다.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1핵 8익’ 전역 체험구역 건설 방안”을 제정하고 연변박물관의 주제 전시관을 ‘핵심 전시구역’으로, 광동촌 등 8곳을 ‘보조 전시구역’으로 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전역 체험구역을 건설해 부동한 시각, 측면으로부터 연변 여러 민족 대중이 래왕하고 교류하고 융합한 이야기를 널리 알려 우리 주 민족단결진보 구축 성과를 충분히 구현했다.
—“연변주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호 상감식 시범 사회구역을 건설할 데 관한 실시방안”을 제정하고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등 100개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호 상감식 사회구역을 건설함으로써 여러 민족 대중들이 융합하는 과정에서 수족 같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서로 의지하고 협력하게 했다.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연학중심 건설 시행방안’을 제정하고 도문시 수남촌 등 30개 연학중심을 건설해 여러 민족 청소년들이 ‘도보수업(行走的课堂)’ 과정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게 했다.
—‘연변주 관광으로 여러 민족의 래왕, 교류, 융합 촉진 시행방안’을 제정하고 훈춘시 방천애국주의교양기지 등 30개 관광으로 ‘래왕, 교류, 융합’ 촉진 기지를 건설하고 해설사, 관광안내어 등을 수정 및 보완했으며 풍경구 건설, 전시, 해설 체험, 선전 과정에서 중화 문화 기호와 형상을 수립하고 부각시킴으로써 관광을 중화문화를 터득하고 문화 자부심을 강화하는 효과적인 경로로 부상하게 했다.
—‘7+N 진입 민족단결·부민 및 변강공고’ 주제실천 활동을 참답게 추진하고 ‘연변의 훌륭한 이·가장 아름다운 민족단결의 스타’ 등 선진전형을 선출, 수립함으로써 민족단결진보 건설 과정이 확실하게 공동체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는 과정으로 되게 했다.
변강 안정, 공고화 프로젝트로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철옹성 구축
매주 월요일, 아침 해살이 비출 때면 <의용군행진곡>이 도문시 월청진 마패촌촌민위원회에서 어김없이 울려퍼진다. 산뜻한 오성붉은기가 ‘중화민족은 한가족’ 대자보와 조화를 이루며 바람에 나붓긴다.
‘함께 국기를 게양하고 함께 국가를 부르며 함께 변경선을 지키자.’ 이는 도문시 군대와 지역 기층당조직에서 상시적으로 펼친 활동으로 우리 주에서 변강이 견고하고 안정되고 인민이 행복하고 평안하게 생활하는 축소판이기도 하다.
다년간 우리 주는 시종 사회 안정 수호를 가장 중요한 정치임무로 간주하고 총체적 국가 안전관을 확고히 수립하고 변강 안정, 공고 프로젝트를 실시해 변경지역의 기반시설 건설이 날따라 보완되고 산업발전 능력이 뚜렷이 향상되고 변경 주민의 생활 질이 꾸준히 개선되도록 추동함으로써 변강의 여러 민족 대중들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이 변강을 안정시키고 공고히 하는 과정에서 단련되고 발전하게 했다.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촌민위원회에 들어서면 ‘당의 명령을 듣고 당을 따라 나아가자’라는 표지가 유난히 이목을 끄는 가운데 여러 민족 촌민들이 활동실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정경이 사람을 감동시킨다. 세속을 벗어난 듯한 이곳의 산야와 수림은 국내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최근년간 안도현은 당건설 인솔을 견지하고 조직 공동건설, 민족단결, 사회안정, 경제발전, 변강 안정 및 공고에 초점을 맞추고 여러 면의 자원력량을 꾸준히 응집해 ‘홍색 변강 구축’으로 변강지역에서 전방위적으로 진흥, 발전을 실현하도록 추동함으로써 장백산 아래 변강 안정 공고, 흥변부민의 아름다운 화폭을 그려냈다.
중국, 로씨야, 조선 3국의 접경에 위치한 연변은 변강을 안정시키고 공고히 하고 변강주민을 부유의 길로 이끄는 데 책임을 다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주당위, 주정부는 변방수호에 대한 책임을 확고하게 짊어져 전사회의 변강 수호, 공고, 흥변강변(兴边强边)의 공감대가 전례 없는 높은 수준에 달했으며 768.5킬로메터의 가장 아름다운 변경선은 곳곳마다 생태적이고 생활하기 적합하며 산업이 번창하고 조화롭고 안정되였다. 2023년말까지 우리 주 변경촌 인구의 가처분소득은 2020년말의 1만 3800원으로부터 1만 6900원으로 증가해 22.5% 상승하고 상주인구는 2020년말의 2만 8100명으로부터 4만 3300명으로 증가해 54% 상승하면서 변경 인구는 빠른 속도로 회복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철옹성이 더욱 견고해지고 더욱 단단해졌다.
