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소집되는 올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창립 이래 당의 따사로운 민족정책의 빛발 아래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을 단합하여 제반 사업에서 비약적인 발전성과를 거두었다.
70성상을 기록하며 번영과 부강에로 달리고 있는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이 뜻깊은 해를 맞이하며 그 헌례공사로 일련의 대상건설을 가동했다.
본지는 이번 기를 시작으로 자치주 창립 70돐 경축 헌례공사 대상건설 정황을 소개한다.
-편집자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
- 총투자액 4억 5900만원, 지하 1층 지상 4층
- 총투자액 4억 5900만원, 지하 1층 지상 4층
2020년 5월 14일에 정식 착공된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 건설대상은 연천북거리 서쪽, 빈하로 북쪽에 위치했는데 부지면적은 3만 2400평방메터에 달하고 건축면적은 4만 2706평방메터에 달한다. 총투자액 4억 5900만원인 해당 대상은 지하 1층과 지상 4층(지하 1만 4569평방메터, 지상 2만 8137평방메터)으로 된 건물로 건축높이가 50.1메터에 달한다.
본 대상의 주요건설 내용에는 대극장, 콘서트홀 및 사무실, 부대시설, 지하주차장 등이 포함된다. 대극장은 1500개의 관중석이 설치된 대형 일등급 극장으로 연극, 단막극, 가무극 등 일급 종합문예 공연을 위주로 한 다양한 공연예술 형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고 콘서트홀은 500개 좌석으로 주로 소규모의 공연, 음악표현 등의 사용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 본 대상의 건축설계 사용기한은 50년이다. 목전 본 대상은 총투자의 95%를 수행했는데 7월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연길아리랑축구공원
- 총투자액 5275만원, 전민헬스공공봉사체계 구축
- 총투자액 5275만원, 전민헬스공공봉사체계 구축
4월 1일에 재착공에 들어선 연길아리랑축구공원 건설대상은 부지면적이 14만 8977평방메터, 지면포장면적이 2만 9360평방메터에 달하고 록화률은 80%에 달한다. 총투자액이 5275만원에 달하는 해당 대상은 1만 4730평방메터의 축구경기구역, 7550평방메터의 축구운동구역과 축구오락구역, 2만평방메터의 축구레저구역, 9410평방메터의 헬스보행도로가 건설되고 153대의 각종 설비와 시설이 설치된다. 해당 건설대상 북쪽에는 헬스, 레저오락을 위주로 한 대중 헬스기구와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되고 남쪽에는 축구경기장과 운동장을 중심으로 5인용, 7인용 축구장, 테니스장, 롱구장, 탁구장 등을 건설하게 된다.
해당 대상은 연길시민들이 체육단련을 즐길 수 있는 전민헬스장소로 건설될 전망인데 8월 15일에 준공 및 사용에 교부할 예정이다.
해당 대상은 연길시민들이 체육단련을 즐길 수 있는 전민헬스장소로 건설될 전망인데 8월 15일에 준공 및 사용에 교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