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차 당대회 당규약 수정안은 총강령 부분의 중국공산당은 인민을 령도하여 사회주의시장경제를 발전시킨다는 자연단락에서 원유의 혁신형 국가를 건설한다는 기초에서 세계 과학기술 강국을 건설한다는 내용을 더 추가하였다. 과학기술은 나라의 유력한 무기로서 국가의 강성, 기업의 성공, 인민생활의 향상을 이룩한다. 중국이 강성해지고 중국인민의 생활이 향상되려면 반드시 강대한 과학기술이 있어야 한다. 18차 당대회 이후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세계 과학기술 강국을 건설한 데 관한 중대한 결책을 내림과 동시에 2020년에 이르러 우리 나라를 혁신형 국가의 행렬에, 2030년에 이르러 우리 나라를 혁신형 국가의 앞자리에 진입하도록 하고 새 중국 창건 100년이 되는 때에 가서는 우리 나라가 세계 과학기술 강국으로 나설 데 대하여 명확히 하였다. 당규약에 세계 과학기술 강국을 건설한다는 내용을 추가한 것은 전당으로 하여금 발전을 선도하는 제1동력으로서의 혁신의 역할을 보다 깊이 있게 인식하고 과학기술혁신을 추진하려는 자각성과 견정성을 끊임없이 높이도록 이끌어줌으로써 우리 나라가 세계 과학기술 강국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도록 추동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첫째, 세계 과학기술 강국의 건설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의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데 리롭다. 과학기술강국은 현대화 강국의 주요한 징표이다. 과학기술혁신은 ‘하드파워’이자 ‘소프트파워’이고 당면한 시장경쟁을 뒤받침하는 ‘직접적 실력자’이자 국가의 미래발전 능력을 높여주는 ‘장원한 실력자’이다. 등소평 동지는 네가지 현대화의 관건은 과학기술의 현대화라고 지적하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과학기술이 진흥하면 민족이 번영하고 과학기술이 강하면 국가가 강해진다고 강조하였다. 이와 같은 중요한 론술은 한 나라의 강대여부는 상당한 정도에서 과학기술의 강대여부에 의해 결정되고 나라간의 경쟁은 궁극적으로 과학기술 실력의 경쟁이라는 점을 심각하게 밝혀주고 있다. 근대 이래 세계 각국의 현대화 행정은 과학기술의 강성으로부터 경제의 강성, 국가의 강성으로 이어지는 기본로정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과학기술혁명의 기회를 다잡고 현대화에로 나아간 나라들은 모두 든든한 과학기초를 가지고 있었고 과학기술혁명의 기회를 잡고 세계강국으로 된 나라들은 모두 중요한 과학기술분야에서 앞자리에 서있었다. 오늘날 우리는 력사상 그 어느 시기보다도 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목표에 근접해있으며 력사상 그 어느 시기보다도 더 이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자신감과 능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중국특색의 자주적인 혁신의 길을 걸으면서 세계 선단과학기술, 경제를 도모하는 주전장, 나라의 중대한 수요를 겨냥하여 각 분야에서의 과학기술혁신을 다그침으로써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강대한 과학기술지원을 마련하여야 한다.
