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터전, 반짝이는 ‘변강의 명주’

“기러기 울음소리가 삼국에 들리고 호랑이 포효소리가 삼국 변강에 울려퍼지며 꽃향기가 세 이웃나라에 넘쳐흐르고 웃음소리가 삼국에 전해지네.” 훈춘시 경신

“근심과 어려움을 깎아드리겠습니다”

매서운 꽃샘추위로 옷깃을 여미게 되는 3월초, 연길에서 출발해 화룡 시가지를 지나고 눈이 뒤덮인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1시간을 더 달려 도착한 화룡시 숭선진 대동촌,

청춘의 분투로 써가는 장인정신

일전 ‘연변장인’ 칭호를 수여받은 구호봉은 연길담배공장 ‘실담배가공작업장 로력모범, 장인인재 혁신사업실’의 최년소 공정사로서 업무에 대한

‘아름다운 중국 건설’에 연변의 힘 기여해야

2023년 12월 27일에 당중앙, 국무원은 ‘아름다운 중국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데 관한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했다. 이는 ‘아름다운

4월부터 실시되는 새 규정들

안면인식 테스트 관련 국가표준 출시
국가정보기술표준화기술위원회는 안면인식 테스트 관련 국가표준 ‘정보기술 생물특징 식별 안면인식 시스템 테스트 방법’

연변창구

연변대지서 대상건설 ‘행진곡’ 울린다

연변주 여러 대상건설 현장에서 건설일군들이 황금기를 다잡아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연길공룡왕국 금두환락원 서쪽

로당원들 당비로 초심과 신념 표달

“당비를 바치는 것은 모든 공산당원의 책임이자 의무이므로 움직일 수 있는 한 직접 바치고 싶다.”는 연길시 104세 고령의 려수영 로당원, “중국공산당

당건설을 필로, 봉사를 색감으로 그려가는 기층치리의 아름다운 화폭

저는 연길시 북산가두당사업위원회 서기 진신우입니다. 북산의 ‘당건설을 필로, 봉사를 색감으로 그려가는 기층치리의 아름다운 화폭’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장인정신으로 넉넉히 채워가는 기술 인생

제련, 가공 및 실험의 일선에서 남다른 의지와 열정으로 성장해온 류충매(45세)는 업계의 전문가, 일터를 사랑하는 본보기로 23년간 사업에 전념해왔다. 길림자금동업유한

연변창구

‘1회 진료예약으로 3일 진료’ 봉사모식, 주내 2급 이상 공립의료기구 전면 피복

우리 주는 올해 1월부터 일부 병원에서 ‘1회 진료예약으로 3일 진료&r

3월부터 실시되는 새 규정들

택배, 동의없이 스마트택배함 혹은 택배봉사역에 두어서는 안돼
일전 교통운수부에서 발부한 ‘택배시장관리방법’이 2024년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방법

정당방위의 성립조건 및 관련 법률 해석

2020년, ‘법에 의한 정당방위제도의 적용에 관한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공안부의 지도의견’(이하 ‘의견’으로 략칭)이 반포됨에 따라 정

자랑찬 20년

2004년 3월 5일, ‘로인뢰봉반’의 창의자 한무길 로인이 10명 로인애청자들로 애심단체를 꾸리고 그 이름을 ‘북산가두 로인뢰봉반’이라 불렀다. 맹

사랑으로 세상 밝혀가는 ‘애심어머니’

녀자는 연약해도 어머니는 강하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어머니’들은 사심없는 참사랑으로 이 세상을 따뜻하게 밝혀가고 있다.
“가난하고 몸이 불편한

우하조정사업실, 모순분쟁 해소의 ‘명함장’으로

“이웃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주민들은 저희 우하조정사업실을 찾습니다. 우하조정사업실은 법률고문, 경찰, 심리상담사, 주민위원회 위원과 사회구역 사업일군들로

주정협 14기 3차 회의 승리적으로 페막

지난 1월 18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3차 회의가 제반 의정을 원만히 마치고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대회

주정협 14기 3차 회의 성대히 개막

지난 1월 16일 오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3차 회의가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회의장 분위기는 장중하고 열렬

주 16기 인대 3차 회의 승리적으로 페막

지난 1월 19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제반 의정을 원만히 수행하고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페막회는 대

‘정부사업보고’ 해독

2023년 사업 성과

● 지역 총생산액 7% 성장
● 일반공공예산 수입 61.4% 성장
● 도시와 농촌 상주주민 인당 가처분소득 각각 7%, 8% 성장

2023년 복잡하고 준엄한

주 16기 인대 3차 회의 성대히 개막

지난 1월 17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전 주 각 전선에서 온 인대대표들이 인민의 기대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 행복합니다”

제품 설계, 연구의 일선에서 30여년간 분투해온 연변룡천포장기계유한회사 기술부 기계전기일체화 설계기술원 한위(53세)는 사랑하는 사업에 기꺼이 자기의 청춘을 바쳤다.

하향공연은 보람찬 친민공정

일전 하향공연의 전초병인 연길시문화관 민속예술단이 길림성을 대표하여 전국 광장무대회에 출전하여 ‘우수 광장무단체’의 영예를 안았다. 경쾌한 손북춤에

밀키트 산업의 경쟁력 부단히 향상시켜야

배달음식이 보편화되여가는 요즘, 날로 빨라지는 생활절주와 더불어 최대한 편리를 제공함을 위한 밀키트(预制菜)도 우리 일상과 점점 더 가까워지면서 열띤 화제거리로 부

도심 속 양견관리 및 알아두어야 할 법률문제

지난해 10월 16일 오전, 사천성 숭주시의 한 주택단지에서 아이가 맹견한테 물려 상처를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2살 난 녀자애는 오른쪽 신장에 좌렬상을 입었고 오른쪽 륵

연변창구

우리 주 지표수 수질 ‘14.5’ 이래 최고 수준 기록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주내 24개 국가 심사 지표수 단면의 수질 우량 비률이 91.7%에 달해 ‘14.5