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3일 오후, 연변아여군금업유한회사 과학기술 혁신 전문일군이며 룡정시 로투구진 영승촌 제1서기인 로송암(37세)은 촌민을 방문해 가금의 건강상황을 료해하고 있었다. “게사니와 닭들이 토실토실 살이 잘 올랐네요. 울음소리도 크고 아주 건강합니다.” 로송암의 말을 들으면서 촌민은 미소를 지었다.
“저는 동물역병의 정화와 순환농업기술체계의 연구 그리고 보급에 줄곧 진력해왔습니다. 생산일선에서 기술난제를 해결하고 농민들에게 실제적인 일을 해줌으로써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로송암은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이 이야기를 차근차근 해나갔다. 길림성동물질병예방통제중심의 고급수의사로서 그는 게사니 질병 연구에 전념해왔다. “2014년부터 제가 모색했던 ‘새끼 게사니 전염병 정화기술’은 2018년 12월에 지역 표준으로 발표되였고 ‘게사니 모넬라균 정화기술’은 2020년 6월에 지역 표준으로 발표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연구의 쓴맛과 단 맛을 맛보았고 연구에 더욱 몰두하게 되였습니다.” 2015년, 그는 과학기술 특파원이 되였다. 그 후 ‘3개 지역’ 인재 지원 계획에 선정되여서부터 고향 길림시를 떠나 줄곧 타향의 기층에 심입해 과학기술 봉사를 수행해왔다.
2018년, 그는 백성시 진래현에 파견되여 생태양식산업 빈곤층부축기지를 지원했다. 현에 도착하자 그에게 새로운 도전이 나타났다. 동물질병 예방 통제 기술이 시급히 필요한 현지 사정에 비추어 로송암은 신속하게 병원체와 항체 모니터링을 전개해 전염병 류행 추세를 파악했다. 그리고 지역 상황에 따라 예방통제 방법과 예방 접종 절차를 설정했고 규모화 사육장에서의 질병 예방 통제 기술을 통합해 시범을 형성했다. 뿐만 아니라 생태사육 및 식품가공 분야의 전문가를 현에 초청해 시장자원을 련결하고 경영방식을 넓히는 데 새로운 사고를 가져왔다. “많은 농호들이 가금은 별다른 기술 없이도 누구나 키울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강습과 기술지도를 통해 과학적인 사육방법을 알게 되면서 농호들의 생각과 사유도 많이 전변했습니다.” 로송암이 뿌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2019년, 연변아여군금업유한회사가 운영에 투입되면서 로송암은 회사에 파견되여 기술봉사를 전개하기 시작했다. 절강성에서 자금을 지원해 세운 이 회사는 로투구진 집체경제대상이며 게사니 사육과 게사니알 판매를 위주로 한다. 로송암은 전에 제정했던 길림성 지역 표준을 토대로 주요 질병 정화 및 사육 페기물 자원 활용기술을 통합하고 시범을 형성했다. 2023년, 그의 노력을 통해 회사는 길림농업대학, 연변대학의 과학기술 연구팀과 련락해 국가급 ‘과학기술정원’을 비준받았다. 학교의 교수팀에서 정기적으로 연구생을 회사에 파견해 과학연구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축산업 가속화 발전에 힘을 보태게 되였다.
로송암은 “회사는 해마다 63만원의 효익금을 진정부에 들여놓아 향촌진흥발전에도 조력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2023년 8월, 로송암은 영승촌에 파견되여 제1서기직을 맡았다. 그는 난제들을 깊이 파고들어 연구하는 의지로 마을 정황을 파악하고 촌민들에게 주동적으로 다가가 그들의 어려움에 대해 일일이 료해하기 시작했다. “그해 9월의 어느 날, 저희 마을 주재 공작대가 촌민들을 방문했는데 그 과정에서 소 결절성 피부병의 림상 사례를 발견했습니다. 저희는 상황을 신속하게 룡정시동물질병예방통제중심과 로투구진 축산수의소에 보고했고 백신을 조달하여 마을의 모든 소에게 긴급 예방 접종을 실시했습니다.” 로송암은 질병예방에만 그치지 않고 전공을 발휘해 사육호들을 불러모아 과학적인 소사육 리념과 방식을 보급해 주면서 마을 소사육 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다졌다.