활짝 핀 석류꽃, 그 씨앗은 한마음 한뜻으로 미래를 향한다. 새로운 려정에서 우리 주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라는 주선을 긴밀히 둘러싸고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새시대 민족단결진보 사업의 새로운 천지를 노력해 개척하고 ‘옛 모범’에서 ‘새로운 전형’으로의 력사적 도약을 힘껏 실현하여 ‘붉은 해 변강 비추고 연변인민의 마음 당을 향하’는 주선률을 더욱 드높이 울려퍼지게 할 것이다.
〈붉은 해 변강 비추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인기로 오늘날까지 널리 불리면서 연변대지에 뿌리박은 강렬하고도 두터운 애국의 소리, 인민의 마음, 민족정신을 노래하고 한세대 또 한세대 연변의 여러 민족 아들딸들이 당의 령도를 옹호하고 위대한 조국을 열애하며 단결, 분투해 변강을 건설하도록 격려하기도 한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창립된 이래 확고부동하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민족사업을 전반적 사업, 전략적 임무, 기본적 사업, 생명선 프로젝트로 간주하고 민족단결진보 건설의 ‘연변경험’과 ‘연변모델’을 구축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은 국가 통일의 토대이고 민족단결의 근본이며 정신력량의 령혼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을 잘하려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당의 민족사업의 주선으로 간주해야 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당의 민족사업과 민족지역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간주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우리 주는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과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관철, 시달하고 기치선명하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전 주 새시대 민족사업과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간주해 우리 주 민족단결진보 사업이 시종 실속 있게 펼쳐지고 앞장에 서도록 보장했다. 지난해 12월 17일 중공연변주위 12기 6차 전원회의가 소집된 가운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단결진보의 승격판을 구축할 데 관한 결정〉을 출범시키고 정신 단련, 동력 부여를 인솔로, 문화침윤을 근본으로, 흥변부민을 버팀목으로, 상감, 융합을 토대로, 변강 안정, 공고화를 보장으로 하는 ‘5대 프로젝트’를 전면 실시하고 ‘10대 행동’을 다그쳐 추진함으로써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기틀을 혁신적으로 구축했다.
현재 연변은 민족단결진보의 승격판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신 단련, 동력 부여 프로젝트로 민족단결진보사업이 시종 정확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보장
1500여건의 문물과 고적들이 ‘대통일’, ‘대융합’, ‘대단결’ 3개 구역으로 나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이 형성되고 발전한 력사화폭을 그려내 주 ‘당위, 인대, 정부, 정협 지도소조’ 성원, 주 직속 관련 부문과 각 현, 시 주요책임자 등 200여명으로 하여금 깊은 감동을 받고 전률을 느끼게 했다… 지난해말,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팀을 이끌고 북경민족문화궁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문물고서적관을 참관했다. 일행은 문물, 고적을 통해 여러 민족의 래왕, 교류, 융합의 눈부신 력사 이야기를 듣고 리해하고 중화민족의 운명과 함께 한 근원을 터득함으로써 연변대지에서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이야기를 더 잘 알리기 위해 힘을 축적했다.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강화하고 보완하는 것은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을 잘하는 근본적인 정치적 보장이다.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를 소집한 이래 우리 주는 ‘5가지 포함’ 사업기제를 세분화해 실시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당의 건설과 의식형태 사업 책임제에 포함시키고 정치고찰, 순시순찰, 정치 업적 심사에 포함시켰으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의식을 리론학습의 ‘첫번째 정치의제’, 간부양성의 ‘첫번째 정치과목’, 직책리행의 ‘첫번째 정치책임’, 검증사업의 ‘첫번째 정치기준’으로 간주하고 광범한 간부, 대중들이 높은 정치적 각오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교양, 인도함으로써 중화민족공동체 건설을 다그쳐 추동하고 우리 주 민족단결진보사업이 시종 정확한 방향을 따라 나아가도록 보장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소수민족전통체육 보호 및 발전 조례〉 등 4부의 법규를 표결하여 채택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로뻐스 려객운송 관리조례> 등 3부의 단행조례를 페지했다… 4월 2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법규 체계를 일층 보완했다. 년초부터 주인대 및 그 상무위원회는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깊이 관철, 시달하고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의 포치에 따라 중화민족의 공통성을 강화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증강하는 데 유리한지를 립법사업의 선차적인 고려사항으로 간주하고 우리 주의 현행 관련 법규항목과 결의, 결정을 집중적으로 심사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에 부합되지 않고 상위법의 관련 내용과 일치하지 않으며 현재 사업실제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적 조항을 정리해 장절 설치, 조항 순서, 조문 내용 등 면을 수정, 보충 및 보완하여 제반 내용이 헌법규정에 부합되고 중앙정신에 일치되며 연변특색을 구현하고 실제문제를 해결하도록 보장했다. 이는 주인대 상무위원회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에 관한 중앙과 성당위, 주당위의 사업요구를 전면 시달하고 자각적으로 립법사업의 초점을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데 두며 민주, 법치 면에 존재하는 단점을 참답게 검시한 구체적 실천으로서 민족단결진보의 승격판을 구축하는 데 법제 보장을 제공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새시대 민족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데 법치토대를 다졌다.
