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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차 당대회 정신 학습 관철
당중앙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 정신 학습 관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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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항일련군 제2군 설립유적지
동북항일련군 제2군 설립유적지인 미혼진은 안도현 신합향 화평림산작업소에 있다. 이곳은 또 내두산항일근거지유적지이기도 하다. 1936년 3월 상순에 중공동만특위와 동북
삶의 끝에 서게 되면 무엇을 깨닫게 될가?
《오늘 내가 살아갈 리유》1)는 서른살에 세계 100대 대학 교수가 된 우견이 인생의 정점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쓴 것이다. 그녀는 자기 앞에 남겨진 삶이 길지 않을
‘천년 고도, 백년 현’서 발해문화 엿보다-돈화발해문화원을 찾아
유구한 력사를 품고 있는 돈화, 기원 698년, 대조영이 이곳에 성산자산성을 세워 발해국 정권을 건립했었고 청나라황실의 발상지로도 알려져 ‘천년 고도, 백년 현&r
동북항일련군정신 영원하리
길림성은 동북항일련군 주요 활동지역중의 한곳이다. 동북항일련군의 영웅사적은 우리들에게 곤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혁명을 끝까지 견지하라는 고귀한 정신을 남겨주었다
시원함에 짜릿함까지…
피서의 시즌이다. 본격적으로 몰려온 무더위와 함께 우리 주의 워터파크들이 하나둘 개장에 나섰다. 삼복철 더위에 도심을 벗어나 대자연속에 위치한 물의 동산, 화룡시
책수다로 통하는 그녀들…
화려한 시각자극과 빠른 컨텐츠의 변화를 짧은 시간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의 손에나 들려있는 요즘 세상,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많고
100년의 삶, 우리의 숨결을 담다
시간려행에 떠밀려 전설의 고장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아담한 마을이 있다. 두만강 중류에 옹기종기 모여앉은 아담한 마을, 100여년 전 우리 민족 선조들이 거주
옹성라자회의유적
반일투쟁 정세의 발전추세에 비추어 중공만주성위와 동만, 남만 지구의 각급 당조직은 항일의용군의 항일무장 투쟁을 지지하고 성원하는 동시에 당의 령도하의 인민무장을
비암산 아래에서 펼쳐지는 색채의 마술
초여름 날씨엔 역시 산간을 뒤덮는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다. 개나리, 진달래, 살구꽃에 이어 각종 야생화가 줄지어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연변에 봄을 알
비암산 아래에서 펼쳐지는 색채의 마술
초여름 날씨엔 역시 산간을 뒤덮는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다. 개나리, 진달래, 살구꽃에 이어 각종 야생화가 줄지어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연변에 봄을 알
나는 나의 파수군
내가 읽은 사춘기를 반영한 책들로는《홍루몽》,《백년의 고독》,《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수레바퀴 아래서》,《평범한 세계》,《데미안》 등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진달래꽃 필 무렵, 아기진달래와 함께 봄을…
“나의 살던 고향”, 연변에 봄이 찾아왔다.
온갖 생명이 사방에서 싹을 티우고 쑥쑥 자란다. 꽃무리가 전 주를 뒤덮고 ‘연변의 봄’을 주제로 한
고독 그리고 삶
가르시아 마르케스의《백년의 고독》은 긴긴 사색의 실마리를 남겨준 작품이다. 인간으로서 피할 수 없는 고독의 운명을 되뇌이며 깊은 밤 노트북을 두드린다.
진실의
장백산 아래 제1진… 이도백하 찾아서
장백산을 찾는 관광객 중 이도백하진에서 하루밤 체류하고 이튿날 산에 오르는 이들이 많다. 이도백하진은 아늑하고 깨끗하기로 소문이 높다. 날이 가면서 이곳의 여러가
낯선 시각으로 익숙한 세상을 다시 보기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어린 왕자》이야기는 비행기 사고로 사하라 사막에 홀로 남겨진 한 비행사의 회억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전해진다. 그는 거기에서 어린 왕자를 만
“너도 이 고장 사람이다”
― 카뮈의 《페스트》를 읽고
작가 카뮈는《이방인》을 읽으면서 처음 알게 되였다.《이방인》을 먼저 읽어서일가 그의 작품《페스트》도 어딘가 퇴페적이고 반항적이였
마스크 변주곡
직장인으로 산 이래 가장 긴 련휴였다. 두문불출하고 3주가량 집에 박혀있으면서 처음 알았다. 내가 철두철미한 집순이라는 것을.
세밑에 가족들이 식당에 모여서 식사를
비암산 아래에서 펼쳐지는 색채의 마술
사진설명: 꽃향기에 취한 관광객들이 튤립축제를 즐기고 있다.
초여름 날씨엔 역시 산간을 뒤덮는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다. 개나리, 진달래, 살구꽃에
민족의 얼을 담는 디자이너
순간순간 늘 변화하는 사람들의 미적 감각과 작품에 스토리를 입혀 알맞게 ‘조률’하는 역할을 하는 시각디자이너는 빠르게 뒤바뀌는 시대에서 정보를 설정하
안도현혁명렬사릉원
안도현혁명렬사릉원은 건국초기에 건설하였다. 그 후 1985년 9월에 안도현정부에서 이를 개축하였다. 2008년 9월에 미래 도시발전의 청사진을 감안하여 렬사릉원을 토월산
축구라는 동화
어린시절 아빠의 책장에서《벌거벗은 삼국지》란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조선족의 시각에서 바라본 중, 일, 한 세 나라간의 문화적인 차이를 꽤 흥미롭게 쓴 책이였다. 겨
‘아름다운 중국•산뜻한 연변’, 더욱 빛나는 연변 알려
지난해 11월, 12월 2부에 나누어 CCTV-2 재정채널 <중국매력도시> 프로그램에서 연변이 방송된 가운데 연변홍보팀이 우리 주 220만 군중을 대표해 연변을 추천하고 소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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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저마다의 ‘외투’를 걸치고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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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맥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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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얼을 담는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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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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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정 듬뿍, 설레는 설날
칼럼
“에루화 어절시구 장고
2022년은 20차 당대회가 소집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이하며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와 새로운 로정을 향해 매진한 ...
고향은 나를 작가로 성
지난해는 자치주 창립 70돐 되는 해였다. 자치주의 번영과 발전 속에서 함께 숨 쉬면서 분투해온 자신을 돌이켜보면 가슴이 설레...
뿌리 깊은 나무
지난해 추석, 선산의 벌초를 끝내고 남산의 오솔길을 따라 산을 내렸다. 그리고 곧장 내가 자라난 고향 광진평(로투구진 수북촌)...
고향 그리고 ‘어머니
당신은 누구십니까? 국제포럼이 열리는 장엄한 현장에서 발로 뛰는 당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세계무역 협약이 체결되는 굵직굵...
잊을 수 없는 그때의 감
나는 목단강시 태생으로 10살에 연변으로 왔다. 올해 78세로 68년간 연변에서 공부하고 사업에 참가하다가 퇴직하여 만년을 보내...
主管:中共延边州委组织部 主办: 中共延边州委组织部 出版:支部生活杂志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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