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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차 당대회 정신 학습 관철
당중앙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 정신 학습 관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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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창업현장
변강의 옥토서 가꾸어가는 청춘
가을바람이 상쾌하게 불어오고 수확의 계절이 변경마을 곳곳에서 펼쳐친다. 활기 넘치는 젊은이들이 지혜와 열정으로 이 땅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들의 이야
우직함으로 써낸 ‘소사양’의 전설
룡정시 동성용진 석정촌에는 ‘소사양왕’으로 불리우는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이 마을 당지부 서기 박철룡이다. 풋풋한 젊은 류학생으로부터 존경받는 촌마을
향촌진흥의 길에서 아름답게 그려가는 ‘오색 진흥 화폭’
안도현 명월진 룡천촌, 향촌진흥 사업의 힘찬 물결을 타고 열심히 치부의 길을 달려온 지금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선진촌으로 거듭났다. 마을 면모가 일신되고 경제가 활기
80년대생 귀향창업 청년의 민들레 꿈
해살이 따가운 한여름의 안도현 신합향의 민들레재배기지, 푸르고 싱싱한 민들레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이 생기 가득한 땅에서 안도현신합향항원민들레생산전문합작사
벼꽃향기 그윽한 경성 민족단결의 꽃 피였네
7월 19일, 안도현 석문진 경성촌 100헥타르의 벼가 좋은 자람새를 자랑했다. 푸르고 기름진 논과 기복을 이룬 청산이 서로 어우러져 정취를 자아냈고 고속철도가 그 사이를
농촌에 뿌리박고 향촌진흥에 기여하는 90년대생 촌서기
룡정시 동성용진 룡하촌 당지부 서기이며 촌민위원회 주임인 오학수(32세)는 농촌에 뿌리박고 향촌진흥에 기여하는 90년대생 촌서기이다.
2015년 대학을 졸업한 후 2년간
문화 녹여 맛과 멋 빚는다
연길시가 왕훙도시로 급부상하면서 민족음식이 국내외 손님들의 각광을 받는 가운데 전통주 막걸리 역시 그 유명세를 타고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부동한 고객들의 다양한
꽃으로 펼쳐진 치부의 길
지난 1월 9일, 밖은 한겨울의 맵짠 바람이 불고 있었지만 연변빈분농업화훼원 온실 속에는 각양각색의 꽃들이 활짝 피여나 은은한 꽃향기를 풍기고 있었다.
“이 꽃
휴대폰은 새 ‘농기구’, 생방송판매는 새 ‘농사일’
“새로운 한해 만하촌의 전자상거래 산업이 더욱 활발히 운영되고 촌민들의 주머니가 더욱 두둑해지게 할 것입니다.” 새해를 즈음하여 왕청현 동광진 만하촌당
희망의 전야서 촌민의 행복한 삶 위해 일로매진
지난해 12월, 취재진은 화룡시 투도진 룡신촌을 찾았다.
조직의 배치에 따라 화룡시 투도진 룡신촌으로 파견된 김승군(34세)은 2021년 선거를 거쳐 당지부 서기, 촌민위원
전통의 향기 그윽한 치부의 길
중국소수민족특색마을, 전국생태문화마을, 주민족단결진보선진집단 등 한아름 영예를 받아안은 안도현 석문진 차조촌은 관광, 레저, 민속 등 특색을 두루 갖추고 생태문화
치부의 길에 피워올린 벼꽃향기
풍작의 계절, 맑고 파란 하늘에 몽실몽실 새하얀 구름이 떠오르고 태흥촌 수백무의 논이 황금빛을 내며 은은한 벼향기를 풍긴다. 알알이 영근 벼이삭의 무게로 벼마다 고개
관광업에 모 박고 치부의 길 펼쳐
장백산 자락에는 조선족 정취가 짙게 풍기는 작은 마을이 있다. 안도현 송강진 송화촌 마을길 량켠으로 민속특색을 띤 기와와 흰 담장으로 된 민가들이 가지런히 늘어서 있
비바람 불구하고 촌민 건강 지켜가며
도문시 량수진 정암촌, 촌민들은 촌주재 의사 박일봉(57세)의 이름 세 글자만 들어도 칭찬일색이다.