문화침윤 프로젝트로 중화민족 공유의 정신터전 구축
“기나긴 력사 속에서 농경 문명, 초원 문명, 해양 문명에는 끊임없이 중화민족의 특성과 천품이 주입되여 애국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위대한 민족정신을 함께 주조했습니다.” “실크로드는 동쪽으로 중국의 고도인 장안에서 시작되여 서쪽으로 지중해지역에 이르며 남쪽으로 인도 아대륙에 확대된 세계에서 로선이 가장 길고 영향력이 가장 큰 문화 로선입니다…” 연길시북산소학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체험관은 ‘중화의 맥 계승하고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을 주제로 문자, 사진, 멀티미디어와 AR, VR 등 다양한 형식으로 광범한 사생들에게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펼쳐보인다. 체험관을 거닐다 보면 상황화된 설계 속에서 몰입식 체험을 통해 중화민족의 광활한 강역, 파란만장한 력사, 뭇별처럼 빛나는 문화와 자강불식의 민족정신을 터득할 수 있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로 학생들에게 정신적 자양분을 공급하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으로 학생을 인솔하며 중화의 현대문명으로 학생을 육성한다. 북산소학교는 두터운 홍색문화의 소양을 구비한 백년된 학교로서 우리 주 시범학교 건설 사업에서 앞장서 시행하고 경로를 탐색하고 선두를 달리면서 주제가 선명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분위기로 넘치는 교정문화를 구축함으로써 ‘중화사랑’의 씨앗이 청소년들의 마음속 깊이 뿌리내리게 했다.
국가의 정신은 문화로 감화하고 문화로 단련해야 한다. “중화민족 대단결을 강화하는 데서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것은 문화공감을 증진해 중화민족 공유의 정신터전을 건설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적극 양성하는 것이다.” 우리 주는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부탁을 지침으로 문화침윤 프로젝트를 실시해 여러 민족이 공유하는 정신터전을 힘써 건설하고 있다.
‘문화 브랜드 구축, 대중문예대오 육성, 향토 예술인 발굴, 문화 선두주자 양성, 문예공연 배치’ 행동을 실시해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로 대중들의 마음을 적셨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힘써 고취하고 중화의 문화 기호를 부각시켜 명절문화의 내포를 풍부히 하고 문화 정품력작을 출시하고 문물 고적의 가치를 발굴하고 무형문화 전승기지를 구축했으며 공동체 리념을 유원광장, 문화회랑, 거리 미니 경관 건설에 삽입해 중화문화를 실경과 실물을 통해 충분히 전시하여 인심에 와닿게 하고 여러 민족 대중이 정확한 중화민족 력사관을 수립하고 중화민족의 공감대와 긍지를 증강하도록 인솔했다.
