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전국적인 홍보에 힘입어 관광붐이 한창 일고 있다. 방역정책이 최적화된 후 우리 주 전역관광의 회복을 다그치기 위해 주당위 조직부와 비공유제경제조직, 사회조직사업위원회는 당건설 사업을 적극 모색해 관광산업의 발전을 돕는 새로운 경로를 모색했다. 조직우세를 관광경제 발전의 강력한 원동력으로 전환시킴으로써 연변의 관광산업은 멋진 출발을 선보이며 인기 만점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주인터넷산업련합회당위, 전자상거래협회당위를 비롯한 6개 산업협회당위와 8개 현, 시 련합회당위는 시범적으로 신유망업종, 신취업군체가 관광경제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이끌었다. 인터넷 플랫폼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지 인터넷 스타를 초청해 관광명소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추천, 소개하는 형식으로 홍보를 실현했다. 동시에 음력설련휴기간 전 주의 비공유제기업 및 사회조직의 당원, 종업원들을 동원하여 ‘빙설시즌, 연변에서 즐겨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에는 연인수로 3만 2000여명이 참여했고 소비액은 280여만원에 달했다.
한편 신유망업종, 신취업군체의 당조직 역할을 발휘해 관광의 산업사슬을 형성하고 발전을 이끌었다. 관광지기업의 당조직을 중점으로 삼으며 당조직의 봉사기능을 관광로선에 피복시키고 구체적으로 시달해 산업사슬을 이어가고 전 주 관광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돈화 륙정산, 룡정 비암산, 연변대학 ‘인터넷 유명 탄막벽’으로부터 홍색 태흥촌 민박, 음식, 레저오락까지 모든 경영 류형마다 신유망업종, 신취업군체 당조직과 당원들이 따뜻한 봉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성실하고 안전하며 즐겁고 민족특색을 지닌 체험을 선사했다.
연변의 다정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꼼꼼한 봉사도 제공했다. 례의교육 등 활동을 조직하여 기업 당원 및 종업원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신유망업종, 신취업군체 당조직의 응집력, 호소력 뿐만 아니라 당원과 종업원의 봉사 질도 높였다. 음력설기간 ‘신분 밝히기, 직책 밝히기, 승낙 밝히기’ 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했는데 고속철도역, 관광지, 음식업, 호텔에 도합 74개의 ‘당원시범일터’를 세우고 ‘자원봉사팀’ 106조, 자원봉사자 3500여명을 조직하여 관광객의 의문을 해답해주었고 티켓 판매 업무를 처리해주었으며 현장안내, 홍보 및 소개 등 봉사를 제공해주면서 기업 종업원이 스스로 봉사수준을 향상하도록 이끌었다. 특히 관광객 류동량이 많고 택시 공급이 부족한 시기에 주일인미디어협회는 틱톡 플랫폼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무료 영접 봉사를 제공하도록 호소함으로써 관광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아 정 많은 연변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