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이 만족하는 당원으로 성장하리


날짜 2024-03-21 16:22:40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앞두고  나는 영광스럽게 중국공산당에 가입했고 1년의 고험기를 거쳐 정식당원으로 되였다. 나의 당년한은 짧지만 마음은 항상 당조직을 따랐다.
2014년, 화룡시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향진위생원에서 3년째 일을 하고 있던 나는 화룡시 숭선진 부민사회구역당지부에  입당지원서를 바쳤다. 당시 위생원 사업일군 6명중 공산당원이 2명밖에 없어 당지부를 설립할 수 없었다. 로당원의 조언하에 근무소재지인 숭선진 부민사회구역당지부에 입당을 신청하게 된 것이다. 입당열성자로서 나는 부민사회구역당지부의 당원들과 함께 당지부에서 조직하는 활동에 적극 참가했다. 도로 량켠의 나무에 도료를 칠하고 꽃을 심었으며 로당원들과 함께 7.1절을 보냈다. 그리고 사회구역 로인들을 위해 로인절 활동을 펼쳤고 주민들에게 약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 시간 동안 내게 가장 깊은 감동을 준 것은 로인들에 대한 당지부와 당원들의 존중과 사랑이였다. 부민사회구역 주민은 대부분 로인들이다. 당지부 당원들은 하나같이 로인들의 부탁에 응하고 로인들을 가족처럼 보살펴주었다. 전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당의 취지를 나는 다시한번 페부로 느꼈고 나의 청춘을 후회없이 조국의 변강위생사업에 바칠 결심을 굳히게 되였다.
2016년, 사업의 수요로 나는 화룡공업중심집중구역관리위원회로 일터를 옮겼고 당지부에 입당신청서를 제출했다. 입당소개인은 리상과 신앙을 추구하는 길에서 나의 본보기, 안내자, 동지로서 줄곧 근면하고 성실한 직업정신과 떳떳하고 고상한 품격으로 나를 이끌어주고 격려해주었다. 비록 지금은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지 않지만 그들은 여전히 나의 사업과 사상에 대해 관심해주고 있다.
2022년은 내가 정식당원이 된 첫해였다. 전염병 사태에 직면하여 당원들은 뒤로 물러서지 않고 서슴없이 일선에 뛰여들었다. 우리 당지부는 관련 사회구역의 전염병 통제 임무를 맡는 한편 기업의 정상적인 생산을 보장하기 위해 주동적으로 관할구역내 기업의 전염병 예방, 통제 임무도 맡아나섰다. 당지부의 10여명 당원들은 단원장의 임무를 마친 후 방호복을 벗을 겨를도 없이 기업에 달려가 업무를 전개했다. 나는 당조직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줄곧 가장 위험한 핵산샘플채취사업을 맡았다. 여름에는 비지땀을 줄줄 흘렸고 겨울에는 뼈속까지 스며드는 한기를 견뎌내면서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 임무까지 원만하게 수행했다.
올해 2월, 나는 화룡시상무국으로 전근되여 당무사업에 종사하게 되였다. 처음으로 수행하는 당건설 사업을 잘해내려면 반드시 당의 리론과 사상을 심도 깊게 학습하고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사업을 인계받은 첫날부터 학습에 몰두했고 3개월 사이에 두툼한 학습노트를 두권 채웠다. 초기에 어찌할 바를 몰랐던 데로부터 업무를 순조롭게 완수할 수 있는 나로 성장하기까지 선배들의 사심없는 가르침과 동료의 도움을 떠날 수 없다. 매 한편의 자료를 완수할 때마다 당지부 서기, 부서기는 한번 또 한번 수정해주었다. 문장부호, 글씨체로부터 수치 론증, 립증에 이르기까지 늘 참을성 있게 설명해주었다. 내가 작성한 인터넷 선전 자료가 국가급 사이트에 발표되였던 것은 가장 뿌듯한 순간이였다. 이는 업무에서의 작은 진보였고 또한 나에게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노력할 목표를 명확히 해준 계기였다.
“당원간부는 항상 초심과 사명을 아로새겨야 합니다.” 지부회의에서 당지부 서기 장청삼이 자주 하는 말이다. 우리 당원들도 행동으로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아로새기면서 인민군중들을  가족처럼 챙기며 군중들의 ‘작은 소원’을 함께 이루어왔다. 비록 업무가 바쁘지만 당지부는 언제나 군중의 리익, 인민의 일을 첫자리에 놓고 적극적으로 ‘군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 하기’활동을 계획, 실시해왔고 ‘당건설 인솔, 혜민 혜기업’이라는 당건설브랜드를 세워 기관 당건설브랜드와 기업 봉사 발전업무를 결합시켰다. 앞으로 나도 로당원을 따라배우고 업무에서 용감하게 책임지고 임무를 잘 수행하며 부지런히 기여함으로써 인민이 만족하는 업무 성과를 내놓을 것이라고 다짐한다.
개인의 진보와 성장은 당조직의 양성을 떠날 수 없다. 당조직은 나의 자질과 당성수양이 향상되도록 이끌어주었고 과감하게 책임지는 당원간부로 성장하도록 채찍질해주었다. 그리고 어떤 일터에서든지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취지를 잊지 말고 인민의 공복으로서의 신분을 마음속에 아로새기도록 가르쳐주고 있다.   
 
 
(필자는 화룡시상무국 판공실 사업일군)
작가:로봉근 편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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