로송암은 촌민들이 어려울 때 선뜻 나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였다. 일부 사육호들이 소를 팔기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자 로송암은 여러 부문을 찾아다니며 해결방도를 구했다. “저희는 연변소산업협회 관련 책임자를 마을에 초청했고 여러 차례 조사를 거쳐 사육호들 이 시장 자원을 련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구했습니다.” 그는 또한 영승촌과 동성용진 석정촌, 로투구진 동상촌의 연변소, 연변쌀, 연변사과배 등 유리한 농산물 자원을 통합하고 빈곤해탈 지역의 농산물 및 농부산품 온라인 판매 832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판매 시스템을 구축했다. 로송암은 “‘짚대 사료화 및 천만마리 고기소’건설프로젝트가 실시된 이래 3개 마을은 공동으로 출자해 연변소의 유전자 자원을 보호하고 활용하는 현대농업기업을 설립했습니다. 이로써 마을 집체경제를 발전시키고 촌민들이 치부의 길에 오르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며 마을 소산업의 희망찬 앞날을 머리속에 그려보았다.
마을의 진흥발전에 없어서 안되는 것은 바로 인재이다. 로송암은 지난해에 연변아여 군금업유한회사를 토대로 하여 ‘길림성 향촌 인재양성기지’ 설립을 신청했다. “초기의 준비를 거쳐 올해 5월부터 양성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저희는 기술 지도와 양성을 제공함으로써 향촌 인재를 양성해 생태 육종 통합, 농업 페기물 자원화 리용, 농산물 집중 가공 등 분야의 인재 양성 수요를 충족시킬 것입니다.”며 신심이 가득해 말했다.
과학기술 혁신 전문일군으로서, 마을의 제1서기로서 로송암은 수년간의 시간을 통해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첫기 ‘전국 향촌진흥 청년선봉’, ‘길림성 우수 혁신 창업 인재’, 2023년 ‘길림 좋은 이’, 2023년 ‘길림성 고차원 D류 인재’, 2022년 ‘길림성 가장 아름다운 과학기술 사업일군’ 등 표창을 수두룩하게 받았다.
“연변 축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지식과 단위의 우세를 활용해 촌민들의 고민을 덜어주겠습니다.”고 말하는 로송암의 목소리에는 힘이 들어있었다.
“저는 동물역병의 정화와 순환농업기술체계의 연구 그리고 보급에 줄곧 진력해왔습니다. 생산일선에서 기술난제를 해결하고 농민들에게 실제적인 일을 해줌으로써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로송암은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이 이야기를 차근차근 해나갔다. 길림성동물질병예방통제중심의 고급수의사로서 그는 게사니 질병 연구에 전념해왔다. “2014년부터 제가 모색했던 ‘새끼 게사니 전염병 정화기술’은 2018년 12월에 지역 표준으로 발표되였고 ‘게사니 모넬라균 정화기술’은 2020년 6월에 지역 표준으로 발표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연구의 쓴맛과 단 맛을 맛보았고 연구에 더욱 몰두하게 되였습니다.” 2015년, 그는 과학기술 특파원이 되였다. 그 후 ‘3개 지역’ 인재 지원 계획에 선정되여서부터 고향 길림시를 떠나 줄곧 타향의 기층에 심입해 과학기술 봉사를 수행해왔다.