둘째, 세계 과학기술 강국의 건설은 새로운 과학기술경쟁의 전략적 주동권을 장악하는 데 리롭다.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우리 나라는 이미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과학기술대국으로 되였다. 동시에 우리 나라 발전은 아직도 중대한 과학기술난제에 봉착해있다는 점도 보아야 한다. 오늘날의 세계에는 과학기술혁명의 새로운 대세가 이루어지고 있다. 물질의 구조, 우주의 진화, 생명의 기원, 의식의 본질을 비롯한 일부 중대한 과학문제에서의 독창적인 돌파는 바야흐로 새로운 선단과 새로운 방향을 개척하고 있다. 일부 중대한 전복적 기술혁신은 바야흐로 새로운 산업, 새로운 경영방식을 창조하고 있으며 정보기술, 바이오기술, 제조기술, 신소재기술, 신에너지기술이 광범위하게 거의 모든 분야에 널리 침투되면서 록색, 지능, 편재를 특징으로 하는 중대한 군집성 기술혁명이 일어나도록 이끌고 있다.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모바일인터넷 등 차세대 정보기술과 로보트기술, 지능제조기술이 상호 융합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과학기술혁신 체인이 더욱더 유연해졌고 기술갱신과 기술성과 전환이 더욱더 빨라졌으며 산업의 갱신과 세대교체가 더욱더 빨라짐으로써 사회 생산과 소비가 공업화로부터 자동화, 지능화로 전환되여 사회생산력의 거듭되는 향상을 가져오고 로동생산능률의 거듭되는 대비약을 이루고 있다. 과학기술혁신을 틀어쥠에 있어서 정세를 관망하고 남의 뒤꽁무니만 따라가서는 안되며 반드시 분초를 다투고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의욕으로 발전전략을 제때에 확립하여 자주적 혁신능력을 전면적으로 육성하여야 한다. 세계 과학기술 강국의 건설에 주력하면서 최첨단 과학과제에 과감히 도전하여 보다 많은 독창적 리론을 제기하고 보다 많은 독창적 발견을 내놓으며 중요한 과학기술분야에서 도약적인 발전을 실현하여야만 세계 과학기술 발전의 새로운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거나 지어 선도할 수 있다.
셋째, 세계 과학기술 강국의 건설은 우리 나라 발전의 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하는 데 리롭다. 예로부터 “사물의 리치를 깊이 통달한 후에는 스스로 깨달음을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하였다. 과학연구는 지식과 진리를 추구하는 과정이자 경제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과정이다. 지금 우리 나라의 경제총량은 세계 제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발전의 질과 효익은 아직 높지 못하며 혁신능력도 강하지 못하다. 현재 우리 나라는 저렴한 자원과 요소의 투입으로 형성된 원동력이 뚜렷이 쇠약해졌기에 보다 많고 보다 훌륭한 과학기술혁신으로 경제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을 주입하여야 하고 생태문명발전에서 봉착한 심각한 환경오염문제에 대비하여 보다 많고 보다 훌륭한 과학기술혁신으로 맑고 푸르고 깨끗한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하여야 하며 에너지안전, 식량안전, 사이버안전, 생태안전, 바이오안전, 국방안전 등에 위험적인 압력이 늘어난 상황에 대비하여 보다 많고 보다 훌륭한 과학기술혁신으로 국가안전을 담보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과학기술혁신은 근본으로서 과학기술혁신만 틀어쥐면 우리 나라 발전의 전반 국면에 영향 주는 핵심고리를 틀어쥐였다고 할 수 있다. 반드시 세계 과학기술 강국 건설을 힘써 추진하여 경제와 산업 발전에 시급한 과학기술문제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해결하면서 경제성장방식 전환에 의한 경제구조조절을 추진하고 현대산업체계를 건설하며 전략적인 신흥산업을 육성하고 현대서비스업을 발전시키는 것과 같은 수요를 중심으로 하여 과학기술성과의 전환을 추동하고 산업과 제품이 가치사슬의 중고위에로 승격하도록 추진하며 발전의 내재적 동력과 활력의 근본적인 전변을 추동하고 보다 많이 혁신구동에 의거하고 보다 많이 우선발전의 우세를 발휘하면서 선도형 발전의 장을 열어나가야 한다.
넷째, 세계 과학기술 강국의 건설은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리롭다. 인민의 수요와 웨침은 과학기술의 진보와 혁신을 부르는 시대의 목소리이다. 경제와 사회의 부단한 발전과 더불어 우리 나라 13여억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새로운 기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데서 사회발전 수준을 높이고 인민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며 인민의 건강자질을 증강하는 등 면에서의 과학기술혁신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례를 들면 량질의 의료위생자원의 포괄적 공유를 실현하려면 조속히 공공과학기술공급 체계를 강화하여 저렴하고 안전한 질병예방과 원격의료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 량질의 문화교육자원의 균등화를 실현하고 부동한 소득계층, 부동한 지역간의 정보격차를 제거하려면 조속히 정보인터넷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 과학기술은 더 윤택한 삶을 영위하게 할 수 있다. 과학기술혁신에 의거하면 원가가 저렴하고 포괄면이 넓으며 질적 수준이 높은 공공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