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발전리념과 당건설로 기업 발전 이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길림룽마트상업그룹 기업탐방
날짜 2023-04-10 15:37:22 조회

일전,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성공과 자기개발’ 계렬활동으로 최근 몇년간 성공적인 운영모식으로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길림룽마트상업그룹을 견학했다.
길림룽마트상업그룹(이하 룽마트)은 아름다운 장백산기슭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수부도시 연길시의 첨단기술경제개발구에 자리잡고 있다.
이날 기업탐방단 일행이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룽마트 물류창고였는데 본 기지는 높은 디지털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룽마트 물류창고에서 참관단 일행은 그룹 박철남 리사장의 안내하에 자동화 정도가 높은 물류시스템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면서 내심 찬탄을 금치 못했다.

물류 배송 체계를 한층 더 최적화하기 위하여 룽마트 물류창고는 현재 업계 고급 설비인 WMS 시스템과 전자태그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통적으로 사람이 물건을 찾는 방식을 물건이 사람을 찾는 지능적인 방식으로 바꾸었는데 분류 배송효률과 정확도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 프랜차이즈 경영방식에도 튼튼한 토대를 마련했다.
룽마트 물류창고 참관을 마치고 일행은 길림룽마트상업그룹 사무청사에서 좌담회를 개최했는데 기업 설립 이래 고품질 발전에서 거둔 경영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박철남 리사장은 “기업은 현재 고품질 발전리념과 고품질 당건설로 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박철남 리사장은 할빈공업대학 졸업생으로서 현재 길림성 및 주 인대 대표, 주 및 연길시 공상업련합회 부주석, 주기업련합회 부회장 등 사회직무를 담임하고 있다. 그는 길림성빈곤해탈 난관돌파상, 길림성 훌륭한 이, 길림성로력모범, 주로력모범, 연변주우수기업가 등 여러가지 영예와 칭호를 수여받았다.
길림롱마트상업그룹은 2006년에 설립되여 국제무역, 상품도매, 체인소매, 물류배송, 전자상거래 등 업무를 아우르고 630여명의 방대한 대오를 가진 집단화 기업으로 발돋움했으며 200여개의 한류마트, 룽마트, 매일룽 등 직영점과 가맹점을 소유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에 체인점을 600개로 늘이는 것을 목표로 다원화한 100년 기업을 꿈꾸고 있다.
기업은 2022년부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투입과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방면에서는 공급망 상품 건설을 강화하고 더 많은 돌파와 시도를 실현하여 소기의 목표를 실현하고 성과를 거두었다. 하드웨어 방면에서 창고를 1만 7000평방메터로 확장하고 설치 효률이 더 높고 운행이 더욱 류창한 선반 동력 컨베이어벨트, 전자라벨 수거 구역, 유압식 종이상자 전세기 등 일련의 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이 밖에도 사회적으로 소매, 도매, 창고, 물류 배송 업무 방면의 수요가 있는 기업에 량질의 전문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룽마트는 한국 경기도 주식회사와 전면적인 합작협의를 체결했는데 상무 대표처를 설치하고 연길에 30개의 경기도 상품 전시관을 설립하여 경기도 중소기업 상품을 홍보, 판매하고 있다. 량측은 연변의 독특한 지역과 문화 우세를 바탕으로 전자상거래, 국경간 교류자유화 전자상거래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중국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으며 중한 량국 중소기업의 공동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룽마트는 시종 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당건설 사업을 기업의 생산, 경영에 심층적으로 융합시켜 고품질 당건설로 고품질 발전을 인솔하고 있다. 당지부의 정확한 인솔 아래 회사는 당의 요구를 민영경제 발전의 동력으로 삼고 개혁, 혁신에 진력하고 있다.
박철남 리사장은 “우리 기업은 당건설로 기업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돌파구로 삼고 틀어쥐였으며 당조직 활동을 규범화하는 것을 토대로 기업의 선진적인 문화를 적극적으로 구축했으며 당원들의 선봉모범 역할을 통해 종업원들의 응집력을 일층 제고해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길림룽마트상업집단유한회사당지부는 2017년 3월에 설립됐으며 박철남 리사장이 당지부 서기를 맡고 있다. 현재 당원은 27명이고 입당열성자는 26명이다. 기업은 시종일관 ‘당건설을 실속 있게 하면 생산력, 강하게 하면 경쟁력, 세밀하게 하면 응집력’이라는 리념을 계승하고 있다.
새시대 당지부 표준화 체계(BTX)에 의거하여 당지부 표준화, 규범화 건설을 전개하고 롱마트 1234 당건설 사업방법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당건설 사업과 기업경영 관리, 인력자원 개발, 기업정신 양성, 기업문화 건설을 심층적으로 융합함으로써 당건설과 기업발전의 상호촉진과 공동발전을 실현하고 있다.

룽마트는 17년간의 발전과정에서 소비자들의 신뢰와 각급 부문의 인정을 얻었다. 기업은 길림성안심소비시범기업, 민영기업의 빈곤해탈 난관돌파 사업서 돌출기여를 한 민영기업, 길림성문명단위, 연변주우수당조직, 연변주로력모범집단 등 수두룩한 영예와 칭호를 받았다.
이날 좌담회 참석자들은 기업경영과 자사운영에서 부딪친 난제와 해결책을 박철남 리사장에게 제기하고 조언을 구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소통했다. 박철남 리사장은 일행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일일이 열정적으로 해답을 주었다.
이날 기업탐방 활동을 마치면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김걸 부비서장은 “길림룽마트그룹에 대한 기업탐방은 많은 경영자들과 기업에 생생한 조언으로 답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 명예회장은 “박철남 리사장이 당건설로 고품질 발전을 이끌어가는 운영리념은 민영기업이 본받아야 할 귀감”이라고 했고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은 “기업이 생존하고 성장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성공한 기업의 노하우를 자사의 실제와 결부해 운용하는 것입니다. 향후 더 많은 기업들이 ‘성공과 자기개발’ 계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도약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밝혔다.    
(필자는 흑룡강신문사 기자)
작가:강빈 편집: 사진:

핫 클릭

  1. 1 “감동의 순간… 장애인들의 영광이였죠”
  2. 2 안전한 오늘, 행복한 래일
  3. 3 꿈으로 써온 ‘고향련가’
  4. 4 공사현장에 피여난 한떨기 꽃
  5. 5 영웅들이여, 영원히 우리 마음속에…
  6. 6 새시대 전력망 건설서 수놓아가는 청춘
  7. 7 강산의 충혼
  8. 8 병마는 무정하지만 인간은 유정하다
  9. 9 “우리 촌 인터넷 스타 ‘김꺽다리’ 참 유명
  10. 10 “흑판보로 문명도시 건설에 조력할 터”

칼럼

主管:中共延边州委组织部 主办: 中共延边州委组织部 出版:支部生活杂志社
地址:吉林省延吉市公园路2799号A座 邮编:133000 电话: 0433-2513269 E-mail: ybzbsh@126.com
吉ICP备:17002320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