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는 “아무리 멀리 가더라도 왔던 길을 잊어서는 안된다”면서 “당의 력사는 가장 훌륭한 교과서”라고 말했다.
모택동 주석이 제기했던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의 시작으로부터 등소평 동지가 구상했던 100년간의 개혁개방을 통한 미래의 설계도와 세 단계 발전전략, 습근평 총서기가 창도했던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꿈까지 모두 일맥상통한다. 이런 구상들은 실천을 통해 끊임없이 탐구한 토대에서 인식을 부단히 심화시킨 위대한 포부인 동시에 경제, 사회의 모든 발전단계와 긴밀히 결부해 제시한 웅위하고 거족적인 목표이기도 하다.
공산당의 령도하에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은 일치단결하여 장장 72년이라는 빛나는 려정을 걸어왔다. 그 과정에 인류 력사에서 보기 드문 수많은 기적들을 창조하고 소중한 경험을 축적했으며 나아가 날로 향상되는 국제적 지위와 영향력을 남김없이 과시했다. 중국의 지혜와 중국의 방안은 앞으로도 우리 나라의 끊임없는 성장과 발전에 더없이 귀중한 재부로 남게 될 뿐만 아니라 전세계 인류 문명공동체를 구축하고 전 인류의 사회발전 법칙을 탐색하는 데 위대한 공헌을 하게 될 것이다.
공화국이 창건된 이래 우리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을 개척하고 확장했으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제도적 보장을 마련했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면서 오늘날 성숙하고 완벽해지기까지 위대한 력사적 비약을 이룰 수 있게 되였다.
공화국이 창건된 후 중국공산당은 성공적으로 토지개혁을 이끌고 농업경제로 하여금 봉건 토지 제도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했다. 또한 농업, 수공업과 자본주의 공상업 등 3개 업종에 대한 사회주의 개조를 완수하고 사회주의 공업화의 토대를 다지기 시작했다. 사회주의 기본제도의 수립은 물론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을 제정하고 전국범위에서 인민대표대회제도를 확립해 인민들로 하여금 진정한 나라의 주인으로서 충분한 민주권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당의 11기 3차 전원회의는 력사상 의의가 심원한 전환점으로서 이때로부터 우리 나라는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이라는 위대한 려정을 시작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개혁개방은 우리 당의 력사발전에 있어 한차례 위대한 각성이며 바로 이 위대한 각성이 우리 당으로 하여금 리론에서 실천에 이르는 위대한 창조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개혁개방을 통해 우리는 사회생산력의 제고, 국가 종합실력의 증강과 인민생활 수준의 개선을 가로막는 모든 체제적인 장애와 페단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개혁개방의 실시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개혁으로 이어졌고 전방위적인 개방의 모습을 전세계에 보여주기 시작했다.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이라는 위대한 로정을 시작한 이래 우리 당은 사회주의 초급단계의 기본로선을 확립했다. 또한 맑스-레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 동시에 이를 중국 혁명과 건설의 구체적 실천과 결합시켰다. 그 과정에서 모택동사상, 등소평리론을 창시하고 ‘세가지 대표’ 중요사상, 과학적 발전관을 선후로 형성했다. 특히 18차 당대회 이후 습근평새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창조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는 새로운 시대에 진입했다. 중화민족은 성공적으로 력사의 무대에 우뚝 서기 시작했으며 정식으로 부유해지고 강대해지는 위대한 비약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과정에 적극 뛰여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하는 ‘두개 백년’ 분투목표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분투하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공산당은 시종 전 인류를 위해 더욱 참신하면서도 위대한 공헌을 하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삼아왔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이래의 휘황한 려정과 위대한 성과는 인류사회가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충분한 설득력을 가진 발전도로와 제도적 선택을 제공했다.”고 제기했다.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의 경제는 지속적으로 건전한 성장을 이어왔다. 그 발전규모의 확대에 따라 전세계 경제점유률은 부단히 향상되고 날이 갈수록 세계무대의 중앙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세계경제에 대한 영향력 역시 커지고 있다.
세계은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0년에는 세계 제2위 경제대국이 되였고 GDP는 세계의 9.2%를 차지했다.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세계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는 형세에서 우리 나라 GDP가 인민페로 101조 5986억원에 달하여 2019년에 비해 2% 성장한 것으로 통계되였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4차 대류행을 겪고 있는 올해도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4.1%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1세기에 들어서 중국경제의 안정적인 역할로 인해 세계경제는 상대적으로 위기를 줄일 수 있었고 글로벌 경제의 돌변성도 현저하게 낮출 수 있게 되였다.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 세계 1위의 공업국, 세계 1위의 화물 및 서비스 수출국, 세계 2위의 화물 및 서비스 수입국으로 성장되였고 세계 1위 외환보유국 등 국제적 지위를 보유한 대국으로 되였다.
공화국이 창건된 이후 72년간의 력사에서 위대한 성과와 기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첫째로 시종일관 중국공산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맑스-레닌주의, 모택동사상, 등소평리론, ‘세가지 대표’ 중요사상, 과학적 발전관과 습근평새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아 견지했기 때문이다. 둘째는 사회주의제도를 견지하고 완벽화하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끊임없이 발전시켰기 때문이다. 셋째는 인민대중의 리익을 중심으로 하여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동경을 부단히 만족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견지했기 때문이다. 넷째는 우리 나라 종합국력을 부단히 증강하고 개혁개방을 견지하며 과감히 수술칼을 들어 자신의 병증을 제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섯째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를 보완하고 발전시키며 전국인민이 단결분투하여 공동으로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19차 당대회에서 확정한 로선과 시간표에 따라 2020년까지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성과와 더불어 전면적인 초요사회를 건설하는 데 모를 박았다. 2021년에는 첫번째 백년(당창건 100돐) 분투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들을 보여주고 있다. 그 이후에도 기세를 몰아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려정을 개척해 두번째 백년(공화국 창건 100돐) 분투목표를 향해 꾸준히 진군하게 될 것이다. 주지하다싶이 중국은 지금 ‘두개의 백년’ 분투목표가 서로 교차되는 력사적인 관건적 시점에 놓여있는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꿈을 실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와 도전에 직면해있다.
세계은행의 조별 기준으로 볼 때 한 나라의 인당 GDP가 1만 2235딸라를 넘으면 그 나라는 고소득 국가의 대렬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2020년도 우리 나라 인당 GDP는 7만 2447원에 달했는데 딸라로 환산하면 약 1만 1185.6딸라이다. 우리 나라도 이제 고소득 국가의 표준에 거의 근접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현재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려정에서 전체적으로 절대빈곤 현상을 제거한 뒤 고소득 국가의 표준에 맞춰 새롭게 출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은 절대 순탄하지 않기에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련의 준엄한 도전에 대응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