지역의 특색문화를 전승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선전교양을 강화했다.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브랜드 건설을 부각시키고 백년 당사, 동북항일련군 력사 등 력사적 사실에 내재된 ‘네가지 공동’ 력사관과 ‘네가지 함께’ 공동체 리념을 깊이 발굴했으며 중화민족공동체 이야기, 연변 홍색이야기, 민족단결진보 이야기, 빈곤해탈 난관공략 이야기를 잘 전했으며 1800여명의 당정 지도간부, 전문가, 학자, 기층 ‘붉은 석류’ 등 ‘세개 대오’를 구성해 3000여차례의 선전강연 활동을 펼쳤는데 9만여명이 그 혜택을 입었다. 한편 1000만원에 달하는 전문 자금을 설치해 조선족, 만족 등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보호를 강화함으로써 무형문화유산이 보호 과정에서 전승되고 전승 과정에서 발전하도록 추동했다.
국가 통용 언어, 문자를 보급해 문화적 공감의 토대를 단단히 다졌다. 우리 주는 국가 통일편찬 교재의 전면적인 보급을 실현했는데 이는 국가에서 요구한 2025년보다 한해 앞당겨진 셈이다. 2026년에는 전국 민족지역에서 가장 먼저 의무교육 단계에서 국가 통용 언어, 문자로 된 교수를 전면 보급하게 되는데 이는 원래 계획한 2028년보다 두 해 앞당긴 셈으로 여러 민족 청소년들이 국가 통용 언어, 문자를 능숙하게 장악하고 사용하도록 보장하게 된다.
‘학령전 아동 같은 언어로 말하기(童语童音)’ 계획을 참답게 실시하고 ‘작은 손으로 큰 손을 당기는’ 역할을 발휘해 보통말 사용이 모든 가정에 확장되게 함으로써 언어소통으로 마음이 통하고 운명이 련결되게 했다.
흥변부민 프로젝트로 여러 민족의 공동 발전, 공동 부유 추진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은 지난날 편벽하고 페쇄된 국가급 빈곤촌이였다.
최근년간 광동촌은 총서기의 간곡한 부탁을 품은 채 총서기가 가리킨 방향에 따라 걸으면서 진흥의 길을 정확하게 확정한 후 나날이 발전하고 해마다 면모를 일신했다.
“깨끗한 실내 화장실을 사용하고 평판 좋은 유기벼재배 가공이라는 지주산업을 가지게 되였으며 촌민들의 년수입이 해마다 상승하고 생활수준이 날따라 향상되면서 살길을 찾아 타지로 향했던 촌민들이 촌에 돌아오고 전원생활을 동경하는 관광객들이 촌을 방문하고 있으며 발전추세를 보아낸 외지인들이 촌에 정착하고 있다…” 촌에서 발생한 변화를 헤아리며 자신감을 드러내는 광동촌당지부 서기 김헌의 말에는 벅찬 감동이 묻어났다.
발전은 민족지역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만능열쇠로 우리 주는 흥변부민 프로젝트를 실시하면서 경제건설이라는 중점 사업과 고품질 발전이라는 가장 중요한 임무에 초점을 맞추고 모든 개혁에 ‘세가지 의의’를 부여해 변강지역의 번영, 발전을 추동했다.
꾸준히 경제 동력과 활력 문제 해결을 주요 방향으로 간주했다. 우리 주는 천혜의 자원, 발전 조건과 비교 우세에 립각해 부동의 ‘대상 제일’을 견지하면서 연길공항 이전, 훈춘─방천 고속도로, 화룡 명암수리중추 등 중요한 기반시설 대상을 다그쳐 추동하고 ‘산수 에너지축적 삼협’ 공사 등 중대 산업 대상을 힘써 추동함으로써 고품질 대상으로 고품질 발전을 지탱했다. ‘산업사슬에 따른 계획, 선두기업의 견인, 산업의 육성장대, 산업의 군집발전’ 사로에 따라 연초, 에너지 광산, 방직의류, 목제품가공 등 전통산업을 개조, 승격하고 의약, 문화관광, 민족식품, 다국전자상거래 등 특색 우세 산업을 장대시켰으며 양수에너지축적, 신형 에너지저장, 생물제약, 신재료, 의료미용 등 ‘5가지 신형 산업’을 적극 육성해 새로운 분야를 선점하고 새로운 경주로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며 신질생산력을 발전시킴으로써 특색 우세를 구비한 산업체계를 힘써 구축했다.
