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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연변 생태 바탕색 더욱 빛나게


날짜 2023-04-10 16:08:59 조회

무척이나 따뜻해진 날씨에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새싹이 움트면서 도시의 곳곳에서 초록빛 단장이 한창이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의 하나로 연길시 16갈래 주요거리에 대한 록화경관 승격 제반 건설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 3월 27일, 이른아침부터 연길시 중환로 4기에서 10여명의 일군들이 록화작업에 열을 쏟고 있었다. 굴착기가 일정하게 파놓은 구뎅이에 소나무 묘목이 옮겨지면 일군들은 돌멩이를 솎아내고 흙으로 덮으며 지지대로 고정한 후 도로청결 작업으로 마무리한다.

중환로 4기는 북쪽의 연집거리 교차로부터 남쪽의 공원거리 교차로까지인데 총길이가 3.4킬로메터이다. 중앙 분리대는 너비가 6메터이고 량측 록화대는 각각 너비가 4메터이다. 량측에는 관엽수와 단풍나무를, 중앙분리대에는 유송, 적송, 살구나무를 심게 된다. 이로써 봄철에는 꽃이 만발하는 경관을 형성하고 가을철에는 단풍나무와 소나무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알아본 데 의하면 올해는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시작한 첫해로 연길시는 실제 시공조건에 근거해 3월초부터 륙속 관련 대상의 건설진척을 다그쳤다. 관련 공사로는 도시 3개 출입구 종합포장, 주요거리 록화, 유원지건설, 부르하통하 및 연집하 종합정비 등이 포함된다.
연길시에서는 ‘한개 거리 한개 풍격, 한개 거리 한개 경관’이라는 리념을 견지하면서 현지 실정에 알맞게 록화시공을 펼치며 올해말까지 연길시 16갈래 주요거리의 록화경관 승격을 완수할 예정이다. 연북로 조양거리에서 연집거리에 이르는 구간에 고로쇠 450그루, 태평거리에서 청양거리에 이르는 구간에 흑송 36그루를 심고 장백산로 진달래남쪽거리에서 신민남쪽거리에 이르는 구간에 흑송 180그루, 역전거리에서 신민남쪽거리에 이르는 구간에 흑송 80그루를 심게 되며 공원로 덕태서쪽거리에서 신민거리에 이르는 구간에 가로수 400그루를 심게 된다. 이로써 시민들에게 침엽수와 활엽수가 결합되고 록음이 우거진 도시경관을 선물해주게 된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은 록화가 아름다운 도시를 건설해 수부도시 연길시 풍모를 제고하고 연변의 호감도, 영향력을 더한층 향상시키며 연변의 진흥발전 동력을 더욱 추진하게 된다.  
 
작가:김설 편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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