2018년, 그는 백성시 진래현에 파견되여 생태양식산업 빈곤층부축기지를 지원했다. 현에 도착하자 그에게 새로운 도전이 나타났다. 동물질병 예방 통제 기술이 시급히 필요한 현지 사정에 비추어 로송암은 신속하게 병원체와 항체 모니터링을 전개해 전염병 류행 추세를 파악했다. 그리고 지역 상황에 따라 예방통제 방법과 예방 접종 절차를 설정했고 규모화 사육장에서의 질병 예방 통제 기술을 통합해 시범을 형성했다. 뿐만 아니라 생태사육 및 식품가공 분야의 전문가를 현에 초청해 시장자원을 련결하고 경영방식을 넓히는 데 새로운 사고를 가져왔다. “많은 농호들이 가금은 별다른 기술 없이도 누구나 키울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강습과 기술지도를 통해 과학적인 사육방법을 알게 되면서 농호들의 생각과 사유도 많이 전변했습니다.” 로송암이 뿌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2019년, 연변아여군금업유한회사가 운영에 투입되면서 로송암은 회사에 파견되여 기술봉사를 전개하기 시작했다. 절강성에서 자금을 지원해 세운 이 회사는 로투구진 집체경제대상이며 게사니 사육과 게사니알 판매를 위주로 한다. 로송암은 전에 제정했던 길림성 지역 표준을 토대로 주요 질병 정화 및 사육 페기물 자원 활용기술을 통합하고 시범을 형성했다. 2023년, 그의 노력을 통해 회사는 길림농업대학, 연변대학의 과학기술 연구팀과 련락해 국가급 ‘과학기술정원’을 비준받았다. 학교의 교수팀에서 정기적으로 연구생을 회사에 파견해 과학연구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축산업 가속화 발전에 힘을 보태게 되였다.
로송암은 “회사는 해마다 63만원의 효익금을 진정부에 들여놓아 향촌진흥발전에도 조력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2023년 8월, 로송암은 영승촌에 파견되여 제1서기직을 맡았다. 그는 난제들을 깊이 파고들어 연구하는 의지로 마을 정황을 파악하고 촌민들에게 주동적으로 다가가 그들의 어려움에 대해 일일이 료해하기 시작했다. “그해 9월의 어느 날, 저희 마을 주재 공작대가 촌민들을 방문했는데 그 과정에서 소 결절성 피부병의 림상 사례를 발견했습니다. 저희는 상황을 신속하게 룡정시동물질병예방통제중심과 로투구진 축산수의소에 보고했고 백신을 조달하여 마을의 모든 소에게 긴급 예방 접종을 실시했습니다.” 로송암은 질병예방에만 그치지 않고 전공을 발휘해 사육호들을 불러모아 과학적인 소사육 리념과 방식을 보급해 주면서 마을 소사육 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다졌다.
로송암은 촌민들이 어려울 때 선뜻 나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였다. 일부 사육호들이 소를 팔기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자 로송암은 여러 부문을 찾아다니며 해결방도를 구했다. “저희는 연변소산업협회 관련 책임자를 마을에 초청했고 여러 차례 조사를 거쳐 사육호들 이 시장 자원을 련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구했습니다.” 그는 또한 영승촌과 동성용진 석정촌, 로투구진 동상촌의 연변소, 연변쌀, 연변사과배 등 유리한 농산물 자원을 통합하고 빈곤해탈 지역의 농산물 및 농부산품 온라인 판매 832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판매 시스템을 구축했다. 로송암은 “‘짚대 사료화 및 천만마리 고기소’건설프로젝트가 실시된 이래 3개 마을은 공동으로 출자해 연변소의 유전자 자원을 보호하고 활용하는 현대농업기업을 설립했습니다. 이로써 마을 집체경제를 발전시키고 촌민들이 치부의 길에 오르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며 마을 소산업의 희망찬 앞날을 머리속에 그려보았다.
마을의 진흥발전에 없어서 안되는 것은 바로 인재이다. 로송암은 지난해에 연변아여 군금업유한회사를 토대로 하여 ‘길림성 향촌 인재양성기지’ 설립을 신청했다. “초기의 준비를 거쳐 올해 5월부터 양성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저희는 기술 지도와 양성을 제공함으로써 향촌 인재를 양성해 생태 육종 통합, 농업 페기물 자원화 리용, 농산물 집중 가공 등 분야의 인재 양성 수요를 충족시킬 것입니다.”며 신심이 가득해 말했다.
과학기술 혁신 전문일군으로서, 마을의 제1서기로서 로송암은 수년간의 시간을 통해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첫기 ‘전국 향촌진흥 청년선봉’, ‘길림성 우수 혁신 창업 인재’, 2023년 ‘길림 좋은 이’, 2023년 ‘길림성 고차원 D류 인재’, 2022년 ‘길림성 가장 아름다운 과학기술 사업일군’ 등 표창을 수두룩하게 받았다.
“연변 축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지식과 단위의 우세를 활용해 촌민들의 고민을 덜어주겠습니다.”고 말하는 로송암의 목소리에는 힘이 들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