꾸준히 ‘공심촌(空心村)’문제 해결을 표지성 프로젝트로 간주했다. 국가사무위원회와 전국공상업련합회에서 조직한 ‘민영기업 변강행’, ‘1만개 기업으로 1만개 촌 흥기’ 행동을 계기로 변경촌 3년 건설 행동을 실시하고 향촌진흥 련결 자금 6억원을 적극 쟁취해 ‘농촌화장실 혁명’과 농촌 물공급, 오수처리 시설 건설에 돌렸으며 9500만원의 산업발전 부축자금을 설치해 우세 자원, 사회자본과 산업대상이 변경 현역, 접점 향진에 쏠리게 함으로써 특색 산업사슬이 변경 향촌으로 연장되도록 추동했다. 아울러 실제 상황에 따라 연변입쌀, 연변소, 인삼중약재, 식용균 등 특색산업과 향촌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고 촌민들의 근처 취업을 다그쳤다.
‘변경촌 인구 안정을 촉진하는 정책 조치’를 깊이있게 실시하고 변경 주민 보조, 인구생육보조 등 보조를 강화해 변경 안정, 공고 전문일터, 공익성 일터 채용, 대학졸업생 변경 지원 및 외부인원 정착 등 사업을 잘 펼쳐 변경촌에 인기를 집중시켰다.
꾸준히 민생 개선을 제반 사업의 ‘지남침’으로 간주했다. 인민 중심의 사업방향을 확고히 하고 민생 프로젝트와 혜민실사를 힘써 실시해 민생 최저선을 단단히 수호했으며 대중들의 수입증가 경로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공공봉사의 균형적인 발전을 착실하게 추동했으며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심층적으로 추진하고 민생 ‘난제’ 해결을 사회 진보를 촉진하고 민족단결을 증진하는 ‘버팀목’으로 되게끔 하여 여러 민족 대중이 돈주머니가 더 두둑해지고 뒤심이 더 든든해지고 함께 고품질 생활을 누리게 했다.
상감, 융합 프로젝트로 여러 민족의 광범위한 래왕, 교류와 융합 추동
지난 4월 14일,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홍색타운 등 우리 주에서 첫번째로 되는 9개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견학중심이 동시에 현판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정신적 령혼을 응집하는 데 힘을 모았다. 4월 30일, 연길시북산소학교 등 112개 학교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시범학교’로 명명되여 ‘네가지 공동’ 리념이 청소년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했다. 4월말, 100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호 상감식 시범 사회구역은 평가와 검수를 거쳐 전 주 189개 사회구역의 여러 민족 대중들이 ‘세가지를 공동으로 하고 네가지를 함께 하는’ ‘대가족(一池春水)’ 모식을 열었다. 5월 6일, 우리 주에서 관광으로 ‘래왕, 교류, 융합’을 촉진하는 첫번째 시범기지 현판식이 열렸는데 시범기지로 확정된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 등 11개 명소가 전 주 관광으로 ‘래왕, 교류, 융합’을 촉진하는 기지건설 사업 진척을 이끌었다…
년초부터 우리 주는 높은 수준으로 포치하고 높은 능률로 추동했으며 거주환경, 사업과 학습, 문화오락 등 일상적인 부분으로부터 착수하고 취업, 교육, 의료 등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데서 시작해 여러 민족 대중이 함께 거주하고 학습하고 함께 건설하고 공유하며 함께 사업하고 즐기는 사회 조건을 마련해 민족이 공간, 문화, 경제, 사회, 심리 등 면에서 전방위적으로 융합하도록 추동했다. 이로써 여러 민족이 리상, 신념, 정감, 문화에서의 단결, 통일을 촉진하고 ‘서로 떠날 수 없는’ 상감, 융합 구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켰다.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1핵 8익’ 전역 체험구역 건설 방안”을 제정하고 연변박물관의 주제 전시관을 ‘핵심 전시구역’으로, 광동촌 등 8곳을 ‘보조 전시구역’으로 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전역 체험구역을 건설해 부동한 시각, 측면으로부터 연변 여러 민족 대중이 래왕하고 교류하고 융합한 이야기를 널리 알려 우리 주 민족단결진보 구축 성과를 충분히 구현했다.
—“연변주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호 상감식 시범 사회구역을 건설할 데 관한 실시방안”을 제정하고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등 100개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호 상감식 사회구역을 건설함으로써 여러 민족 대중들이 융합하는 과정에서 수족 같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서로 의지하고 협력하게 했다.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연학중심 건설 시행방안’을 제정하고 도문시 수남촌 등 30개 연학중심을 건설해 여러 민족 청소년들이 ‘도보수업(行走的课堂)’ 과정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게 했다.
