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건설을 필로, 봉사를 색감으로 그려가는 기층치리의 아름다운 화폭

연길시 북산가두당사업위원회 서기 진신우
날짜 2024-04-12 14:59:51

저는 연길시 북산가두당사업위원회 서기 진신우입니다. 북산의 ‘당건설을 필로, 봉사를 색감으로 그려가는 기층치리의 아름다운 화폭’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북산을 이야기하려면 일선에서 그려낸 ‘당원 군중 련심도’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가두와 사회구역은 도시의 토대이자 련결고리로 관건을 잘 틀어쥐여야만 전반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북산가두에는 이런 대오가 있습니다. 전염병 예방, 통제 기간 앞장서서 역행해 관할구역 10만 군중을 위한 건강방어선을 쌓았고 ‘연길 록화 미화’행동에서 주동적으로 나서 자원을 조률하며 10평방킬로메터의 관할구역을 록색으로 장식했습니다. 그들은 사회구역 ‘제1서기’라는 공동한 이름을 갖고 있는데 그들의 인솔하에 2800여명의 당원간부와 자원봉사자들이 ‘3장’을 도맡아 이 골목 저 골목을 누비고 주민들을 방문해 요구를 물었으며 근심과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동시에 군중의 마음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일선 사업법’으로 당원간부와 군중간의 ‘련심교’를 세워 당원간부가 유능하고 군중들의 찬사를 받는 ‘당원 군중 련심도’를 함께 그렸습니다.

북산을 이야기하려면 당건설로 능력 부여해 그린 ‘경제 번영도’를 말해야 합니다.
연길시가 왕훙도시로 거듭나자 우리는 곧바로 ‘당건설을 위한 당건설’ 모식으로부터 당건설로 능력 부여해 경제 발전대세를 틀어쥐고 당건설 기층치리 인솔 시범구역을 건립해 관할구역내 신촌야시장을 연길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왕훙야시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인기스타련맹 결성을 통해 153개 상가에 대해 ‘1대1’ 생방송 강습을 진행했고 가두와 사회구역 사업일군들도 ‘추천관’으로 변신해 연길시의 야경이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 수 있게끔 힘을 보태 당의 사업을 수많은 상가의 등불에 녹여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가두와 사회구역을 뛰여넘어 전 시에 립각해 당건설로 발전을 촉진하고 연길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북산을 이야기하려면 착실하게 책임지고 그려낸 ‘민생 행복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세상만사중에서 민생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우리는 흔히 당이 집권하는 군중토대를 두텁게 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어떻게 두텁게 해야 할가요? 북산뢰봉반의 로당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뢰봉반’ 반장이였던 김봉숙은 남편과 자식을 잃고 그 슬픔과 충격으로 시력까지 잃은 후 매달 퇴직금으로 홀로 생계를 유지해나갔습니다. 2008년 5월 12일, 김봉숙 로인은 라지오방송을 통해 문천 재해지역의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녀는 주저없이 남편이 세상을 떠나며 남긴 유일한 기념품인 결혼반지를 판 돈 1000원을 재해지역에 선뜻 기부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사천에서 온 《사랑에는 끝이 없다》제작진이 로인의 집을 찾아가 손에 비취반지를 끼워드리며 말했습니다. “저희 사천인민들의 마음을 대표하는 이 반지가 영원히 어르신의 손에 끼워져있기를 바라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외에도 의무적으로 80여기의 《북산뢰봉신문》 주필을 도맡은 중추상, 직접 돌과 모래를 실어 나르며 4개 활동실을 지어 기증한 륙동춘, 자신이 살았던 주택과 유체를 기증한 한무길 부부 등 훌륭한 로당원들이 우리 주변에 너무도 많습니다. 바로 이러한 공산당원들의 고수와 초심 그리고 당에 대한 충성, 국가에 대한 충성, 인민에 대한 충성이 있었기에 뢰봉정신은 빛날 수 있었고 홍색 유전자가 계속해 전승될 수 있었으며 당기가 일선에서 높이 휘날릴 수 있었습니다.
기층에 뿌리를 내리려면 정은 필수입니다. 10년 만에 북산으로 다시 돌아온 저의 어깨에 짊어진 책임과 담당은 더욱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이어서 저는 전체 가두와 사회구역 간부들을 이끌고 계속해 단결하고 참답게 일해 일류를 쟁취하며 대담하게 앞장서는 북산정신을 발양해 아름다운 청사진을 끝까지 그려나가겠습니다.
 
주당위 조직부 제공
작가: 편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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