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건설+’, 운남의 힘을 탐색하다


날짜 2020-07-03 15:39:06


지난해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정기간행물협회 당간행물분회에서 주최하고 중국공산당 운남성당위 운령선봉(云岭先锋)잡지사에서 맡아서 개최한 전국 지방 당간행물 지도, 취재편집 골간 전매체 양성반 및 ‘초심 잃지 않고 사명 아로새기기’ 운남 당건설 혁신탐색 주제취재 활동이 운남에서 전개되였다. 전국 35개 당간행물, 근 100여명 편집기자들이 이번 활동에 참가하였다.
이틀간의 리론양성 후 참가자들은 6개 소조로 나누어 곤명, 대리, 보이 등 12개 주(시)에서 운남성의 도시, 농촌, 변경 등 지방의 새로운 변화, 새로운 풍모 및 여러 민족 군중들이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는 과정에서의 새로운 활력, 새로운 기풍을 직접 체험해보았고 운남의 경제, 사회 높은 질의 도약식 발전 선도경험 및 그 독특한 매력에 대한 당건설의 인솔작용을 탐구했다.

당건설+도시관리
가지각색의 생화로 장식되여있는 정갈한 거리, 질서정연하게 배렬되여있는 낡은 주택단지, 곤명 구시가지(老城区)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곤명시 오화구(五华区) 룡상가두(龙翔街道) 당원군중활동중심 건물 1층에 위치한 사무실에 들어서면 벽면에 걸려있는 거대한 모니터가 전반 관할구역의 실황을 ‘생중계’하고 있다. 관할구역 파출소, 도시관리 등 여러 개 부문은 이곳에 한데 모여 함께 사무를 보고 있다. 룡상가두는 오화구에서 ‘군중의 호출이 울리면 출석(吹哨报到)’하는 단위로서 ‘군중의 호출이 울리면 출석’하는 모식에 따라 룡상가두의 10개 기능부문과 련합하여 법에 따라 서역립체교(西站立交桥) 규정 위반 시장단속 사업을 완성한 시범지점이다. 시장내에 림시 로점 86개는 이미 정리 철거되였고 교통경찰부문과 련합하여 립체교 밑층 교통질서에 대해 조률을 진행해 한때 행인과 차량으로 인해 혼잡하고, 도로를 점용해 경영하는 란잡한 서역립체교의 면모가 일신되였다.

당건설+향촌 진흥
“당건설의 인솔하에 반묘촌(蟠猫村)은 날로 ‘풍요로워지는 생활’을 자랑했고 유가촌(有家村)은 ‘치부의 원보(元宝)’를 심었으며 자계이촌(紫溪彝村)은 ‘아름다운 향촌마을’을 만들어나갔고 고생촌(古生村)은 ‘가장 아름다운 고향추억’을 기록해나갔다.
향촌진흥 전략은 19차 당대회의 보고에서 제기한 7대 전략의 하나이고 새시대 우리 나라 ‘3농’사업의 총착력점이며 농업, 농촌 현대화 실현의 중대한 결책 포치이다. 농촌의 다양한 현실에 직면하여 운남은 당건설에서 향촌진흥을 이끄는 방식과 방법을 끊임없이 탐색하고 혁신하며 자치, 법치, 덕치의 상호결합을 견지하고 공동건설과 공동운영의 새로운 농촌관리 구도를 구축했다.
대리시 고생촌은 습근평 총서기가 고찰했던 곳이다. 최근년간, 고생촌은 ‘인솔-시범-주체’모식을 적극적으로 탐색, 구축하여 기초시설이 락후하고 촌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이 차하며 쓰레기를 마구 던지고 공공장소에서 농작물을 말리며 무질서한 주택을 짓는 등 현상이 점차 소실되였다. 당건설로 아름다운 농촌건설을 촉진하는 형식은 향촌 자체발전의 법칙에 따라 운남 특색에 부합되는 향촌진흥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였다.

당건설+민족단결
황홀하고 아름다운 경치와 다채로운 민족 풍정이 있는 공존하는 곳이 바로 운남이다. 운남성에는 도합 25개 소수민족이 있는데 소수민족 인구는 전 성 총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2015년 1월, 습근평 총서기는 운남을 고찰하면서 “우리 나라 민족단결진보의 시범구로 건설하여 민족단결 진보사업을 힘써 추동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를 위해 운남성에서는 자체 실정과 민정을 결부해 당건설 사업과 민족단결진보 사업을 긴밀히 결합시켰다.
푸얼시 맹련따이족라후족와족자치현(孟连傣族拉鼓足佤族自治县) 경신향(景信乡) 회아촌(回俄村) 경신 1조 활동장소에 씌여진 ‘빈롱새해(宾弄赛嗨)’라는 화려한 4글자가 깊은 인상을 주었다. ‘빈롱새해’는 따이족을 비롯한 주변 기타 민족 군중들이 일상생활에서 ‘혈연은 없지만 친인척 같은 친구’처럼 지내는 것을 가리키는데 당지의 민간 전통에 근거하여 촌당총지는 “힘을 모아 기초를 다지고 ‘빈롱새해’로 진흥을 촉진”하는 당건설 사상을 견지하면서 ‘빈롱새해’의 생산방조, 생활호조, 경제호통, 문화융합의 훌륭한 효과를 거두었다. 민족특색 문화를 융합하고 당건설 사업 브랜드를 창조하여 운남 당건설 사업은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였고 집체경제를 장대시켜 군중들의 빈곤해탈을 이끌며 민족단결을 촉진했다.

당건설+빈곤해탈 난관공략
운남은 전국 빈곤해탈 난관공략 주전장중 하나이다. 초요사회의 전면 승리를 이룩하는 이 격전에서 운남은 당건설로 빈곤해탈난관공략전을 촉진하고 당조직의 적극적인 선도와 봉사를 진행하여 빈곤해탈난관공략전의 승리를 이룩하는 데 강력한 보장을 제공하였다. 샹그릴라(香格里拉)시 건당진(建塘镇) 니사촌(尼史村)의 약재 재배기지에는 생기가 넘쳐나고 체리 재배기지의 과일나무는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었다. 최근년간 니사촌당총지는 당건설을 틀어쥐고 빈곤해탈을 촉진하면서 중약재, 양식, 향촌관광 등 산업을 발전시켜 군중들을 이끌고 소득 증대를 통해 치부의 길을 개척했다. 척박했던 땅으로부터 오늘날의 청산록수로 탈바꿈하기까지 당지의 당원간부들의 노력과 군중들의 열정을 빼놓을 수 없다.

당건설+변강건설
운남은 우리 나라 서남지역에 위치했는데 베트남, 라오스, 먄마 등 세개 나라와 린접해있다. 국경선은 4060여킬로메터에 달하고 8개 변경주(시), 25개 변경현(시)이 포함되여있으며 16개 민족이 국경을 사이에 두고 거주하고 있다. 변강의 번영과 안정을 촉진하기 위해 운남성은 변강민족지역의 기층당건설 사업을 끊임없이 강화하였다.
서려시(瑞丽市) 제상향(姐相乡) 은정촌(银井村)은 변경선 우에 위치하여있는데 변방관리를 잘하고 촌민들을 위해 더욱 나은 봉사를 하기 위해 은정촌당지부와 서려출입국변방검사소 은정분역당지부는 련합당지부를 설립하고 당정군경민(党政军警民)의 고도의 융합을 실현하여 경지(警地) 기층 당조직 자체 건설과 군중봉사 면에서 존재하는 난관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경지 당건설 일체화 사업구도를 점차적으로 구축했다.  
 엄현수 편역
작가: 편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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