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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무한 지원 영웅들 승리적으로 개선

— 호북 지원 임무 완수한 29명 의료팀 성원 귀향​
날짜 2020-07-08 08:53:47 조회


의료일군의 사명을 짊어지고 결연히 위험한 곳으로 달려갔던 우리 주 무한 지원 영웅들이 무사히 집중 휴식 정돈을 거친 후 4월 7일과 11일에 두패로 나누어 고향으로 돌아왔다.
적극적인 신청에서부터 출정의 북소리가 울리고 개선가를 부르며 돌아오기까지… 백의천사들은 시간과 겨루고 병마와 박투하면서 한명 또 한명 환자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수호하고 실제행동으로 당과 인민에 대한 뛰여난 충성, ‘역행자’의 숭고한 경지를 보여주었다.
 
연변 두번째 무한 지원 의료팀 25명
지난 4월 7일, 주정무중심 남쪽 광장에는 붉은기가 나붓기고 곳곳에서 성대하고 열렬한 분위기가 넘쳐흘렀다. 사회 각계에서 온 군중들은 일찌감치 도착하여 ‘작별할 때는 엄동설한이였지만 돌아올 때는 봄바람이 산들거리네. 백의영웅들, 집에 돌아온 걸 환영합니다!’, ‘백의천사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가장 아름다운 역행자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등 문구가 적혀있는 프랑카드를 들고 영웅들의 귀환을 기다렸다.
오후 1시, 의료대원들이 앉은 중형 뻐스가 광장에 도착했고 대원들은 차례로 차에서 내리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몇십일 동안의 밤낮을 가리지 않는 전투를 겪었지만 대원들은 모두가 포만된 정신상태로 손에 쥔 국기를 흔들며 환영에 화답했다.
기다리고 있던 사업일군들이 그들에게 꽃묶음을 안겨주며 고향인민들의 진심으로 되는 축복을 전했다. 김수호 주장 등 주급 지도자들도 대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수고하셨습니다!”고 말했다.
환영식에서 의료팀 대장 최영이 우렁찬 목소리로 보고를 했다. “무한에서 우리는 한마음한뜻으로 사명을 명기하고 직책을 성실히 수행했습니다. 한달이 넘는 기간의 간고분투를 거쳐 전투임무를 원만히 완수했고 한명도 대오에서 떨어지지 않았으며 한명도 감염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무한 지원 의료팀 25명 전원이 고향인민에게 도착보고를 합니다!” 보고가 끝나자 현장에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최영은 “전체 대원들은 최전방에서 전염병을 대처한 귀중한 경험을 갖고 각자의 일터에서 착실히 직책을 리행하며 계속하여 고향을 보위하고 연변인민의 건강을 보장하는 데 모든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호 주장이 주당위, 주정부 및 전 주 인민들을 대표하여 무한을 지원한 영웅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올리고 영웅의 가족과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46일 전, 당과 인민이 가장 필요할 때, 의료대원들은 주동적으로 지원하고 역행을 선택했으며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초연이 없는 전염병 대처 주전장에 뛰여들었다. 가운을 전포로 삼고 밤낮을 가리지 않으면서 ‘접수한 환자 가운데서 사망자가 없고 감염된 의료일군이 없는’ 자랑스러운 성적을 거두었으며 무한보위전의 승리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무한인민이 당신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고향인민은 당신들이 자랑스럽다. 당신들은 명실상부한 새시대의 영웅이다!

김수호 주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비록 죽음에 처한 사람을 구조하고 부상자를 돌보는 것은 의료일군의 천직이라 하지만 의료대원들은 환자와 직접 접촉하면 쉽게 전염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선봉에서 돌격하고 전심전력으로 봉사했으며 실제행동으로 무엇이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아로새기는 것인지, 무엇이 전염병은 무정해도 세상에는 사랑이 있는 것인지를 보여줬다. 당신들의 용감히 나라의 곤난을 덜어주는 담당정신, 의료일군으로서의 자애로운 사랑의 정신, 과감히 전투하고 필승하는 분투정신은 전사회의 가장 귀중한 정신재부이고 전 주 인민이 따라배워야 마땅하다. 전염병은 아직 종식되지 않았고 도전은 여전이 준엄하다. 현재, 전염병 예방, 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을 총괄적으로 추진하는 무거운 임무 앞에서 우리는 의료팀의 이야기를 잘 전하고 의료팀의 정신을 잘 발양하며 중화민족의 ‘한곳에 곤난이 있으면 팔방에서 지원’하는 단결, 협력 정신을 더욱 잘 결집하고 더욱 많은 사람을 격려하고 더욱 큰 힘을 단결하여 연변의 더욱 좋고 빠른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의료대원들이 집에 돌아간 후,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그리고 더욱 포만된 열정으로 각자의 일터에 돌아가며 전투에서 련마한 능력을 사업에서 적용하고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을 추동하는 사업에서 새로운 공을 세우기를 희망한다.
가장 아름다운 풍경도 집으로 돌아가는 길보다는 못하다. 환영식이 끝난 후, 의료대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갔다.
환영식에 참가한 사회 각계 인사들은 분분히 “무한 지원 의료대원과 의료일군들의 생사를 무릅쓰고 용감히 전진하는 숭고한 정신, 우수한 품격을 크게 발양하고 일심합력하여 전염병 예방, 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의 두가지 승리를 전면 쟁취하겠다.”고 밝혔다.
 
