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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축구
단풍과 함께 마음도 빨갛게 익어간다
살그머니 다가왔던 가을이 인제 막바지에서 가쁜 숨을 몰아쉰다.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단풍이 곱게 물들더니 인제 락엽이 살랑이며 떨어진다. “계절이 지나가는
현명한 실패 밑거름으로 성공가도 달린다
지난 9월 19일, 대련정흥석유화학유한회사 정만흥(59살, 훈춘태생)총경리를 찾았다. 처음 만나는 순간 학자풍이 다분한 기업인이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벽에 세워진
베푸는 인생, 몸도 마음도 즐거워
“나이가 든다는것은 젊은이들보다 기회를 덜 가지는것이 아니다. 단지 다른 옷으로 갈아입었을뿐이다. 저녁의 황혼빛이 사라지면 하늘은 낮에 볼수 없었던 별들로
못 말리는 “잔디에 드러눕기”
연변장백산축구팀이 올해 예상을 초월한 성적을 따내면서 한동안 식었던 연변의 축구열기가 다시 뜨거워졌다.
필자도 중국 갑급리그에 관심을 갖고 연변팀을 비롯한 여러
팀과 기업인, 그리고 축구팬들 함께 환락의 도가니 연출
연변축구에 대한 사랑이 청도에서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11월 1일, 아름다운 해변도시 청도에서 펼쳐진“연변축구•청도의 밤”행사는 연변장백산축구구단을
커피향 넘쳐나는 요즘세상
노벨 경제학상을 수여받은 다니엘카네만교수는 행복의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일상의 즐거움”을 꼽았다. 일상의 즐거움, 그렇다면 과연 어떤 일상이야말로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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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연길의 명소, 빈하공원
한도시의 번영과 아름다움을 보는 시각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고층건물이다. 하지만 이는 외각에 대한 느낌일 뿐 그래도...
나는 시대의 행운아였다
20세기 50년대 초반, 연변 이 천혜의 땅에서 ‘해란강도 노래하고 장백산도 환호하는’ 대경사가 났다. 1952년 9월 3...
고향은 언제나 마음속에
내가 고향을 떠난 지 어언간 37년이 된다. 나의 출생지 도문시 량수진 량수촌은 행정소속으로 말하면 이전에는 훈춘에 속했으나 ...
반짝이는 당휘장, 초심
지난해는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성대히 경축하고 중국공산당이 걸어온 빛나는 로정을 돌아보고 눈부신 미래를 그려본 한해였...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
금번 <길림오동컵 ‘우리 주변의 공산당원-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맞이’ 응모활동>에 입선된 작품은 모두 22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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