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지부생활 >> 열점화제

연변창구


날짜 2023-03-12 09:50:15 조회

김봉길 감독 연변룡정팀 지휘봉 잡는다
 
지난해 12월 19일, ‘연변룡정축구구락부 감독 계약체결의식 및 소식공개회’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진행, 2012년 한국 K리그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이끌고 ‘봉길매직’으로 돌풍을 일구었고 2019년말 중국 갑급리그 섬서장안경기축구구락부 대진지수팀 감독으로 부임했던 주인공 김봉길(1966년생)이 연변룡정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한국 연세대학 시절부터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등 빼여난 활약을 한 그는 1990년 이딸리아월드컵 아시아예선 당시 황선홍, 홍명보와 함께 대학생 신분으로 엔트리에 포함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봉길은 한국 고등학교 축구 감독, 프로축구팀 수석코치, 감독대행 등을 거쳐 인천유나이티드FC 감독, 한국2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대학교 축구감독 등을 지냈으며 2019년에 중국프로축구팀인 섬서장안FC의 감독을 맡기도 한 풍부한 감독 경력자이다. 특히 갑급리그에서 하위권에 머물러있던 섬서장안FC를 이끌고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중국 축구계의 주목을 이끌어냈다.
 
안도 훈춘 2022 중국 가장 아름다운 현역에 선정
 
‘2022 중국 가장 아름다운 현역 명단’이 2022년 12월 27일, 제18기 중국(심수)국제문화산업박람거래회에서 발부되였다. 그중 연변주에서는 안도현과 훈춘시 2개 지역이 이름을 올렸다.
료해에 따르면 ‘중국 가장 아름다운 현역’은 현역 생태미, 인문미, 산업미를 평가기준으로 하고 그 어떤 상업적 요소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공익명단이다. ‘아름다운 중국’ 리념 건설, 전역관광 발전과 향촌진흥전략 실시의 지도 아래 ‘중국 가장 아름다운 현역 명단’을 발부한 의의와 취지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아름다움을 향유하며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관광목적지 선택사항을 제공함으로써 전역관광과 경제회복을 추진하는 것이다.
 
조선족창극 《춘향전》, 전국 지방극 전시공연에 참가
 
최근 2022년 전국지방극정수(精粹)전시공연이 광서 남녕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시공연은 전국 21개 성, 자치구, 직할시, 43개 예술극단, 40개 지방희곡극종, 48개 극목(단자극)이 참가하여 총 8일 동안 진행되였다. 길림성 특유의 희곡극종인 길극(吉剧)과 멸종위기극종인 조선족창극(唱剧)이 이번 전시공연에 등장하여 길림성의 독특한 문예적 매력을 보여주었다.
조선족의 유일한 희곡예술인 창극은 〈판소리〉의 노래가락을 바탕으로 무대미술, 음악, 반주 등 다양한 공연예술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창극은 연변가무단이 창작, 공연했는데 이번에 그중의 한 막을 공연했다.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적 종목인〈판소리〉의 성급 계승자인 최려령이 ‘춘향’역을 맡아 열연했는데〈판소리〉의 발음법과 가창기교, 공연형식을 숙달하여 관객들에게 이 전통예술 형식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했다. 
 
연길-서울 국제항공선 운행 재개
 
2022년 12월 14일, 한국 아시아나항공에서 집행 및 운행한 OZ351편이 연길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이날 연길에서 출항한 탑승률은 98%에 달했다.
지난 2020년 3월 28일부터 운행이 멈췄던 한국 아시아나항공 연길-서울 국제항공편이 991일 만에 드디여 운행이 재개되였다.
이번 연길-서울 항공편은 OZ351/2로 기종은 공객 A321, 좌석수는 174개이다. 항공운행 시간은 한국 서울에서 8시 45분에 출발하여 연길에 10시 10분에 도착, 연길에서 12시 10분에 출발하여 한국 서울에 15시 35분에 도착한다.
한국 아시아나항공에서 집행, 운행하는 연길-서울 항공편은 한국 티웨이항공, 한국 제주항공에 이어 세번째로 재개한 국제항공선으로 매주 수요일에 운행하게 된다.
 
연길시 중앙공원 2곳 유원지광장 50개 건설 계획
 
향후 3년간 연길시에서는 2군데 중앙공원과 50개 유원지광장을 신축 혹은 확장 건설하게 된다. 일전에 공개된 ‘연길 록화 미화’ 행동 방안에서 이같이 계획했다.
연길시는 동부와 서부에 각각 한군데 중앙공원을 건설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도시 동부에 체육, 상업, 문화를 통합한 종합성 도시중앙공원인 광진생태유원지를 건설하고 도시 서부에 영빈, 상업, 주차, 레저, 오락 등 기능을 통합한 종합성 도시중앙공원인 연길역전앞광장을 건설하게 된다.
유원지광장은 50개를 신축 혹은 확장 건설하게 된다. 연길공항 북쪽의 영빈광장을 개조해 봄에는 만발한 들꽃, 가을에는 빨갛게 물든 숲을 감상할 수 있는 산림경관대를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집에 돌아온 듯 아늑한 느낌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연길시에서는 현유의 록지, 공터를 충분히 활용할 계획이다. 시대광장, 청년광장, 신흥광장, 모아산유원지, 리화원유원지 등 유원지광장을 개조, 업그레이드하고 연하로 수상유원지, 연천교북유원지, 삼꽃거리유원지, 대우유원지 등을 신축해 신축 혹은 확장 건설하는 유원지광장의 수가 50개에 달하게 할 예정이다.   
 
작가: 편집: 사진:

핫 클릭

  1. 1 우리 주 무한 지원 영웅들 승리적으로 개선
  2. 2 연변창구
  3. 3 전염병 저격전 승리에 지지 제공하고 류입성
  4. 4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의 승리 보
  5. 5 연변창구
  6. 6 연변창구
  7. 7 연변창구
  8. 8 전염병 예방, 통제중 출범한 새로운 정책들
  9. 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 제대로 알고 제대
  10. 10 연길 군중성 전염병 예방, 통제 든든한 ‘방

칼럼

主管:中共延边州委组织部 主办: 中共延边州委组织部 出版:支部生活杂志社
地址:吉林省延吉市公园路2799号A座 邮编:133000 电话: 0433-2513269 E-mail: ybzbsh@126.com
吉ICP备:17002320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