연변대학부속병원 무한 지원 의료팀 원만히 임무 수행
60여일간의 전염병 예방, 통제 최전선에서 분전해온 연변대학 무한 지원 의료팀 4명의 백의용사가 임무를 원만히 완수하고 4월 11일 연길로 돌아왔다. 주당위, 주정부와 연변대학은 연변대학부속병원에서 무한 지원 영웅들의 귀한 환영식을 열어 가장 높은 례우로 4명의 의료대원을 맞이했다. 주당위 부서기 강방, 주정부 부주장 조어금, 연벼대학당위 서기 천해란이 환영식에 참석하고 연변대학 교장 김웅이 환영식을 사회했다.
오후 1시 20분경, 의료대원들이 탄 뻐스가 교통경찰의 호송하에 연변대학부속병원에 도착했고 4명의 의료대원이 차례로 차에서 내리며 사회 각계에서 온 군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천해란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무한 지원 영웅들은 생사를 념두에 두지 않았고 연변대학의 완벽한 ‘인격’, 인류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훌륭한 전통과 무한한 사랑의 정신추구를 충분히 보여줬으며 연변인민의 사명담당을 부각시켰고 생명지상과 의사의 순백한 마음과 숭고한 정신을 보여줬다. 전교 사생과 병원의 전체 의료일군들은 그들의 위험에 직면하여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히 앞장서는 멸사봉공 정신을 따라배우고 사욕을 버리고 공익을 위하여 힘쓰며 밤낮없이 자신을 희생하는 경업정신을 따라배워야 한다.
연변대학 무한 지원 의료팀 대장 왕아암은 전염병은 명령이고 예방, 통제는 책임이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집결호소의 명령이 내리자 무한 지원 의료대원들은 책임을 짊어지고 넘치는 투지로 호북으로 향하여 무한인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투쟁했다. 60여일간 무한 지원 의료대원들은 인민군중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첫자리에 놓고 전심전력으로 환자들의 치료에 힘썼으며 원만히 조직에서 교부한 임무를 완수했고 한명의 락오자도, 감염자도 없었다. 우리들은 중국인민이 고난을 같이 이겨낸 사랑을 견증했고 국가와 인민의 력량을 깊이 느꼈다. 일터로 돌아간 후 이 귀중한 ‘재부’를 지닌 채 계속하여 전염병 사태 기간 일치단결하고 역행하는 훌륭한 작풍을 발양하고 의사의 어진 마음, 무한한 사랑의 숭고한 품성을 영원히 간직하며 용감히 중책을 떠맡고 멸사봉공하여 인민군중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수호하는 데에 응분의 력량을 기여하겠다.

강방은 주당위, 주정부 및 전 주 인민들을 대표해 무한 지원 영웅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올리고 영웅의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무한 지원 의료대원들은 새시대의 가장 용맹한 사람들이다. 당과 인민이 가장 필요하는 시각에 그들은 습근평 총서기와 당중앙의 호소에 견결히 호응하고 책임과 사명, 감정과 열정을 지니고 주동적으로 지원, 출정했으며 용감하게 전염병 투쟁의 소리없는 주전장에 투입하여 무한인민들과 함께 전투하고 전염병과 싸웠다.
그들은 얼굴의 긁힌 흔적, 흠뻑 젖은 옷차림, 피곤한 그림자로 새시대 베쮼정신을 해석했고 숭고한 의덕, 뛰여난 의술, 자애로운 의풍으로 제반 구원구조 임무를 완수했다. 그들은 ‘치료한 환자중 사망률이 없고 의료일군 감염이 없는’ 자랑스러운 성적을 거둬 무한보위전, 호북보위전의 전승에서 혁혁한 전과를 세움으로써 연변 아들, 딸의 훌륭한 품성, 훌륭한 작풍, 훌륭한 형상, 훌륭한 평판을 무한에 남겼고 호북에 전파했다. 그들은 연변의 자랑이고 인민의 공신이며 전 주 인민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전염병은 중지되지 않았고 도전은 의연히 준엄하다. 당면의 전염병 예방, 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을 총괄, 추진하는 준엄한 임무에 직면하여 우리는 무한 지원 영웅과 광범한 의료일군들의 무한한 사랑,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용감히 투쟁하는 정신품격을 힘써 발양하고 의료대오의 이야기를 제대로 전하며 중화민족의 한곳에 어려움이 생기면 사방에서 도와주는 정신을 고스란히 전승하고 힘을 모으고 신심을 견정히 하며 전염병 예방, 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에서 견결히 싸워 이기고 전면적으로 두가지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 영웅들이 집으로 돌아간 뒤, 충분히 휴식하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심신을 제대로 조절하는 한편 더욱 포만된 정신상태로 일터로 복귀하여 전투중에서 단련한 능력을 사업에 운용함으로써 전 주 전염병 예방, 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에 새롭고 더욱 큰 공헌을 하길 희망한다.
환영식이 끝난 뒤, 의료대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갔다.
이날 환영식에 참가한 사회 각계 인사들은 “의료대원들은 시대와 인민의 공신”이라면서 “의료대원들을 따라배워 용감히 앞장서고 멸사봉공의 정신을 사업에 투입해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에 힘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작가:김철 편집: 사진:장성화 엄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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