—‘연변주 관광으로 여러 민족의 래왕, 교류, 융합 촉진 시행방안’을 제정하고 훈춘시 방천애국주의교양기지 등 30개 관광으로 ‘래왕, 교류, 융합’ 촉진 기지를 건설하고 해설사, 관광안내어 등을 수정 및 보완했으며 풍경구 건설, 전시, 해설 체험, 선전 과정에서 중화 문화 기호와 형상을 수립하고 부각시킴으로써 관광을 중화문화를 터득하고 문화 자부심을 강화하는 효과적인 경로로 부상하게 했다.
—‘7+N 진입 민족단결·부민 및 변강공고’ 주제실천 활동을 참답게 추진하고 ‘연변의 훌륭한 이·가장 아름다운 민족단결의 스타’ 등 선진전형을 선출, 수립함으로써 민족단결진보 건설 과정이 확실하게 공동체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는 과정으로 되게 했다.
변강 안정, 공고화 프로젝트로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철옹성 구축
매주 월요일, 아침 해살이 비출 때면 <의용군행진곡>이 도문시 월청진 마패촌촌민위원회에서 어김없이 울려퍼진다. 산뜻한 오성붉은기가 ‘중화민족은 한가족’ 대자보와 조화를 이루며 바람에 나붓긴다.
‘함께 국기를 게양하고 함께 국가를 부르며 함께 변경선을 지키자.’ 이는 도문시 군대와 지역 기층당조직에서 상시적으로 펼친 활동으로 우리 주에서 변강이 견고하고 안정되고 인민이 행복하고 평안하게 생활하는 축소판이기도 하다.
다년간 우리 주는 시종 사회 안정 수호를 가장 중요한 정치임무로 간주하고 총체적 국가 안전관을 확고히 수립하고 변강 안정, 공고 프로젝트를 실시해 변경지역의 기반시설 건설이 날따라 보완되고 산업발전 능력이 뚜렷이 향상되고 변경 주민의 생활 질이 꾸준히 개선되도록 추동함으로써 변강의 여러 민족 대중들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이 변강을 안정시키고 공고히 하는 과정에서 단련되고 발전하게 했다.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촌민위원회에 들어서면 ‘당의 명령을 듣고 당을 따라 나아가자’라는 표지가 유난히 이목을 끄는 가운데 여러 민족 촌민들이 활동실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정경이 사람을 감동시킨다. 세속을 벗어난 듯한 이곳의 산야와 수림은 국내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최근년간 안도현은 당건설 인솔을 견지하고 조직 공동건설, 민족단결, 사회안정, 경제발전, 변강 안정 및 공고에 초점을 맞추고 여러 면의 자원력량을 꾸준히 응집해 ‘홍색 변강 구축’으로 변강지역에서 전방위적으로 진흥, 발전을 실현하도록 추동함으로써 장백산 아래 변강 안정 공고, 흥변부민의 아름다운 화폭을 그려냈다.
중국, 로씨야, 조선 3국의 접경에 위치한 연변은 변강을 안정시키고 공고히 하고 변강주민을 부유의 길로 이끄는 데 책임을 다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주당위, 주정부는 변방수호에 대한 책임을 확고하게 짊어져 전사회의 변강 수호, 공고, 흥변강변(兴边强边)의 공감대가 전례 없는 높은 수준에 달했으며 768.5킬로메터의 가장 아름다운 변경선은 곳곳마다 생태적이고 생활하기 적합하며 산업이 번창하고 조화롭고 안정되였다. 2023년말까지 우리 주 변경촌 인구의 가처분소득은 2020년말의 1만 3800원으로부터 1만 6900원으로 증가해 22.5% 상승하고 상주인구는 2020년말의 2만 8100명으로부터 4만 3300명으로 증가해 54% 상승하면서 변경 인구는 빠른 속도로 회복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철옹성이 더욱 견고해지고 더욱 단단해졌다.
활짝 핀 석류꽃, 그 씨앗은 한마음 한뜻으로 미래를 향한다. 새로운 려정에서 우리 주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라는 주선을 긴밀히 둘러싸고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새시대 민족단결진보 사업의 새로운 천지를 노력해 개척하고 ‘옛 모범’에서 ‘새로운 전형’으로의 력사적 도약을 힘껏 실현하여 ‘붉은 해 변강 비추고 연변인민의 마음 당을 향하’는 주선률을 더욱 드높이 울려퍼지게 할 것이다.
출처: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