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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치 않은 초심으로 당을 따라 전진


날짜 2023-07-12 10:09:46 조회

돌아보니 내가 입당한 지도 어느새 17년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햇내기 교원으부터 기관단위 당사업일군으로 성장해오면서 나는 시종 당의 품속에서 성장해왔고, 당원의 표준으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면서 사업상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당지부는 나를 성장시켜준 넓은 품이였고 자아가치를 실현하도록 끊임없이 밀어준 따뜻한 보금자리였다.
2002년 8월, 나는 나의 첫 일터인 학교에 발을 들여놓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교단에 나섰다. 하지만  교육사업이란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았다. 시대에 발맞춘 교수설계를 내놓으려고 밤을 패기도 했고, 교재를 깊이 파고드느라 해도 갈피를 잡지 못해 쩔쩔맬 때도 있었다. 내가 실망하고 좌절할 때마다 로교원들은 햇내기인 나를 세심하게 가르쳐주었고 고무격려도 해주면서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어려운 일엔 앞장서고, 후배들을 묵묵히 이끌어주는 로교원들, 그들의 공동한 이름은 바로 당원이였다. 나는 허심하게 그들의 가르침을 접수하고 맡은바 사업에서 깊이 파고들면서 하루빨리 진보하고 성장하기에 노력했다.
2005년 초가을, 제4중학교당지부 서기가 나를 찾아와 담화하면서 중국공산당에 가입하고 싶은지 물었다. 긴장한 나는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지 몰라 묵묵히 고개만 끄덕였다. 그때 나는 당원의 책임과 사명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다 알지는 못했지만 당원이 되려면 맡은바 업무를 잘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남을 위해 희생하는 정신도 있어야 한다는 것은 인식하고 있었다.
2006년 5월, 나는 영광스럽게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나는 드디여 당지부라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가지게 되였고 교육사업에서 더한층 믿음과 용기를 가지게 되였다. 자신에 대한 요구를 높이고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열심히 일하다 보니 나는 점차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나날이 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신임도 깊이 얻게 되였다. 글을 가르쳐 인재를 양성하는 일터에서 나는 나의 자아가치를 실현해갔고 포만된 열정으로 맡은바 사업을 잘해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2010년 늦봄, 사업의 수요로 인해 나는 교육일터를 떠나 시상무국에서 당사무를 책임지게 되였다. 또 다른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되였고 마치 자신이 무대의 최전방에 뛰여든 것 같았다. 업무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모든 것은 백지상태로부터 시작해야 했기 때문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당원간부들과 동료들이 나에게 많은 도움과 지도를 주었다는 것이다. 내가 사업을 료해할 수 있도록 그들은 나의 문제에 하나하나 해답해주었으며 나에게 상무국의 발전력사를 자세히 설명해주었고 내가 더 빨리 성장하도록 항상 제때에 나의 실수를 지적해주었다. ‘두가지 학습, 합격된 당원 되기’활동의 출범과 실시를 통해 나는 처음으로 내 어깨에 짊어진 중임과 압력을 느꼈다. 나는 긴장함과 피로감을 다 이겨내고 최선을 다했다. 나는 괴로워한 적도 있었고 의기소침한 적도 있었지만 시종 곤난 앞에서 좌절하지 않았다. 나는 반성하고 정돈하고 개진하였으며 자신을 믿고 줄곧 노력해 앞으로 나아갔다.
자격 있는 당사업일군이 되려면 기초를 튼튼히 닦고 부지런히 배우고 잘 생각하며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정치력이 강해야 할 뿐만 아니라 업무능력도 강해야 한다. 그해의 기바꿈에서 나는 행운스럽게 당지부서기로 당선되였고 뒤이어 지부의 ‘3개 회의, 1개 수업’조직생활제도에서 서기로서 당수업을 강의하는 경험을 했다. 처음으로 이 임무를 받아들였을 때에는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나는 종잡을 수가 없었다. 이전에도 강의는 했지만 지금은 관중이 다름에 따라 내용도 변화해야 했다. 단위 책임일군의 지도하에 당수업 효과는 예상을 초월하여 나로 하여금 실천 속에서 자신심을 가지게 했으며 더욱 큰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
나는 비록 천부적인 총명한 두뇌는 없지만 끈질긴 의지력은 있다. 당사무에는 연설문, 종합보고, 조사연구보고 등 기초적인 업무만 있는 것이 아니라 리론과 실천을 결합한 업무 방법과 방식도 있다. 나는 실천 속에서 당성이 순결하고 업무에 정통한 전문가가 되여 평범한 일터에서 인생의 가치를 실현하리라 굳게 믿었다.  
2017년 한여름, 나는 시당위 조직부 감독검사과로 차출돼 일했는데 그곳에서도 당지부는 나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나는 항상 당에 대한 충성을 가슴에 품고 정치를 중시하고 규칙을 지키며 당의 명령에 따르고 당에서 맡긴 임무를 착실히 완수했다. 감독검사는 임무가 중하고 책임이 크다. 하지만 어느 한사람도 불평이 없었다. 누구나 자신의 직책과 사명을 명기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헌신의 의미이다. 당지부의 지도하에 자아희생 정신을 사업과 인생상태의 목표로 삼고 자신의 득실을 고려하지 않으며 시시각각 사리를 밝히고 대국을 도모하며 미래를 개척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자신의 힘을 기여하게 된다!
2023년 엄동, 차출기간이 만료된 후 나는 시공급판매합작사에 돌아와 계속 당사무에 종사했다. 나는 더욱 충만한 정신상태로 도전을 맞받아나갈 것이며 동시에 다가올 어떠한 비바람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변함없는 초심으로 생활을 존경하고 노력으로 시간을 존중해야 한다.
공산당원으로서, 당지부의 일원으로서 나는 당지부와 함께 성장하고 함께 땀방울을 일터의 토양에 심으며 알찬 미래를 맞이할 것이다.   
 
 
(필자는 돈화시공급판매합작사련합사 사업일군)
작가:륙화위 편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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