“박의사는 여러가지 병을 잘 치료합니다. 환자들과 소통도 잘해
성실하고 착실하게 일해 촌민들에게 복을…
‘사수하 건너 대기골 넘어 여전히 분투촌 지키고 있는’ 위래(魏来), 6년 동안 그의 발자취는 빈곤해탈 난관공략에서 향촌진흥에 이르기까지 성인민검찰원의 3
사는 재미 쏠쏠한 평도촌
연길시 조양천진 평도촌 도로표지비를 따라 굽이굽이 도는 길을 벗어나면 깨끗하고 정연한 마을이 보인다. 작은 다리 아래로 조잘조잘 흐르는 개울물이 마을을 지나가고 아
‘사랑의 교실’서 아이들의 무지개꿈 키워간다
안도현 송강진 도원촌에서 ‘사랑의 교실’이라 하면 학부모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 번진다.
2019년부터 도원촌에서는 농가책방을 활용해 ‘사랑
소잔등에 꿈 싣고 향촌진흥에 푸른 주단길을…
“향촌진흥 사업을 통해 저는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을을 더 살기 좋게 만들고 촌민들을 돕는 것은 제가 짊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소잔등에 꿈 싣고 향촌진흥에 푸른 주단길을…
“향촌진흥 사업을 통해 저는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을을 더 살기 좋게 만들고 촌민들을 돕는 것은 제가 짊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향촌진흥의 길에 피여난 ‘장미꽃’
포기를 모르는 ‘동반자’, 책임을 다하는 ’실천자‘, 군중 리익의 든든한 ‘수호자’… 이것은 안도현 명월진당위 서기 박영희에게
향촌진흥 청사진 실현 향해 씩씩하게 매진
봄파종이 한창이던 지난 4월 21일, 취재진은 훈춘시 삼가자만족향 삼가자촌을 찾았다. 연변교육출판사와 훈춘시인민법원의 촌주재 사업대가 촌에 입주한 후 ‘재빈곤
‘당건설 5+’로 당건설 사업의 생기 더해
왕청현 천교령진은 지난해에도 풍년이 들어 집집마다 돈지갑이 두툼해졌다. 현지 산업우세에 따라 세워진 3개 당지부인솔합작사는 지난해에 루계로 91만여원의 든든한 수입
시간의 정원에서 영글어가는 꿈
“창업을 선택하면서 안정적인 삶과 도전적인 삶의 선택에 고민이 없었느냐구요? 저는 안정적인 삶을 고민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그동안 삶에 여유가 없었습니다. 선
잊을 수 없는 그날 그 후…
화룡시 동성진 중북부의 편벽한 시골마을 광동촌은 2015년 7월 16일, 습근평 총서기가 시찰을 다녀가신 이후로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다. 민족특색이 다분한 조선족 문
‘화과산 산두령’의 ‘치부경’
수확의 황금계절을 맞이하는 이때쯤이면 자연의 싱그러운 기운을 담고 알알이 여문 갖가지 과일열매들을 자랑하는 이곳은 바로 로투구진 응암촌 심규의농장이다. 일년중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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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루화 어절시구 장고
2022년은 20차 당대회가 소집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이하며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와 새로운 로정을 향해 매진한 ...
고향은 나를 작가로 성
지난해는 자치주 창립 70돐 되는 해였다. 자치주의 번영과 발전 속에서 함께 숨 쉬면서 분투해온 자신을 돌이켜보면 가슴이 설레...
뿌리 깊은 나무
지난해 추석, 선산의 벌초를 끝내고 남산의 오솔길을 따라 산을 내렸다. 그리고 곧장 내가 자라난 고향 광진평(로투구진 수북촌)...
고향 그리고 ‘어머니
당신은 누구십니까? 국제포럼이 열리는 장엄한 현장에서 발로 뛰는 당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세계무역 협약이 체결되는 굵직굵...
잊을 수 없는 그때의 감
나는 목단강시 태생으로 10살에 연변으로 왔다. 올해 78세로 68년간 연변에서 공부하고 사업에 참가하다가 퇴직하여 만년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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