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부유를 향한 력사적 사명과 옳바른 자세


날짜 2022-04-01 14:33:15 조회


2021년 8월 17일에 열린 중앙재경위원회 제10차 회의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공동부유는 사회주의 본질적인 요구이자 중국식 현대화의 중요한 특징이다.”고 밝히면서 국내의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한 공동부유를 국정기조로 제기하였다.
지난 백년간의 분투과정을 거쳐 당중앙은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인솔하여 공동부유를 실현하는 전략적인 길에서 부단히 실천하고 전진해오면서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력사적인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고 중화민족을 수천년간 괴롭혔던 절대적 빈곤문제를 력사적으로 해결하였다. 습근평 총서기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 건설하는 새로운 려정에 진입하여 공동부유의 함의를 더욱 풍부하게 함과 동시에 시대적 사명을 부여하였다.
습근평 총서기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함에 있어 공동부유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였고 어떠한 위대한 성과들을 거뒀을가?
우선 공동부유를 실현하기 위한 근본적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초대규모의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을 펼쳐 력사적인 성과를 올렸다. 습근평 총서기는 ‘정밀화 빈곤층부축’을 통하여 빈곤을 없애고 민생을 개선하며 공동부유를 실현하는 것은 사회주의의 본질적 요구이며 우리 당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여러번 제시한 바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광범한 인민대중이 개혁 및 발전 성과를 공유하는 것은 사회주의의 본질적 요구이고 우리 당이 일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근본취지를 견지하는 중요한 구현이라고 하면서 우리가 추구하는 발전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발전이고 우리가 추구하는 부유는 전체 인민이 함께 부유하는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당의 18기 5차 전원회의에서 통과된 ‘13.5’계획의 건의안은 혁신, 협조, 록색, 개방, 공유의 5대 발전리념을 제기하였는데 그 가운데서의 공유발전이란 바로 모두가 참여하고 최선을 다하며 모두가 향유하는 발전을 말하는 것이다. 
당의 19기 6차 전원회의에서는 공동부유의 전략적인 목표를 둘러싸고 반드시 ‘고품질 발전중의 공동부유를 촉진’해야 한다고 제기하였다. 공동부유는 민간기업과 고소득층이 장악하고 있는 재부를 일정한 조절과 자발적인 사회기부 등 형식을 통하여 다 같이 나누자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극소수에게 재부가 과도하게 몰리는 것을 막고 사회의 빈곤계층과 약소계층에게 더 많은 복지와 복리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여 최종 다 같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뜻이 내포되여있다. 
그렇다면 공동부유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는 어떤 내용이 포함될가? 우선 공동부유를 지역균형발전 전략에 융합시켜 ‘선부후부’효과를 발휘해야 한다. 지역균형발전 메커니즘을 보완하여 우리 나라가 공동부유를 실현할 수 있는 거대한 공간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역간 공동발전의 토대에서 더 높은 수준의 공동부유를 실현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제도를 심화해야 한다.
다음 공동부유를 향촌진흥과 융합시켜 빈곤퇴치 난관돌파의 성과를 공고히 해야 한다. 자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던 빈곤퇴치 난관돌파 전략으로부터 향촌진흥에로 점진적으로 과도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특히 재빈곤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감시하는 지원체계를 건전히 해야 한다. 사회의 력량을 광범위하게 동원하여 향촌진흥을 적극 지지하고 참여하도록 격려해야 하며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농촌에 대한 관리를 통합적으로 추진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야 한다. 이 밖에도 공동부유를 신형의 도시화 전략에 융합시키고 도시에서 농촌을 이끌어가는 발전구도를 최적화해야 한다. 일련의 고품질 중심도시를 건설하여 주거환경의 품질제고 시범효과를 형성하고 도시권, 도시군의 복사기능을 발휘하여 소도시와 농촌을 아우르는 련동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은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를 점진적으로 실현하는 시대’를 지향하고 있다. 공동부유의 실현은 중화민족이 력대로 추구해왔던 간절한 념원이고 우수한 중화문화의 전통에 대한 계승과 발전이며 중화민족 공동체의 우수한 사상리념에 대한 시대적 승화인 동시에 과학적인 표현이기도 하다. 
현재 우리는 력사의 그 어느 시기보다도 공동부유에 가장 가까이 다가와있다. 우리 모두 중국공산당의 정확한 령도하에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튼튼히 구축해나감과 동시에 하나로 똘똘 뭉쳐 공동부유를 실현하는 그날까지 무한한 기여를 해야 한다는 바람이다.
작가:남영호 편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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